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들의 집단 '시화우' 후기 1부

살인미소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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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내용은 절대 사실적 근거에 의한 내용이며 한치의 거짓도 없음을 미리 밝혀두는 바 입니다.

 

 

Chapter 1.

 

2006년5월19일 드디어 운명의 날은 밝았다.

얼마전 내가 가끔 참석하는 모임에서 단돈 1만원에 2박3일 환상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꼭 참석해달라는 얘기를 듣고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들에게 고마워 하며 참석할것을 시사한바 있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비극은 시작되었다는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었다.

17시 30분 퇴근 하는것과 동시에 기분좋게 세차를 하러 갔었다.

여행이라는 들뜬마음에 깨끗이 세차하고 여행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코드네임 살인미소라고 불리는 운영자 는 내게 약간의 돈을 쥐어 주고 음식준비할것을 요구하였다

약간의 의심은 들었지만 그에게서 풍기는 "살인미소"적인 친절함에 나는 판단이 흐려졌고 흔쾌히

수락을 하였다. 이마트에서 그가요구한 물건을 구입한후 나올때는 이미 나의 체력은 바닥을 향하고 있었다. ( 그림 1.2 참조 )

그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지고 평창으로 향하던 나와는 달리 그들은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놀면서 오고 이었다. 이때까지도 나는 그들의 이면성을 전혀 몰랐었다.

평창에 도착한후 다시 그 무거운짐을 나는 혼자서 날라야만 했었다. 이미 이마트에서 체력을 다 소비한지라 나에게는 더이상의 체력은 남아있지 않았었다.

정신력....내게는 오직 정신력 만이 남아있었다. 한시간의 사투끝에 우리가 머무를 콘도에 짐을 옮겨놓구

냉장고에 정리를 끝낸후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려는 찰나에 코드네임 살인미소 라는 사람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었다. 자신들이 도착하면 즉시 식사를 할수 있게끔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다지도 멍청했던가 ? 이때나는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즉시 도망쳐야만 했었다. 나의 불행의 시작은 이미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나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구 있었다.

휴식을 취할 겨를도 없이 나는 다시금 손에 칼을 들어야만 했었다. 그들이 먹을 삼겹살과 닭도리탕의 준비가 끝나갈때쯤 하나둘 그들이 입장하기 시작하였다. 코드네임 군주 . 군주애인 . 살인미소 . 새벽안개 그리고 그들의 수장으로 보이는 코드네임 생방송..... 하나같이 범상치 않은 모습이었다.  그리고 잠시후 여성요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엘레베이터가 8층에서 안선다며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들어온그녀들......만일 9층에서도 서지 않았다면 한화리조트를 폭파라도 할것같은 강력한 인상들이었다.

그들을 반갑게 맞은 나는 그들의 식사를 준비하며 인사를 나누려고 하였으나 허기진 그들의 눈에는 오직 먹을것만 보였나 보다. 허겁지겁 술과 안주를 먹는 그들은 내게 고기 한점 먹으라는 얘기도 없이 자기들만의 만찬을 즐기고 있었다. 심지어 내게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며 안주를 더 내올것을 요구하였고 나는 그들의 서슬퍼런 시선을 견딜수 없어 그들에 요구에 응하고 말았다. 그들의 놀라운 체력은 정말 상상초월 그자체였구 그렇게 새벽 5시 동틀무렵까지 그들의 유희는 지속 되고 있었다 . 하나 둘 사라지는 그들속에 코드네임 군주. 군주애인 . 뽀삐 가 끝까지 남았고 결국 나는 그들이 지쳐쓰러지기만을 바라며 그들에게 안주를 제공하고 있었다.  어느덧 날은 밝아 오고 술을 먹던 그들은 내게 라면을 끓여올것을 요구하였고 피곤에 지친내가 거부하자 심지어 폭력행사까지 거행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코드네임 군주애인 초등학생같아 보이는 귀여운 외모에 감춰진 잔인한 폭력성.... 라면을 끓일것을 거부하는 내게 즉시 폭력을 행사하던 무서운 여인...... 나는 오금이 저려왔다. 내가 이곳에서 왜 이러구 있어야만 하는것일까 ? 그들의 폭력에 무릎꿇은 나는 속으로 눈물을 삼키며 그들에게 라면을 끓여줬고 라면을 다 먹은후 그들은 아침 7시가 되어서야 자러 들어갔다. 정말 길고긴 하루였다. 이제 도망쳐야지 하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지칠대로 지친 나의 몸은 그렇게 그자리에서 쓰러져 가고 있었다.

그렇게 꿀맛같은 잠을 자본적이 언제였던가 ? 아마 내인생에서 그런 잠을 잔적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앗다. 이대로 시간이 멈춰도 좋을만큼 계속 자고 싶었다. 10시간 이든 20 시간이든 잘수 있을것같았지만.. 그들의 잔인한 린치는 한시간도 안되서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2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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