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V8400 더이상은 못참겠다!!

JiN2006.05.23
조회434

모두들 삼성 애니콜 핸드폰 하면

내구성 좋치 기능좋치 뭐좋치 뭐좋치 하면서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그만큼 튼튼하고 좋은 핸드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뿐만아니고 저역시 그렇게 알고있었고

초콜렛폰이랑 갈등갈등하다가 삼성이라는 브랜드하나믿고

애니콜 슬림 슬라이드폰 (일명이효리폰) V8400 기종을 약 두달전에

구입했습니다_

 

구입하고 2주 되기전 . 첫버그발생_

문자가 오는데 그 문자온 한줄만 냅두고 화면이 새 하얘지는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그때는 단순버그라 생각하고 가서 패치 받으면 되겠지 하는생각에

성남 수정구청쪽 삼성서비스 센터 가서 AS받았습니다.

2주전이니 교환을 받으면 더 좋았겠지만 제가 핸드폰을 구입한곳은

광주광역시이고 학교가 성남이라 근처에서 수리를 하는바람에 2일남짓남았던

상태에서 아무리 택배로 붙여도 핸드폰 교환을 받는다는것은 무리였죠;

그리고 거기 AS기사분이 교환않받으셔도 버그는 금방 없어지니까 괜찮으실꺼에요

라는 말 믿고 교환 않했죠. 실은 못한거죠.

거기서 꼭 핸드폰 구입한곳에 가서 교환을 해야된다더군요 당연히 못할수밖에 없죠 - _-

 

그뒤. 며칠안가 계속 똑같은 증상이 발생함과 동시에

참다참다 한 오늘로 부터 일주일 정도 전쯤에 강변 테크노마트 AS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버그는 사실상 처음 AS 받았을때보다 더 심해진 상태였고

핸드폰이 점점 이상해져가는게 영 심상치않았죠;(참고로 제 주위 친구들도 목격;)

강변가서 AS 받고 나서

바로 저녁에 뻐꾸기가 갑자기 두번울립니다;;(정각알리는소리)

원래 짹짹짹째굴~ 뻐꾹~ 이렇게 한번만 울리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뒤  점점 버그증상 더 심해집니다.

음악 들으면서 문자올때 음악끊긴현상이나..

왜 엠피쓰리 가끔 들으면 찍~ 하는 기계음있잖아요?

전 핸드폰에 음악넣을때 완곡 끝까지 들어보고 다 확인하고 넣습니다.

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갑자기 찍~ 하는 소리들이 들리더군요..

그리고 전화가 오는데 갑자기 핸드폰 액정이 흰색으로 변했다 그림보였다하면서

깜빡깜빡 합니다. AS를 한건지 만건지 망가뜨린건지..참나..

그때 강변 AS센터 직원분이 하시는 말씀이 이럽디다;

이런 이상은 핸드폰이 출고 당시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 일수도 있다고.

그럼 당연히 14일이 지나든 두세달이 지나든 핸드폰 기계 마땅히 교환해줘야 하는거아닙니까?

 

새기계라 어디한펀 부딪힌적도 밧데리 갈때 외에는 케이스 벗긴적도

컴퓨터나 물가 근처에 냅둔적 한번 없습니다.

솔직히 버그증상은 아무리 못해서 80% 이상은 당사 책임 아닙니까?

 

하도 어이없고 믿었던 애니콜인데 너무 실망해서

메일 보냈습니다. 버그내용 그대로 AS 받은것 첨부터 끝까지.

 

애니콜측에서 전화와서 회사방침상 기기 교환은 어렵고 메인회로 교환은 해주신답니다.

그래서 제가 이기계 이기종 어떻게 믿고 그걸 또 쓰냐고 이랬더니

나중에 메인회로 교체해도 안되면 어떻게 해서든지 바꿔주겠다고 하셨죠.

그땐 그냥 성의가 보여서 네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핸드폰에 음악넣고 평소와 같이 제대로 하드웨어 안전하게 분리

까지 시켜가며 연결을 해지시켰는데 핸드폰.

데이터 전송모드에서 원래상태로 복귀안됩니다 - _-

버튼 않먹고 슬라이드 닫아도 그대로인상황. 참기가막혀서..

그리고 .. 문자오더니 또 한줄 빼고 나머지 백화현상 상태로

멈춥니다_ 또 키 아무것도 않먹구 결국 10분안에 두번의 재부팅_

 

참다참다 도저히 않되겠어서 오늘 강변 AS 센터 갔습니다.

그때 통화관계자분은 뭐 끝끝내 연결을 안시켜 주시더라구요;;

결국 그때 AS 했던분도 부재중이시길레 핸드폰 환불 교환 담당자 분과 연결되서

이야기했는데 참.. 무섭더군요..

처음 성남에서 AS 받은거 데이터 없다면서 어쩌구 저쩌구..

핸드폰 교환이나 환불은 어쩔수 없는거라면서 또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 그쪽이 환불 교환 담당자시라면서요?" 이러니까 네 그렇긴그렇죠

이러면서 또 안된다는 얘기를 주구장창 늘어놓고..

끝까지 메인보드 갈아주는 쪽으로 할라고 아주.. 속에서 천불이 나는거

간신히 참았습니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기계교환 이나 환불 받으려고 정안되면 다음달에 메인 교체 받는다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어떤분도 그러시더라구요 이 기종 버그많고 에러 많은 기종이라고..

 

그래도 믿었던 삼성인데.. 도대체 출고를 어떤식으로 하는건지

AS는 어떻게 하는건지

소비자 의견을 존중을 하는건지.

말로는 소비자 보호법상 교환환불이 안되네 어쩌네 하는데

이게 어떻게 소비자를 보호하는 법입니까?

 

애니콜에 메일 두번인가 보냈더니 미루기 식이더군요

교환판단 및 조치는 서비스센터 엔지니어가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라는 말들 다시한번 방문해서 상담을 하라는둥..

마치 상담하면 교환이나 해줄것처럼.. 참어이없어서

대체 대기업이라는대서 이런 기계 이런버그가 나왔다는것 자체가 이해가안가지만

서비스 엉망.. 그리고 실망감만 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