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려다.. 사실 지우면 안되지만 그동안 생활고에 남자쪽에서 절 보지도 안고 반대하시구..이런저런이유로 몇번의 잘못을 했던터라 차마 지우질 못했죠.. 그런이유로 차마 지우질 못하구 6개월째 말했죠
아이 못지웠다구요.. 표정이 가관이더군요 왜 남자들 있잖아요 첨에 황당하다는 듯이 내아이 맞냐고 어떻하다 그개월수 까지 왔냐구요.. 할말이 없더군요 아이 가진줄은 알고있었거든요..
둘이 몇일을 싸우다 짐 신랑집으로 들어가기로 합의을 보구여 2달전 현재집으로 왔답니다..
온날 시아버님 무표정에 암말도 없이 맞으시더군요.. 머 거기까진 좋았어요 그게 오히려 편했거든요
시어머닌 작은키에 다부진 외모.. 저랑 같은 박씨에다 온 첫날 저의 엄마한테 딸이라고 생각하신다며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날 은 감동이었어요 ^^
둘다 벌어놓은것 없이 시작한터라 방빼서 남은돈으로 침대며 이불이며 장만해서 새살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1여년동안 떨어저 있다 만나니 한달은 재미나더라구요.. 몇년을 사귀어도 몰랐던 점도 알게되구 식성도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등등.. 그러다 9개월째 들어섰는데.. 시어머니랑 친해질려고 어색해두 같이 수다떨구 각자먹는 시댁식구들 같이 밥먹게두 만들고 못하는 음식이지만 한두가지 해서 애교도 부려보고 곰이 재주넘듯이 그렇게 살았어요
첫말씀 니 남편 빚도 있고 돈없으시다면서 결혼식만 해주신대요 그래서 네라구 했더니 패물은 못해주구 너 보니까 반지 목걸이 많더라 그거끼면 되겠네 라고 말씀하시지 머에요 눈물이 핑돌더군요 그건 저의 엄마랑 제가 용돈모아서 산건데, 그래도 참고 예단비랑 머랑 상의하니깐 니네집에서 예단비보내면 반 잘라서 다시 주면 되겠네 하시면서누군에 며느리는 몇억을 해오고 집을 가져오네 마네 시작하시더니 울신랑 혼담얘기 나왔던것두 다 말씀하시면 울엄마한테 돈으로 달라구 저한테 말하시는데 참 기가막히더라구요 딸보내는집은 옷도 안해입냐구요 예단비 서로 비슷하게 하는거 아닌가요? 글구 저의엄만 신랑 패물이며 한복 양복에 이것저것 준비하시는데 받아만 드실생각이신지 정말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울신랑 욕하는것 같아 말은 안했는데 객지서 5년동안 저한테 빌붙어살면서 벌어놓은거 다 가져다 쓰고 바람에다, 임신했을때 일언반구 돈한푼 안낸사람이였어요 그래서 넘 기가막히구 답답해서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남자는 집구한다고 고생한다면서 여전히 백수인 저희남편편만 드시는거에요
짐 살고있는 아파트 아버님 명의로된 임대아파트이거든요 근데 이것두 언제 다 홀라당 날릴실지 모르는 상태고 울신랑 배운것도 없고 30중반다되어가도록 일한번 안해본 사람인데 그렇다고 직장도 없고 암만생각해두 멀 보구 저한테 그런말씀하시는지 이해야 안가더라구요
집에 들어오구 얼마있다 울시어머니 저보고 하시는말씀이 제가 살지안살지 고민하는 상이래요 점쟁이가 그랬다나 이제와서 생각하니 이제 이해가 가더라구요.. 하지만 살지안살지는 생각안해봤어요
그냥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벙어리 귀머거리 3년하면서 속문드러저 가는거 참아야 할지 아님
왜 요즘 드라마 보면 며느리들 할말은 하고 살잫아요 저도 그렇게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할지..
