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탈출합니다..

백수탈출2006.05.22
조회764

백수생활 9개월..

이력서 쓴곳...124군데...다떨어졌다.

서류통과. 그냥 시켜 준다던..삼성 2번 두산 1번

자신감 상실...

스트레스 만땅..되고야 말았다..집안에서 눈치밥에..여자친구의 짜증에..

결국...여친 떠나고 올해 3월 난 완전히 새됐다..


다시 마음잡고 세상 어디도 날받아줄곳 없는 곳에서 마지막 희망으로..

어제 대졸취업자 통계..3.5/750 딱...나네..근데..난 평균에 못드니..이런 쥔장..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동청이면 취업스쿨 문을 두두려..자소서를 수정했네..

그러더니 하나 연락왔네..오호 진작할껄


처음보는 면접..꽤 괜찮다고 하는 회사..지명도는 없지만..그래도 좋다네..

떨리는 면접보고 말도 제대로 못한 나를 원망하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네..

꿈자리가 사납다....여친이 생각나네..

드뎌오늘....


내게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면접보고 온곳...합격이란다..날아갈것 같았다.

그후에 전화세례.....벌써 4군데 서류합격했으니..면접오라고 난리다..

갑자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지금 연락온 회사..2700에 기숙사 복지 대기업수준...특히 보직이 맘에 든다

자동차 관련 아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좋은곳이란다..기술도 많이 배울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기술만 습득하면..헤드헌터들이 탐내는 그런 보직이란다.기술습득잘하면..짤를려고 해도

짤를수가 없는 보직이란다..웁쓰...승진도 잘된단다..오야르..


면접보라고 오는 회사..대성산업, 화천, 한화기계 다 포기한다.

합격한 회사..(이름을 밝히고 싶지 안네요^^)혹 인사담담자가 볼까봐봐

울엄니 회사 이름 모른다고 별로 않좋아라 한다..


그래도 난 그곳으로 갈련다..

100군데 합격해도 내가 가는곳은 1곳이니까..



가서 기술 몽땅 배워버리리라...갑자기 대우명장 그사람 생각나네..

꼭 성공하리라...

날차버린 그여자 꼭 후회하게 만들어 버리리라..


꼭 ...진짜 124전 1승을 거둔후 눈물도 안난다..

그러나 자신감을 만땅이다..


미래를 개척할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배우고..하는동안에

언젠가는 나도..꼭 합격수기를 적고야 말겠다는 불타는 각오를 하며

매일밤..악몽에 시달리던 그날들을 생각하니..가슴이 미어져 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진짜 자기가 갈곳은 정해져 있나 봅니다.

딱 1번 면접보고 합격이라니..이런 아이러니한..상황을 말로 표현 못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자신감과 소크라테스의 자신을 알라인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직업을 생각하고 그곳에 간절히 원할때 취업이란게 되는가 싶드군요

자소서...수백번 ?㎲嗤?..막상 노동청에 상담받으러 가니 떨어지게 생긴 자소서라 합니다.

수정작업을 일주일동안 빡쎄게 하고 단한번 면접으로 합격에 영광을 ㅋㅋㅋ


진짜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만드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남의것을 그냥 베끼는건..

자신을 모르고 하는것 같더군요..수없이 좋은 부분짜맞추고 할때는 안되던데..

제 자신을 솔직 담백하게 말하니..합격했네요..정말 감사합니다...노동청..



이제 제 업을 평생 업으로 알고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취업이 잘 안되시는 분들 각지방 고용안정센타를 찾아가세요..

그곳에서 진단받고 교육받으세요..분명 효과가 있습니다.....꼭이요.전 강력추천입니다.


글을 소설가 처럼 잘써서...좋은글을 남기고 싶지만..9개월간 컴터 자판만 두드려서 그런지

자판이 말을 잘 않듣네요..손가락 아퍼~~


정말 감사합니다...그럼...이만.줄이겠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제 생활신조입니다.

"간절히 원하고 뜨겁게 행동해라 그리고 계속해서 소중히 여겨라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존그레이

저에게 많은 힘을준...말입니다..여러분에게도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