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게 해야할지 몰라서....

머리아파~ㅜㅜ2006.05.22
조회425

저는 아직 나이가 23살입니다... 오빠는 24살

근데 남친이랑 만난지  4~5개월정도 됐구여~~

제가 사정이쫌있어서  오빠네 어머님이 집얻어조서  남친이랑 동거한지 1~2달쯤 됐는데요~

오빠가 처음에 어머님한테 저 소개를 결혼할여자라고  결혼시켜달라고.. 막조르고 

같이살게 집얻어 달라고 그랬거든요~  저의 아버지 보고 왔다고 같이살라고 했다고...(거짓말로.,)

근데  몇주일전에 어머님이 병원가서 검진받았는데  폐암 4기 판정을 받았어요~

그래서  오빠가 5남매중에 늦둥이 막내거든요~ 오빠2명은 아직 결혼안하고...

언니둘은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고...   그래서  오빠만이라도 결혼하는거 보고싶다고...그러더라고요~저의집에선 하나도 모르고요~

오빠는 엄마 소원이래서  철없이 막 조르고..   어머님이  결혼은 올려주신다고...

그냥 그렇게 사는거보단  결혼해서 잘살라고.....

결혼식... 비용 그런건 너무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고요~~ 다해주신다고요~

근데  4~5일전부터 어머님이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져서 거동이 좀 불편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또 갑자기 서둘르는데...  

일단 이번주 토욜날 오빠랑 같이 저의 아빠만나기로 했는데....  아빠는하나도 모릅니다.

그냥 어머님이 아프신것정도?? 밖에는,,,,  ㅜㅜ  제가 아빠한테는 남자친구인사온다는거정도만.. 얘기했고요!~

이결혼 과연 옳은건가요???  이런식으로 결혼을해도 잘살수 있을까요?

아직 둘다 사회에서 자리를 잡은것도 아니고....    

결혼이라는거 쉽게 결정할수도 없고....    앞으로 산날보다 살날이 더 많아서.....

오빠가 싫은것도 아니지만....  썩 결혼을 해야겠다는 확신도 안서고....

그냥  오빠랑 오빠네 가족들한테 끌여가는거 같고....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낀거같은 생각도 들고... 

겁이나네요~  헤어져야하나?라는 생각도하게되고...

같이살아서 정이라는게 오래만난거같이 생겨서...  너무 많은걸 알고.. 그래요~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죠~~ 

딱 자를수도 없드라고요~~  어뜩해 해야는건지 조언좀 부탁 드릴께여~~

제발요~~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