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심한 입덧과 여러 가지 집안 문제로 지금 현재 일을 쉬는 중이고, 남편도 학교를 다니다보니 고정적인 수입이 있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시부모님께서 여러 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시죠.
하지만 손을 벌리는 것도 한계가 있어, 저도 조만간 알바라도 할 생각이고 남편은 대학을 포기할까 생각중입니다. 시아버님이 언제까지나 회사를 다니실 수도 없는 거지만 우선은 학자금이라도 나오니 웬만하면 남편이 대학을 졸업했으면 하지만...
이제 대학 1학년인데, 여러 가지로 부담이 큽니다. 정 공부를 하고 싶다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많다고 위로도 하고 이번 학기 성적이 좋으면 공부하라는 신의 뜻(?)이니 계속 대학을 다니자... 등등 많은 이야기를 남편에게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가장으로서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좀 마니 힘들어 합니다. 분유 한 통에 2만원이 넘는다는 사실에(사실 모유수유를 할 생각이지만...) 마니 놀란 듯 합니다. 분유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비용도 마니 들고, 그런 일이 안 생겼으면 하지만... 혹시라도 가족 중에 누군가가 아플 수도 있는 거구요.
저희가 사는 집도 사실 아이가 크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니어서 남편은 이사를 갔으면 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죠...ㅡ.ㅜ
이런저런 이유로 남편은 학업을 포기하고 싶어하는데, 옆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4년제 포기하고 무료로 다닐 수 있는 직업학교를 다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길게 잡아 1년 정도일텐데.. 설마 그동안 굶어죽지 않겠지 라는 생각도 있고 사실 남편이 경영학 보다는 실질적인 공부를 좀 했으면 합니다. )
근데 남편이 제가 4년제 대학을 다니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것을 알고 슬퍼해요...ㅡ.ㅜ
남편이 대학을 포기할지도 모릅니다ㅡ.ㅜ
안녕하세요?
저는 신혼 8개월째인 새댁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희 남편의 학업 문제 때문입니다.
작년 10월에 저희는 결혼하고(참고로 둘 다 올해 26살...)
올해 3월에 남편은 지방에 있는 4년제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경영학부로...)
다행히 시아버님의 회사가 학자금 지원이(70%까지) 되는 곳이라 큰 부담 없이 입학을 했는데요.
문제는 갑작스런 저의 임신입니다. 원래 계획은 2년 후에 애를 가질 생각이었지만 어쩌다보니
올해 11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얘가 생기다보니 이것저것 저희 부부가 고민이 많아요.
저는 심한 입덧과 여러 가지 집안 문제로 지금 현재 일을 쉬는 중이고, 남편도 학교를 다니다보니 고정적인 수입이 있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시부모님께서 여러 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시죠.
하지만 손을 벌리는 것도 한계가 있어, 저도 조만간 알바라도 할 생각이고 남편은 대학을 포기할까 생각중입니다. 시아버님이 언제까지나 회사를 다니실 수도 없는 거지만 우선은 학자금이라도 나오니 웬만하면 남편이 대학을 졸업했으면 하지만...
이제 대학 1학년인데, 여러 가지로 부담이 큽니다. 정 공부를 하고 싶다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많다고 위로도 하고 이번 학기 성적이 좋으면 공부하라는 신의 뜻(?)이니 계속 대학을 다니자... 등등 많은 이야기를 남편에게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가장으로서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좀 마니 힘들어 합니다. 분유 한 통에 2만원이 넘는다는 사실에(사실 모유수유를 할 생각이지만...) 마니 놀란 듯 합니다. 분유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비용도 마니 들고, 그런 일이 안 생겼으면 하지만... 혹시라도 가족 중에 누군가가 아플 수도 있는 거구요.
저희가 사는 집도 사실 아이가 크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니어서 남편은 이사를 갔으면 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죠...ㅡ.ㅜ
이런저런 이유로 남편은 학업을 포기하고 싶어하는데, 옆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4년제 포기하고 무료로 다닐 수 있는 직업학교를 다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길게 잡아 1년 정도일텐데.. 설마 그동안 굶어죽지 않겠지 라는 생각도 있고 사실 남편이 경영학 보다는 실질적인 공부를 좀 했으면 합니다. )
근데 남편이 제가 4년제 대학을 다니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것을 알고 슬퍼해요...ㅡ.ㅜ
아무래도 본인도 아쉽겠죠...
그래서 이런 속마음은 얘기 안하고 그냥 달래만 줍니다.
하지만 조금씩 배가 불러오고 솔직히 이것저것 얘기 물건 사는 것도 부담이 되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