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기억하시나요?? 욕먹을 각오하고 바람끼를 고쳐달라던 그놈입니다. 5월 9일에 톡에 선정되었었지요... 그때 수없이 많은분들께서 저를 질책하시고.. 비난하시고..조언도 해주셨었지요... 몇가지 오해를 풀고싶었던건..저 그다지 여자와 많이 자본적 없습니다. 그것도 순진한 여자와는 절대 금했습니다. 오히려 저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욕정을 풀고싶을땐 헤픈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잠자리를 함께한 여자는 단 3명뿐입니다. 그리고 낙태같은거 해본적 없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욕먹을만 하지만... 여러분들이 너무 섹스중독자라는 식으로 비유를 하시길래.. 약간의 오해를 풀고 싶었습니다... 톡이 되고 나서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많은 욕을 듣고 잠시 기분이 나빴던건 사실이지만 되돌아보니 제가 나쁜놈인건 사실이기에 수긍했습니다. 계속되는 비난과 욕설이 담긴 1000개 이상의 리플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스스로 욕을 먹고싶었던 그당시의 심정이었습니다. 왜냐하면.....그동안 저를 나무라거나 채찍질하는 지인들이 아무도 없었기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리플다신 몇몇분들이 이런말씀을 하셨죠? 카사노바는 대부분 외로운시절을 보냈다거나... 과거의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일 경우가 많다구요.. 그런글들을 읽을때마다 9살때 이혼하신 부모님생각이 났습니다. 외동아들인 저를 서로 미루다가 홀로 남겨두고 모두 떠나가신 후... 나혼자 악착같이 살기위해 몸부림쳤던 지난날들이 떠오르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그리고 바로 다음날... 용인의 정신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검사 및 상담 결과 유년기부터 이어진 가족애를 찾아볼수 없었고 그 환경에따른 학창시절 친우관계또한 장기간'왕따'라는 경험으로인해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 할 때 더더욱 외로울수밖에 없었던 과거가 지금의 바람끼를 통한 다수의 애정을 받으려고하는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자제를 못하는 저의 성격도 문제가있고 여자를 가볍게 봤던 제가 나쁜놈이지요.. 인정합니다. 그리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괴로움으로...그날밤도 술과 담배로 지쳐 잠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에 피를 동반한 구토를 몇번 하게 됐습니다. 6개월 전부터 이런 증세가 있었지만 피까지 나오면서 위의 통증이 이렇게까지 심한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유년시절부터 불규칙한 식습관때문에 위가 많이 안좋을꺼라구요.. 게다가 성인이되고부터는 밥은 안먹어도 늘상 술과 담배로 몸을 적시며 살았습니다. 왠만해선 병원을 잘 안가는 성격이라 참고 견디려 했지만 왠지 무서운 생각에 평촌에 한림대학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받은후 저는 곧 영동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지게 되었습니다. 설마하는 생각에 검사를 받고 일주일뒤에 다시 찾아간 저는 위암4기라는 거짓말같은 선고를 받았습니다...의사선생님께서는 침통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수술과 항암치료를 할것을 권유했지만..장담은 못한다 하셨습니다. 너무 늦었다고........ 짧으면 5개월에서 길면 1년의 기간을 얘기하시더군요..하지만 그기간도 입원을 하지 않을시에는 더욱 힘든기간이 될거 라고 하셨습니다. 순간 억세게 살아왔던 저라...눈물이 없었던 제 눈에선 쉴새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동안의 잘못을 이제야 뉘우치고 새사람이 되려했는데...이제야 좀 행복이란게 뭔지 느낄것 같았는데.. 악착같이 살아서 나중에 부모님을 꼭 만나고 싶었는데........ 이런 일은 원래 영화나 소설에만 나오는건데 어떻게 나에게 이럴수가 있지??........ 하나님께서는 저를 용서하지 않으시고 그동안의 죄값을 이렇게 사망선고로 내려주실줄이야... 너무 서럽게 울고난후 이건 마땅히 받아야하는 죄값이라 생각하고 담담하게 맘을 먹었습니다... 리플중에 어떤분의 "그렇게 살고난후 넌 분명히 죄값을 치를것이다!! " 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생각할것도없이 저는 입원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입원하여 치료받을만한 그막대한 돈도 없을뿐더러 남은시간 해야될일들과...하고싶은일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잘못을 했던 여자들에게 용서받기는 힘들겠지만 용서를 빌고싶고.. 어릴때 잘 보살펴주시던 목사님께도 인사를 드려야하고... 무엇보다 느껴보지 못한 행복이라는걸 느껴보고 싶기에...산과 바다로 여행을 다니며...그동안의 인생을 돌이켜보려고 합니다.. 이제부턴 하루를 살든 이틀을 살든 행복하게 살겁니다...후회없도록..... ....그리고 희망합니다........ 다음 세상에선 .............나도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PS-비록 눈뜰날이 얼마 안되겠지만 지금에라도 제 잘못을 일깨우도록 도와주셨던 톡회원분들께 감사할따름이며 저같은 바람끼를 갖고계신 분이있다면 ...긴말안합니다..꼭 고치도록 하세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욕하지 말아주세요..전 그래도 부모님이 그립습니다..보고싶구요...
