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남편은 같이 산지 1년이 지났습니다..결혼식은 못올리고 혼인신고만 해서 요기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여..이번에 아파트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10평짜리 원룸에서 살았는데..집도 좁고 해서 집들이는 생각도 안했답니다.. 그저..남편 친구들..제친구들 놀러오믄 그때마다 잠깐잠깐씩 놀았답니다.. 이번에..새아파트..첫입주가..저희이고..아파트가 20평이라서 너무 좋았져.. 이사를 7일날 했구..13일에..남편친구들..제 친구들..같이 집들이를 했습니당..그때는 음식을 시켜먹을 생각으로..보쌈..족발..대짜로..2개씩..치킨 3마리.. 쏘주 40병..맥주 페트병으로 10개..이렇게 시키고..집들이 시작했습니다.. 거실겸 방으로 쓰는곳에..20명쯤 오니..자리가 없더군여..술 안먹는 사람들은 침대에 올라가서 있는사람도 있구여..저녁 8시에 집들이 시작해서 새벽 5시에 끝났답니다.. 남편친구들이 늦게까지 일하다가 오느라고 몇명이 가믄 다시 몇명이오고..반복되니깐 새벽 5시더라구여..제남편..사람들 속에서 이리저리 술잔 받고..술돌리고..하다보니.. 중간에 술에취해..잠을 자고..저는 손님들이 있으니 끝까지 남아있었답니다.. (술도 남편보다 더 잘먹구여..ㅡㅡ)새벽 5시..제친구들이 졸린눈으로 같이 술상을 치워주고 다들 저희집에서 자구 갔져..그때는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 제가 덜 고생을 했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자..그주의 토요일..저번주였져..남편 친척..가족들이..집들이 언제하냐고 해서 저번주에 하게 되었답니다..남편 친척들이 저희가 사는 동내에 다 가깝게 살기때문에.. 모든 친척들이 왔습니다..거의 20명정도..제가 나이도 어리구 집들이 음식을 할줄 몰라서 남편쪽..큰이모님이 오셔서 같이 잡채..닭도리탕..사라다를 만들었습니다..종류는 조금이지만 양이 많다보니..둘이 하기엔 벅찼지만..그래도..모이기 시작하기전에 다 끝냈습니다.. 그리고 부대찌게도 시키고..처음에는 밥을 드신다고 밥상을 먼저 본후.. 다 치우고 술상을 보게 되었습니다..그런데..정작 도와줄 시어머니는 다른모임에 가셨다가 늦게 오셨는데..술에 취하셔서 중간에 가셨답니다..ㅠ 큰이모님 딸..저보다 2살이 더 많은 언니인데..제가 아가씨라고 부르는 사람이죵.. 아가씨가 설거지 도와준다고 설거지를 하는데..친척들이 왜 니가 설거지 하냐.. 오늘은 주인이 다 하는거다..이러더군여..,속상했지만..그래도 전 술상 차리고.. 저희 남편..조카들이랑 놀아주느라 정신 없고..낮부터..새벽 2시까지 그렇게 집들이가 끝났답니다..솔직히..집들이 하시면 다들 아실텐데..그 다음날..쌓여있는 음식쓰레기나.. 설거지 그릇 장난아닙니다..그거 혼자 다 치우고..남편은 전날 술취해서 저녁늦게 일어나구 방청소도 싹 하고..다 치우고 나니 남편이 일어났는데..너무 괘씸해 보였어여.. 둘이 집들이 하자고 할때는 언제고 치우고..고생하는건 왜 여자냐고..막 잔소리 하니깐 그때서야..남편이 제가 못했던걸 도와주더군여.. 이번주에는 저희 가족 집들이 할생각입니다.. 저희식구들은 집들이 해도..6명입니다..부모님이 일을 늦게 끝나셔서 집들이 해도 거의 밤 12시가 넘고 저희 부모님은 그냥..집구경 하고..나가서 저녁이나 먹자고..딸이 그렇게 고생했는데..또 고생한다고..그냥 편하게 나가서 먹고..집에서는 과일이나 먹자고 하네여..그래도..제 맘은 그게 아니기에..조금한 음식이라도 차릴 생각입니다.. 저희 가족이 집들이 하면 그나마 제가 편하게 할수 있어서 그다지 고민은 없지만.. 다음주..저희 남편 회사사람들 집들이 합니다..휴....... 그때는 남편 이모님들이랑 제친구들이 와서 도와준다는데..생각하면 막막 합니다.. 제가 아는 언니는 한번에 다 했다는데..그언니네는 37평 아파트라 넓어서 그랬지만 저희는 한번에 다 하면 자리도 없고..해서 따로따로 다 했는데..너무 몸이 지치고.. 나가는 돈도 장난이 아니고..남편은 한번에 쫙~할생각이고..저는 몸이 지치고.. 너무 힘이 드네여..또..남편이 회사 직급때문에 회사에 잘 보여야 된다고 하는데.. 회사 사장님..차장님..과장님..다 오십니다..ㅠ 저희남편은 또 술 취하게 먹으면 다음날 전혀 못일어나거든여..출근 하지않는한 저녁 늦게까지 일어나지도 않고 줄곧 잠만 자여..그러니..치우고..청소하고 하는건 제가 하는 몫이 되는거고..ㅠㅠ남편을 억지로 깨워도 나중에 하자고 너도 쉬고 있으라고 하는데 저는 지저분한게 있으면 그때그때 치우는 성격이고..할튼..다음주에 마지막 집들이 이긴 하지만 엄두가 않나서 주저리 써봅니다..
