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무지 사랑하던남자가 있었따고..ㅠㅠ

부끄2006.05.22
조회132

고딩때 학교끝나고 집에가는 버스를 타는데

 

정말 피부는 백옥같이 하얗고 꽃미남인 남자애가 버스를 타는거야

 

근대 좀 이상했지... 버스요금도 모르고 애가 좀 어리버리해

 

돈도 하나도 없고.. ㅡㅡ;; 그래서 내가 차비를 대신 내줬어

 

그리고서 그 애랑 급속도로 친해졌지

 

하루는 그애가 지네집에 놀러가자고해서 좋다고하고 갔지...

 

웬.....엄청 부자인거야~ 어마어마한 알고봤더니

 

버스요금 모르는것도 당연했던거지 그날이 버스를 처음타보는것이니..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사귀었어......그러던 어느날 그애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온거야.....

 

어머니 : xx야... 빨리 좀 우리집에 와줄수 없겠니?

 

나 : 네 ? 무슨일 있어여?

 

어머니 ; 오면 알게되니까 될수있으면 빨리좀 와줘..

 

나 : 네 금방갈게요~

 

나는 기분도 이상하고 불안한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누가 돌아가셨는지 상복을 입고서 울고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나는 그애 어머니께 다가가서 무슨일 있으세요? xx(남친)는요?

 

어머니 울기만 하신다... 영정사진을 보니 그것은 바로.......그 아이였다....

 

나는 너무 놀랬다.... 알고보니 심장병을 알고있었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신다..

 

화장할때 꼭 나를 데려가서 내 손으로 유골을 뿌려달라는 유언과함께... 그아이는 간것이다

 

화장터에 도착해서.... 그 아이의 뼈를... 기계가 아닌 수동으로 빻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렸다..... 나의 귀를 울릴정도로......뚝딱뚝딱...

 

그 소리에 나는........

 

 

 

 

 

 

 

 

 

 

 

 

 

 

 

 

 

 

 

잠에서 깼다.......... 나도 무지 사랑하던남자가 있었따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