남자친구는 B..마음속에는 A가..

왜이럴까..2006.05.21
조회365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울적합니다.

2살 어린 A를 좋아했는데 어떻게 하다가보니 흐지부지 되었어요..

서로 분명 마음은 있었는데.....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여자가 주위에 많아보였지만..이 A가 나한테만은 진심이라고 해서 믿었어요

저 연하 싫어했었기 때문에 A를 처음에 밀어내려고 했지만 그럴수록 더 좋아졌어요

A가 술기운에 나 좋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사귀자고 했는데..

제가 술깨고 얘기하라고 했어요 남자들은 술기운에 말하는 것중에 거짓말이 많다길래...

그게 제 실수였는지 모르겠지만...그후에 그 A는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점점 연락이 줄었어요........

전 너무 힘들었습니다...그 A한테 진심으로 얘기했어요...너 왜이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냐고...

내가 너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런데 그 A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더군요...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B가 나타났어요...저도 모르게 기대게 되었어요...

항상 저를 즐겁게해줍니다...조금 멀리 살아서 자주 못보지만..그래도 저를 위해서 많이 걱정합니다..

그 B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내마음속에 아직 A를 완전히 지우지 못했는데...

너무 힘이들어서 기대게 되었습니다....조금 호감이 생긴 상태에서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전 A가 드문드문 연락이 왔고..전 그 A가 보라고 일부로 싸이를 커플홈피로 해놓구

일부러 아주 잘 사는 척 했어요..일부러 싸이 일촌도 신청했어요

그런데 그 A가 보란듯이 일촌 거절하더니 여자애때문에 안된다고 잘사귀라고 축하한다네요..

왜 이렇게 오기로 제가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지금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서 더욱 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마음에서 다 비워내지 못한 탓인지.......축하하다는 A의 말에 저는 더 마음이

아프네요.......여자애가 질투한다는 말은 여자가 생겼다는 건데.....

제가 집착이 되어버렸나봅니다...

이제 다 잊고싶은데........가슴이 안됩니다.........

자꾸 생각나고 마음이 아픕니다...그애에게 난 왜 이렇게 집착할까..............

다시 오늘 결심을 했습니다....정말 그애를 잊고 내 남자친구에게 잘하겠습니다........

그동안 제 남자친구에게 미안했던 만큼 내가 더 사랑하고 내가 더 아끼겠습니다...

사랑이 너무 힘이 들지만............견뎌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