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좀 다른 시각으로 보는데.......

버들도령의처2003.01.08
조회185

난....좀 다른 시각인데요....

 

아무러한 일도 없으면서 그렇게 꼬이는 관계가 있어요..

 

뭐라고 딱히 꼬집에 말하기도 어렵고 표현하기도 어렵고...

 

근데....너 때문에 내가 이런 드러운 기분이 드는데..

 

상대방은 전혀 개의치 않는거...

 

이러니 혼자 속 앓이하죠..

 

저 인간이 방금까지도 오해할만큼 잘 대해주다가...

 

갑자기 돌변한거처럼 아주 무표정 무반응으로 대할때..

 

참 기가 막히죠..

 

날 무시하나...싶은것이 괜히 신경쓰이고...

 

내가 뭘 잘못했나는 생각도 들고...

 

저게 미쳤나 그런 생각도 해보다가...

 

자꾸 괜히 무시할라고해도 거슬리고...

 

계속 댕겨 말어...이러다가도 약간 상냥한 음으로 말 걸면 아니다 싶다가...

 

어느순간 본심나오듯 또....쌀쌀맞게 대하고...

 

내탓같으고 아닌가도 싶고...

 

하여간 정신 사나운 그런거.....

 

이럴땐......그냥 또 그러나부다..그러려니하면 되요..

 

내가 예민한거지...상대방이 그런게 아니거든요...

 

미친척하고 물어보세요..

 

나 한테 왜그러냐구...왜 그러세요.....라고..

 

아마 그 사람은 님이 왜 그렇게 묻는지를 이해 못할거에요..

 

그 사람 성격이에요...

 

느긋하고 사소한거에 신경 안쓰는 그런 성격....

 

상대방에 대해서 세심하게 배려할줄 모르는 덤덤한 성격...

 

이런 성격이라 그런거에요..

 

그에 비해 님은 좀 예민하고....

 

예민한 사람은요..상대방의 말을 새겨 듣게 되는데....꼬뚜리 말이나 억양까지도

 

신경을 쓰며 듣죠....듣기를 너무 잘 하는 성격....

 

살면서는 상대보다는 나에게 안 좋은 성격이니까...바꾸는게 좋아요..

 

나도 좀 덤덤하고....약간은 무심하고...

 

별로 중요치 않은말은 들었어도 안 들은듯 그냥 흘려버릴줄도 알고...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일일이 주시하지 말고...

 

나의 일만 잘 챙기면 되는데....

 

너무 잘 할려고 하는 의욕이 그런 성격을 만들기도 해요.

 

나 아니라도 회사는 돌아간다......는 생각이 안일한거 같아도....

 

아무나 그렇게 생각갖지 않죠...

 

그런 생각을하는것도 느긋한거거든요.

 

살아본 제가 얘기하건데....별일 아니네요...

 

갸는 그런가부다~~하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