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 주위 친구들이 하나씩 시집간다는 소리가 많이 나올 나이죠 .. 언젠가 , 엄마랑 결혼 얘길 한 적이 있습니다 . " 엄마 , 내가 결혼할 사람은 어떤 남자였으면 좋겠어 ?" 했더니 , 돈 많은것도 안 바라고 그저 화목한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란 남자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돈, 명예보다 내가 사랑하는것 보다 절 더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라시더군요 .. 지금 만나는 남자 .. 저 많이 사랑해줍니다 . 제가 사랑하는거보다 더 많이 ... 엄마가 바라는 사윗감이죠 .. 그러나 , 저는 걱정이 있네요 ... 남자의 집안과 우리집의 차이 .... 오빠네 아버님은 사업을 하십니다 .. 규모가 좀 큰편이예요 .. 어머님은 식당을 하십니다 . 상호를 얘기하면 다 알만한 ... 누님은 미대를 졸업하셨어요 .. H 대학교 .. 그리고 오빠는 지금 .. K 대학교 법대를 다니고 있네요 .. 거기에 비해서 .. 전 내세울게 없네요 .. 저희 부모님 .. 시골에서 농사 지으십니다 .. 시골분들이라 그런지 마음씨가 너무 착한 분들이시죠 .. 하지만 , 요즘 농촌이 무지 힘든거 아시죠 ? 저희 부모님 .. 하루하루 늙어가시는데 힘이 많이 부치신대요 .. 어릴땐, 부모님이 농사짓고 이러는거 너무 챙피하고 그랬는데 이젠 저도 조금이나마 철이 좀 든것 같아요 .. 어디가서 부모님 뭐하시냐고 하면 당당하게 .. 농사 지으신다고 얘기할수 있거든요 ^^ 그런데 .. 오빠네랑 저희가 차이가 좀 많이 나다 보니깐 요즘은 많이 걱정입니다 . 혹시나 , 시부모님 되실 분들이 싫어하실까봐 ... 저희 결혼을 반대하실까봐 ...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 저희는 아직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 안 드린 상황인데 .. 오빤 저희 부모님이 농사 지으시는거 알아요 .. 그런게 무슨 상관이냐고 그러는데 .. 전 그렇지가 않거든요 .. 저희처럼 이런 상황이었던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 톡이 되었네요 ^^ ;; 어제, 잠깐 들어와서 확인했는데 리플이 많더라구요 .. 시간이 없어서 조금만 확인하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하나하나 다시 읽어봤습니다 .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욕하시고 ㅠㅠ 심한 말 하신분들도 계시네요 .. 상처가 좀 된것 같습니다 .. 우선은 , 오빠 부모님을 만나뵙는게 제일 먼저인것 같네요 . 오빠 방학하면 시간내서 부모님 뵙기로 했어요 .. (대학교 방학 하려면 한달도 안 남았잖아요 ^^ ) 오빠 하는말이 .. 부모님 너무 좋으신 분들이시라고 그러더라구요 ^^ 밝은 제 모습에 분명히 나 맘에 들어하실꺼라고 .. 빨리 만나 뵙고 싶은 생각도 막 들구요 .. 한편으론 좀 많이 떨리기도 하고 ... 그래도 부딪혀 봐야겠죠 ^^ 저 , 전문대 졸업했어요 .. 글 흐름상으론 대학 졸업 안한것처럼 보이나봐요 .. 지금은 입사한지 1년하고도 3달 지났는데 .. 착실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 그리고 , 저 인물 잘난거 아니예요 ㅠㅠ 그냥 .. 평범해요 .. 못 봐줄정도로 못 생긴것두 아니고, 빼어나게 이쁜것도 아니고 .. 다만 , 애교가 살짝 좀 많다는거 ? ^^ 저희 집 .. 부모님 농사 지으시긴 하지만 저희집 찢어지게 가난한거 아니예요 .. 친오빠는 아직 학생, 저 전문대 졸업 .. 남매 대학 졸업시킬 능력은 되신답니다 ^^ 하고싶은데로 다 하고 , 사고싶은데로 다 사고 그럴 형편까진 안되지만 ..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한 가정이예요 ^^ 오빠한테 어울릴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 오빠가 내년 2월에 있을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 공부에 전념할수 있도록 많이 도와줘야겠습니다 . ^^
차이가 많이나면 결혼하기 힘들까요 ?
