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episode(1)

장영근200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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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적에서 발견되었던 그 책들은 이름없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끝이 없을 듯한 거대한 세계......

그곳의 거대한 대륙과 그것을 둘러싼 대양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야기가 펼쳐졌겠지요.

북방에는 어둡고 차가운 빙하지대가 펼쳐져 있고 남쪽의 깊은 바다에는 신비로운 생물들이 살고 있는 곳. 그 세계는 우리에게는 이미 오래 전에 잊혀져 버린 상상 속의 존재들과 하늘 높은곳 위에 살고 있다는 천상계의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그 세계를 존재케 하는 것. 그것은 일곱개의 소울(soul)의 흐름이며 시초에 그 흐름을 부여 받은 자들이 세계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류브센즈 아리아(Rwbsenz Aria)라는 책에 여러 존재들에 대한 기록이 있어 보여드리고자 가져왔습니다.

지하계라 불리운 존재들에 대하여...

 

[암흑의 존재들]
그들은 죽음과 망각에 대한 힘을 부여 받아 왔다. 그들은 북방의 어둠과 함께 하였으며 그들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어둠과 죽음의 기운이 따라다녔다. 다른 생물의 생명을 빼앗거나 이미 생명을 잃은 자에게 죽음의 기운으로 되살려내는 일을 하였으며 공포스러움과 음산한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 어둠이 있으면 그들이 존재하였으며 죽음이 있으면 그들이 나타났다.>

[불의 존재들]
그들은 호전적인 불에 담긴 파괴의 힘을 부여 받아 왔다. 그들은 지하 깊은 곳에 있는 불과 고통의 장소나 불의 정령계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들은 깊은 곳에서 평온함을 즐겼으나 전투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에는 잔혹함과 광폭함으로 모든 것을 짓밟아 버리곤 하였다. 시초부터 불이 타오를 때에 그들이 존재하였으며 피가 흐를 때에 그들이 서 있었다.

자연계라 불리운 존재들에 대하여...

[물의 존재들]
변화와 환상을 구현하는 물의 존재들은 북방의 어둡고 차가운 대양에서부터 남방의 깊은 바닷속에 이르기까지 물이 있는 모든 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이들은 거대한 흐름을 중시하였으며 잔잔한 수면과도 같은 조용함을 즐기면서도 그러한 즐거움을 깨뜨리는 자들에 대해 격렬함과 냉혹함을 보인다. 물의 흐름이 있을 때 그들은 존재의 시작과 의미를 부여 받았으며 바다의 격렬함으로 냉혹한 차가움의 모습을 드러내었다.

[숲의 존재들]
대륙 중앙에 가장 넓게 펼쳐져 있는 푸른 숲과 산에 거주하는 이들은 평화로운 질서를 가진 자들이었다. 그들은 자연의 질서를 지키고 있으며 평온함을 유지하는 일을 하지만 그것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분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숲은 그들을 존재하게 하였으며 평화는 그들의 생명과 힘을 강하게 하였다.

[대지의 존재들]
광활한 사막과 평원의 거대한 존재들에서 지하에서 높은 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 거주하는 대지의 작은 여러 종족들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질서와 균형을 유지하는 자연의 힘에 따라 존재하고 있었다. 대지로부터 그 광대한 힘을 끊임없이 얻고 있었으며 오랜 세월을 살아가며 얻은 지혜와 본능적이며 특징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나 이들은 대지의 거친 성격과 자연에 조화되는 모습을 품고 있었다.

인간계라 불리운 존재들에 대하여...

[금속의 존재들]
평지가 많으며 따뜻한 대륙 남방에 거주하며 지혜와 제조의 힘을 부여 받은 인간족. 이들은 금속을 다룸으로 자신들의 힘들 끊임없기 강하게 할 수 있었다. 지혜의 힘으로 대륙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수와 조직력 그리고 금속을 이용하여 강해져 가고 있었다. 지혜로써 그들은 영원의 기록과 함께하는 자들이었다.

[빛의 존재들]
하늘 위의 존재들. 천상계의 존재들은 빛과 함께 존재하였으며 빛이 없을 때에 빛을 만드는 존재들이었다. 이들을 대표하는 것은 천상계의 천사족과 지상의 빛의 인간족이었다. 빛으로 구성된 존재들과 신에 대한 믿음을 두는 자들. 이들은 치유와 보호의 힘을 부여 받았으며 빛이 비춰질 때에 빛과 함께 태어난 자들이었다.


이들은 모두 특징적인 소울의 힘을 부여 받음으로 존재하였으며 대립하면서도 서로와의 연관성으로 공존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들 중에 특별하게도 일곱 가지 소울의 힘을 모두 다루며 그 힘을 통하여 모든 존재들을 이끌 수 있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존재하는 모든 소울 즉, 힘의 구현자라는 의미에서 마스터(Master)라고 불리었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힘에 대한 욕심을 지닌 자들, 많은 종족들이 지닌 결속력과 권력의 높은 위치에 서 있는 그들은 다른 종족을 굴복시키며 공존을 통한 발전이 아니라 소유와 지배를 통한 궁극의 힘과 번영을 원하였습니다. 그들에 의해 힘의 능력자들은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 대륙은 혼란스러운 충돌로 인해 협력과 공존이 아닌 서로에 대한 이해 혹은 대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에게는 상상의 저 너머에 있는 그들의 세상에서 끝을 알 수 없는 역사가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2편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