예비엄마새댁의 시집살이
안녕하세요 객지로 시집(온건지 갈건지 모름)온지 2개월넘어선 새댁입니다..
시집이라 해야할지 원 부끄러운 얘기지만 임신했단 핑계로 반대하시는 시댁에 할수없이 들어왔죠..
그사람을 만난건 6년전 서울에서 일하다가 만났는데 서로 객지라 외로움에 어쩌다 그렇게 맺어졌어요
근데 ㅜ.ㅜ 막내라 그런지 생활능력 전혀없구요 고집만 쌔구 자기밖에 모르는 그런 사람이다라구요
하지만 5년여동안 벌어먹이구 걷어키우구(ㅋㅋ)하니 정도들구요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다
생활고로 고향에 내려보내구 저혼자 고생고생하다 병얻어서 부산집으로 내려갔어요
그러고 보니 제 나이 30이 넘었더라구요
갖은 고생해서 병고치구 겨우 일해서 먹고살았아요 떨어지면 헤어지겠거니 했더니만 참 정이먼지..
그러다 짐 뱃속에 있는 애기가 생겼답니다 ^^'
지우려다.. 사실 지우면 안되지만 그동안 생활고에 남자쪽에서 절 보지도 안고 반대하시구..이런저런이유로 몇번의 잘못을 했던터라 차마 지우질 못했죠.. 그런이유로 차마 지우질 못하구 6개월째 말했죠
아이 못지웠다구요.. 표정이 가관이더군요 왜 남자들 있잖아요 첨에 황당하다는 듯이 내아이 맞냐고 어떻하다 그개월수 까지 왔냐구요.. 할말이 없더군요 아이 가진줄은 알고있었거든요..
둘이 몇일을 싸우다 짐 신랑집으로 들어가기로 합의을 보구여 2달전 현재집으로 왔답니다..
온날 시아버님 무표정에 암말도 없이 맞으시더군요.. 머 거기까진 좋았어요 그게 오히려 편했거든요
시어머닌 작은키에 다부진 외모.. 저랑 같은 박씨에다 온 첫날 저의 엄마한테 딸이라고 생각하신다며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날 은 감동이었어요 ^^
둘다 벌어놓은것 없이 시작한터라 방빼서 남은돈으로 침대며 이불이며 장만해서 새살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1여년동안 떨어저 있다 만나니 한달은 재미나더라구요.. 몇년을 사귀어도 몰랐던 점도 알게되구 식성도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등등.. 그러다 9개월째 들어섰는데.. 시어머니랑 친해질려고 어색해두 같이 수다떨구 각자먹는 시댁식구들 같이 밥먹게두 만들고 못하는 음식이지만 한두가지 해서 애교도 부려보고 곰이 재주넘듯이 그렇게 살았어요
헉 근데 울 시어머니 .... 저 한텐 잘한다 잘한다 하시고선 시누이되시는 분한테는 음식타박에다, 저희서랍뒤져보셨는지 서랍얘기랑 자질구래한 험담을 하셨더라구요
엄마뻘인 시누이한테 전화가 오기 시작하는데 뒤통수 맞은듯한 배신감 무척이나 쓰리더군요
글구 가구을 옮겨두 가구를 들여도 좋은날에만 사야하구 서랍도 어머니방식으로 정리해야하고 울신랑 빨래랑 제 빨래는 섞으면 안된데서 따로따로 빨아야 하고, 두분사이가 안좋으신지 각방쓰시는건 이해하지만 거실에서 주무시는데 보통 가시방석이 아닙니다 저희 이야기라고 할라고 치면 다 들으시고 거드시는데 보통고역이 아니였어요
그래두 그려러니 하구 지나갔습니다..
