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고 천한년 그후....

희망2006.05.25
조회1,564

안녕하세요~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지만 남친한테 자신을 모욕 당하고도 바보같은 행동을 했던....처자입니다

그때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걱정해주신거에 대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후....

저는 당연히 헤어졌습니다.

저번주 토요일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반응이 없더군요.. 주말에도 ....

그래서 저도 이미 받아들였구요...

그리고 월요일날 핸드폰 번호를 바꿨지요~

 

그런데 생각하면 너무 억울해서 못있겠더라구요..

그다음날 친구랑 술한잔을 하고 집에 가는길에  

발신자제한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놈 받지를 않고 중간에 버튼을 눌러  여자음성이 나오데요.. 그래서 계속했습니다.

근데 나중에는 받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제가 말을 못하고 그냥 끈었어요~

근데 한마디라도 해야겠다하고 다시 했습니다.. 또 받더라구요

 

그놈:(버럭) 여보세요!!!!!!!!!!!!!!!!!!!!   (승질이 머리끝까지 난다봅니다)

나 :  여보세요

그놈 :  이 ㅆ ㅂ 왜 발신제한으로 저나하고 지랄이고...........(여천히 더럽고 천한년 그후....)

나 : 내맘이다~ (메롱)

그놈 : 이 ㅆㅂㄴ 이 죽고 싶어서 환장했나 ? 야이 ㅆ ㄴ 아~ 너 돌았냐~ $#$^^@$$#%&*(@!@%

 

막 욜을 해댑니다... 그래서 질수없는지라 저도 같이 욕을 했습니다.

그놈 : 너가 네손에 죽고싶어서 환장을 했구나... 완죤 또라이 같은 년이 이 ㅆㅂㄴ아~ (극도로 흥분)

나 : 내가 너 손에 왜 죽냐~ @#%#&$#%&%^*$^@^@%@%!$!^

 

일방적으로 전화를 뚝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통쾌는 했지만 약간은 무섭기도 하더군요..

집도 알고 회사도 아는데.... ㅋㅋ

그래도 조금은 더 하고 싶은맘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 야 너같은 남자새끼 만나는 여자들은 어떤여자던지 간에 정말 불쌍한 여자라고...

  완죤 싸이코같은 성격 파탄자라고"

 

 

조금은 약한듯 하지만 그리 보내고 나니 그동안에 쌓였던 응어리가 조금이나마

내려가는 듯했습니다... 그놈..아마 무지하게 열받고 화나서 잠도 못잤을겁니다

어차피 번호도 모르니 ....ㅋㅋ

약간은 유치한듯 했지만 그래도 저는 이걸로 만족하렵니다..

 

이제는 그런놈 싹잊어버리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구요~

언젠가는 저에게도 정말로 따뜻한 남자분이 오시겠죠~^^

언제 오실지는 모르지만  저의 반쪽님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항상 조은일만 생기시고 다들 잘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