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
주위 친구들이 하나씩 시집간다는 소리가 많이 나올 나이죠 ..
언젠가 ,
엄마랑 결혼 얘길 한 적이 있습니다 .
" 엄마 , 내가 결혼할 사람은 어떤 남자였으면 좋겠어 ?" 했더니 ,
돈 많은것도 안 바라고 그저 화목한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란 남자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돈, 명예보다
내가 사랑하는것 보다 절 더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라시더군요 ..
지금 만나는 남자 ..
저 많이 사랑해줍니다 . 제가 사랑하는거보다 더 많이 ...
엄마가 바라는 사윗감이죠 ..
그러나 , 저는 걱정이 있네요 ...
남자의 집안과 우리집의 차이 ....
오빠네 아버님은 사업을 하십니다 .. 규모가 좀 큰편이예요 ..
어머님은 식당을 하십니다 . 상호를 얘기하면 다 알만한 ...
누님은 미대를 졸업하셨어요 .. H 대학교 ..
그리고 오빠는 지금 ..
K 대학교 법대를 다니고 있네요 ..
거기에 비해서 ..
전 내세울게 없네요 ..
저희 부모님 ..
시골에서 농사 지으십니다 .. 시골분들이라 그런지 마음씨가 너무 착한 분들이시죠 ..
하지만 , 요즘 농촌이 무지 힘든거 아시죠 ?
저희 부모님 .. 하루하루 늙어가시는데 힘이 많이 부치신대요 ..
어릴땐, 부모님이 농사짓고 이러는거 너무 챙피하고 그랬는데
이젠 저도 조금이나마 철이 좀 든것 같아요 ..
어디가서 부모님 뭐하시냐고 하면
당당하게 .. 농사 지으신다고 얘기할수 있거든요 ^^
그런데 ..
오빠네랑 저희가 차이가 좀 많이 나다 보니깐 요즘은 많이 걱정입니다 .
혹시나 ,
시부모님 되실 분들이 싫어하실까봐 ...
저희 결혼을 반대하실까봐 ...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
저희는 아직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 안 드린 상황인데 ..
오빤 저희 부모님이 농사 지으시는거 알아요 ..
그런게 무슨 상관이냐고 그러는데 .. 전 그렇지가 않거든요 ..
저희처럼 이런 상황이었던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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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되었네요 ^^ ;;
어제, 잠깐 들어와서 확인했는데 리플이 많더라구요 ..
시간이 없어서 조금만 확인하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하나하나 다시 읽어봤습니다 .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욕하시고 ㅠㅠ 심한 말 하신분들도 계시네요 ..
상처가 좀 된것 같습니다 ..
우선은 , 오빠 부모님을 만나뵙는게 제일 먼저인것 같네요 .
오빠 방학하면 시간내서 부모님 뵙기로 했어요 ..
(대학교 방학 하려면 한달도 안 남았잖아요 ^^ )
오빠 하는말이 .. 부모님 너무 좋으신 분들이시라고 그러더라구요 ^^
밝은 제 모습에 분명히 나 맘에 들어하실꺼라고 ..
빨리 만나 뵙고 싶은 생각도 막 들구요 ..
한편으론 좀 많이 떨리기도 하고 ... 그래도 부딪혀 봐야겠죠 ^^
저 , 전문대 졸업했어요 ..
글 흐름상으론 대학 졸업 안한것처럼 보이나봐요 ..
지금은 입사한지 1년하고도 3달 지났는데 .. 착실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
그리고 , 저 인물 잘난거 아니예요 ㅠㅠ
그냥 .. 평범해요 .. 못 봐줄정도로 못 생긴것두 아니고, 빼어나게 이쁜것도 아니고 ..
다만 , 애교가 살짝
좀 많다는거 ? ^^
저희 집 .. 부모님 농사 지으시긴 하지만 저희집 찢어지게 가난한거 아니예요 ..
친오빠는 아직 학생, 저 전문대 졸업 ..
남매 대학 졸업시킬 능력은 되신답니다 ^^
하고싶은데로 다 하고 , 사고싶은데로 다 사고 그럴 형편까진 안되지만 ..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한 가정이예요 ^^
오빠한테 어울릴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
오빠가 내년 2월에 있을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
공부에 전념할수 있도록 많이 도와줘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