여러분은 집들이 몇번 하세여??
저랑..남편은 같이 산지 1년이 지났습니다..결혼식은 못올리고 혼인신고만 해서
요기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여..이번에 아파트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10평짜리 원룸에서 살았는데..집도 좁고 해서 집들이는 생각도 안했답니다..
그저..남편 친구들..제친구들 놀러오믄 그때마다 잠깐잠깐씩 놀았답니다..
이번에..새아파트..첫입주가..저희이고..아파트가 20평이라서 너무 좋았져..
이사를 7일날 했구..13일에..남편친구들..제 친구들..같이 집들이를 했습니당..그때는
음식을 시켜먹을 생각으로..보쌈..족발..대짜로..2개씩..치킨 3마리..
쏘주 40병..맥주 페트병으로 10개..이렇게 시키고..집들이 시작했습니다..
거실겸 방으로 쓰는곳에..20명쯤 오니..자리가 없더군여..술 안먹는 사람들은 침대에
올라가서 있는사람도 있구여..저녁 8시에 집들이 시작해서 새벽 5시에 끝났답니다..
남편친구들이 늦게까지 일하다가 오느라고 몇명이 가믄 다시 몇명이오고..반복되니깐
새벽 5시더라구여..제남편..사람들 속에서 이리저리 술잔 받고..술돌리고..하다보니..
중간에 술에취해..잠을 자고..저는 손님들이 있으니 끝까지 남아있었답니다..
(술도 남편보다 더 잘먹구여..ㅡㅡ)새벽 5시..제친구들이 졸린눈으로 같이 술상을 치워주고
다들 저희집에서 자구 갔져..그때는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 제가 덜 고생을 했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자..그주의 토요일..저번주였져..남편 친척..가족들이..집들이 언제하냐고
해서 저번주에 하게 되었답니다..남편 친척들이 저희가 사는 동내에 다 가깝게 살기때문에..
모든 친척들이 왔습니다..거의 20명정도..제가 나이도 어리구 집들이 음식을 할줄 몰라서
남편쪽..큰이모님이 오셔서 같이 잡채..닭도리탕..사라다를 만들었습니다..종류는 조금이지만
양이 많다보니..둘이 하기엔 벅찼지만..그래도..모이기 시작하기전에 다 끝냈습니다..
그리고 부대찌게도 시키고..처음에는 밥을 드신다고 밥상을 먼저 본후..
다 치우고 술상을 보게 되었습니다..그런데..정작 도와줄 시어머니는 다른모임에 가셨다가
늦게 오셨는데..술에 취하셔서 중간에 가셨답니다..ㅠ
큰이모님 딸..저보다 2살이 더 많은 언니인데..제가 아가씨라고 부르는 사람이죵..
아가씨가 설거지 도와준다고 설거지를 하는데..친척들이 왜 니가 설거지 하냐..
오늘은 주인이 다 하는거다..이러더군여..,속상했지만..그래도 전 술상 차리고..
저희 남편..조카들이랑 놀아주느라 정신 없고..낮부터..새벽 2시까지 그렇게 집들이가
끝났답니다..솔직히..집들이 하시면 다들 아실텐데..그 다음날..쌓여있는 음식쓰레기나..
설거지 그릇 장난아닙니다..그거 혼자 다 치우고..남편은 전날 술취해서 저녁늦게 일어나구
방청소도 싹 하고..다 치우고 나니 남편이 일어났는데..너무 괘씸해 보였어여..
둘이 집들이 하자고 할때는 언제고 치우고..고생하는건 왜 여자냐고..막 잔소리 하니깐
그때서야..남편이 제가 못했던걸 도와주더군여..
이번주에는 저희 가족 집들이 할생각입니다..
저희식구들은 집들이 해도..6명입니다..부모님이 일을 늦게 끝나셔서 집들이 해도
거의 밤 12시가 넘고 저희 부모님은 그냥..집구경 하고..나가서 저녁이나
먹자고..딸이 그렇게 고생했는데..또 고생한다고..그냥 편하게 나가서 먹고..집에서는
과일이나 먹자고 하네여..그래도..제 맘은 그게 아니기에..조금한 음식이라도 차릴 생각입니다..
저희 가족이 집들이 하면 그나마 제가 편하게 할수 있어서 그다지 고민은 없지만..
다음주..저희 남편 회사사람들 집들이 합니다..휴.......
그때는 남편 이모님들이랑 제친구들이 와서 도와준다는데..생각하면 막막 합니다..
제가 아는 언니는 한번에 다 했다는데..그언니네는 37평 아파트라 넓어서 그랬지만
저희는 한번에 다 하면 자리도 없고..해서 따로따로 다 했는데..너무 몸이 지치고..
나가는 돈도 장난이 아니고..남편은 한번에 쫙~할생각이고..저는 몸이 지치고..
너무 힘이 드네여..또..남편이 회사 직급때문에 회사에 잘 보여야 된다고 하는데..
회사 사장님..차장님..과장님..다 오십니다..ㅠ
저희남편은 또 술 취하게 먹으면 다음날 전혀 못일어나거든여..출근 하지않는한
저녁 늦게까지 일어나지도 않고 줄곧 잠만 자여..그러니..치우고..청소하고 하는건 제가
하는 몫이 되는거고..ㅠㅠ남편을 억지로 깨워도 나중에 하자고 너도 쉬고 있으라고 하는데
저는 지저분한게 있으면 그때그때 치우는 성격이고..할튼..다음주에 마지막 집들이 이긴 하지만
엄두가 않나서 주저리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