근데 아이낳을 때가 다되어 가는데 참 원래들 그러는지 저랑 저의신랑 저의엄마만 애기 용품이니 머니신경쓰고 시댁에선 손수건하나 신경안쓰더군요 남아선호사상때문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딸이래서 그러나 그래두 첫 손주인데 넘하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글구 이때되면 남들은 모르겠지만 식욕장난아니잖아요 이것저것 먹고싶은거 많아지는데 눈치보느라 먹지도 못했어요 실은 저희신랑 저모르게 1억여원이라 빚이있더군요 ..시댁땅잡혀서 사업인가 먼가 하다 날렸대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 참았습니다. 근데 울시어머니 제가 먹는 야쿠르트 ,우유등 사면 너 오기전엔 이런거 안먹었다며 돈아깝워 하시면서 남편먹는 한우값은 아까우신줄 모릅니다 전 한우가 그렇게 비싼지 몰랐어요 국 곰탕등 정말 푸짐하게 하시는데 실은 시어머니 해주시는음식 맛있게 먹어야 하지만 비유상할때가 많거든요 제가 해먹을라 치면 음식못한다고 이젠 앞에서 핀잔주시구 고깃국 입에 맞을라 치면 울신랑줘야 한다고 따로 챙기시구 참서럽더군요... 당신께선 돈아끼신다고 평생을 그렇게 김치만 먹었다면 빈혈에다 만삭인 저한테도 은근히 강요하시는데 요즘 죽을맛이에요. 그래두 얼마뒤면 태어날 아이랑 울신랑 생각해서 푸성귀만 먹고두 참았습니다.
근데 결정타 얼마전 엄마한테 애기놓구 결혼식이라두 해야하지 않겠냐구 하시길래 어머니들 끼리 말씀도 나누시고 하셨길래 구체적으로 말해야겠다면서 울 시어머니께 말씀드렸어요..
첫말씀 니 남편 빚도 있고 돈없으시다면서 결혼식만 해주신대요 그래서 네라구 했더니 패물은 못해주구 너 보니까 반지 목걸이 많더라 그거끼면 되겠네 라고 말씀하시지 머에요 눈물이 핑돌더군요 그건 저의 엄마랑 제가 용돈모아서 산건데, 그래도 참고 예단비랑 머랑 상의하니깐 니네집에서 예단비보내면 반 잘라서 다시 주면 되겠네 하시면서누군에 며느리는 몇억을 해오고 집을 가져오네 마네 시작하시더니 울신랑 혼담얘기 나왔던것두 다 말씀하시면 울엄마한테 돈으로 달라구 저한테 말하시는데 참 기가막히더라구요 딸보내는집은 옷도 안해입냐구요 예단비 서로 비슷하게 하는거 아닌가요? 글구 저의엄만 신랑 패물이며 한복 양복에 이것저것 준비하시는데 받아만 드실생각이신지 정말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울신랑 욕하는것 같아 말은 안했는데 객지서 5년동안 저한테 빌붙어살면서 벌어놓은거 다 가져다 쓰고 바람에다, 임신했을때 일언반구 돈한푼 안낸사람이였어요 그래서 넘 기가막히구 답답해서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남자는 집구한다고 고생한다면서 여전히 백수인 저희남편편만 드시는거에요
짐 살고있는 아파트 아버님 명의로된 임대아파트이거든요 근데 이것두 언제 다 홀라당 날릴실지 모르는 상태고 울신랑 배운것도 없고 30중반다되어가도록 일한번 안해본 사람인데 그렇다고 직장도 없고 암만생각해두 멀 보구 저한테 그런말씀하시는지 이해야 안가더라구요
집에 들어오구 얼마있다 울시어머니 저보고 하시는말씀이 제가 살지안살지 고민하는 상이래요 점쟁이가 그랬다나 이제와서 생각하니 이제 이해가 가더라구요.. 하지만 살지안살지는 생각안해봤어요
그냥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벙어리 귀머거리 3년하면서 속문드러저 가는거 참아야 할지 아님
왜 요즘 드라마 보면 며느리들 할말은 하고 살잫아요 저도 그렇게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할지..
넉두리가 넘 길었네요 ㅎㅎ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ㅋㅋ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리풀달아주세요
이 난관을 어떻게 해처가야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