5월9일 톡 선정된 바람남..병원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저기억하시나요??
욕먹을 각오하고 바람끼를 고쳐달라던 그놈입니다.
5월 9일에 톡에 선정되었었지요...
그때 수없이 많은분들께서 저를 질책하시고..
비난하시고..조언도 해주셨었지요...
몇가지 오해를 풀고싶었던건..저 그다지 여자와 많이 자본적
없습니다. 그것도 순진한 여자와는 절대 금했습니다. 오히려 저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욕정을 풀고싶을땐 헤픈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잠자리를 함께한 여자는 단 3명뿐입니다. 그리고 낙태같은거
해본적 없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욕먹을만 하지만...
여러분들이 너무 섹스중독자라는 식으로 비유를 하시길래..
약간의 오해를 풀고 싶었습니다...
톡이 되고 나서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많은 욕을 듣고 잠시
기분이 나빴던건 사실이지만 되돌아보니 제가
나쁜놈인건 사실이기에 수긍했습니다.
계속되는 비난과 욕설이 담긴 1000개 이상의
리플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스스로
욕을 먹고싶었던 그당시의 심정이었습니다.
왜냐하면.....그동안 저를 나무라거나 채찍질하는
지인들이 아무도 없었기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리플다신 몇몇분들이 이런말씀을 하셨죠?
카사노바는 대부분 외로운시절을 보냈다거나...
과거의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일 경우가 많다구요..
그런글들을 읽을때마다 9살때 이혼하신 부모님생각이 났습니다.
외동아들인 저를 서로 미루다가 홀로 남겨두고 모두 떠나가신 후...
나혼자 악착같이 살기위해 몸부림쳤던 지난날들이 떠오르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그리고 바로 다음날...
용인의 정신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검사 및 상담 결과 유년기부터 이어진
가족애를 찾아볼수 없었고 그 환경에따른 학창시절 친우관계또한 장기간'왕따'라는
경험으로인해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 할 때 더더욱 외로울수밖에 없었던 과거가
지금의 바람끼를 통한 다수의 애정을 받으려고하는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자제를 못하는 저의 성격도 문제가있고
여자를 가볍게 봤던 제가 나쁜놈이지요.. 인정합니다. 그리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괴로움으로...그날밤도 술과 담배로 지쳐 잠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에 피를 동반한 구토를 몇번 하게 됐습니다. 6개월 전부터 이런
증세가 있었지만 피까지 나오면서 위의 통증이 이렇게까지 심한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유년시절부터 불규칙한 식습관때문에 위가 많이 안좋을꺼라구요..
게다가 성인이되고부터는 밥은 안먹어도 늘상 술과 담배로 몸을 적시며 살았습니다.
왠만해선 병원을 잘 안가는 성격이라 참고 견디려 했지만 왠지 무서운 생각에 평촌에
한림대학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받은후 저는 곧 영동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지게 되었습니다. 설마하는 생각에 검사를 받고 일주일뒤에 다시 찾아간 저는 위암4기라는
거짓말같은 선고를 받았습니다...의사선생님께서는 침통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수술과
항암치료를 할것을 권유했지만..장담은 못한다 하셨습니다. 너무 늦었다고........
짧으면 5개월에서 길면 1년의 기간을 얘기하시더군요..하지만 그기간도 입원을 하지
않을시에는 더욱 힘든기간이 될거 라고 하셨습니다. 순간 억세게 살아왔던 저라...눈물이
없었던 제 눈에선 쉴새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동안의
잘못을 이제야 뉘우치고 새사람이 되려했는데...이제야 좀 행복이란게 뭔지 느낄것 같았는데..
악착같이 살아서 나중에 부모님을 꼭 만나고 싶었는데........
이런 일은 원래 영화나 소설에만 나오는건데 어떻게 나에게 이럴수가 있지??........
하나님께서는 저를 용서하지 않으시고 그동안의 죄값을 이렇게 사망선고로 내려주실줄이야...
너무 서럽게 울고난후 이건 마땅히 받아야하는 죄값이라 생각하고 담담하게 맘을 먹었습니다...
리플중에 어떤분의 "그렇게 살고난후 넌 분명히 죄값을 치를것이다!! " 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생각할것도없이 저는 입원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입원하여 치료받을만한 그막대한 돈도
없을뿐더러 남은시간 해야될일들과...하고싶은일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잘못을 했던 여자들에게 용서받기는 힘들겠지만 용서를 빌고싶고..
어릴때 잘 보살펴주시던 목사님께도 인사를 드려야하고... 무엇보다 느껴보지 못한 행복이라는걸
느껴보고 싶기에...산과 바다로 여행을 다니며...그동안의 인생을 돌이켜보려고 합니다..
이제부턴 하루를 살든 이틀을 살든 행복하게 살겁니다...후회없도록.....
....그리고 희망합니다........
다음 세상에선 .............나도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PS-비록 눈뜰날이 얼마 안되겠지만 지금에라도 제 잘못을 일깨우도록 도와주셨던 톡회원분들께
감사할따름이며 저같은 바람끼를 갖고계신 분이있다면 ...긴말안합니다..꼭 고치도록 하세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욕하지 말아주세요..전 그래도 부모님이 그립습니다..보고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