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여자랑 볼장다보고 날책임지겠다는놈

.2006.05.27
조회465

악플은...패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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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일년이되어가는..이일을..이렇게.아직도 답답해서 글을올려요 ..

저는 이제스물한살..입니다..작년..이맘때쯤..있엇던..스무살이란..제게 잊지못할 일년이되었던

그해를 생각하며..이글을 적습니다..

 제나이 열다섯살 즉 중학교 2학년 되던해 저는 운명이라믿었고

그사람에게 헌신햇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열다섯살이 사랑한번해보겟다고

간 쓸개 다빼줬지요 ..

열여덟살이 되던해에는 그사람이 제인생의 전부라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저는 정말

푹푹 푹 빠졋있었어요..

이글보시면 분명 남자가 인생의 전부라니 뭐라니 그런 진부한 소리하지마라 하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런데 저는 주위에서 그런소리해도 저는 아닌줄알았어요 그게 진부한소리가 아니라 정말 진실적인

사랑이라 믿었거든요 그사람이랑 저랑 5살차이가납니다 그래서 그사람보다 어린제겐 그사람보다

못한것도 많고 그사람 발끝하나 못따라갈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돈 받으면 꼬박꼬박모아놓고 참고서 사라고 돈주면 꼬박꼬박모아놓고 그래서

데이트한번해보겠다고 혼자 난리는다치고 그사람 어쩌다한번 나보러온다고하면 하루전날부터

가슴설레서 잠도못자고 내생일인데도 나혼자 선물받으면 부담된다고 선물 사다주고 그렇게

아마 제 학창시절을 다바쳤다고 해야하나요...?...

그렇게 바보같이 앞만보고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누가 어떻게보든 앞만보고 가는 게 사랑이라고

저는 굳게믿었어요 그사람이 절 책임진다고 할때 그말도 믿엇어요

제가 스무살이 되는날 그날 우리 사귀자고 내가 널책임진다 이말..

제겐 사랑이었거든요 제겐..적어도 제겐..사랑이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다줬거든요

그래서 더 붙잡고 붙잡고 헌신했거든요 차라리 그몸..하나 줬을때 끝냈으면

이렇게 아프진않은데..오년이란 시간동안 제 마음에 있는자리도 다내줬거든요

그랬는데 ..그렇게 스무살 이란 앞만보고 달렸는데 제 생일......

그사람...그사람..제생일에 나오지않았습니다..

근사한 프로포즈를 바란것도 장미백송이를 바란것도 근사한선물을 바란것도 아니였는데

그냥와서 저녁만 같이먹어주면 그거면된건데 그사람 여자친구랑 놀러간다고 안가면

여자친구 삐진다고 어쩌면 제게 잊지못할하루가될날을 그사람은 아무렇지않게 넘겼습니다..

..이날 꼭나와서 사귀자는 말안하면 내가 먼저 해도됬고 저녁안사주면 내가사면되고

선물안주면 웃으면서넘기면 되는 그런 날인데..제겐 일생의 한번뿐인 스무살생일인데..

그렇게..허무하게 지나갔어요..

눈물이..나고 또나고 그렇게 한달후...

그사람 ..한달동안 딱 문자두통.. "자냐?" "야"

이두마디.. ... 오년을 그렇게 옆에있었는데..

그두마디....미안하다고 한번만 그렇게 말해주지..

그랫으면..난 그럴수도 있죠 이랬을텐데..

나는 한달동안 밥도못먹고 울기만하고 그렇게 지냈는데..

그렇게 한달하고도 일주일이..지나고..그사람이..한번보자고..그러길래..저는 망가진 제몰골에다

그래도 그사람한테 추한모습은 보이짐말아야지 하면서 화장하고 옷입고 그렇게 또 설레고 금새

내가 그사람때문에 아팠다는것도 잊고 나갔는데 그사람..

애인 버젓이잇으면서 미니홈피건뭐건 애인이름..사진으로 도배를해놧으면서..

제게.. "너혹시 스무살인데..내가 사귀자고 안해서 삐진거냐? 그런거면 뭐 책임질께ㅋ"

이런말..하는..그사람한테..마지막 설렘까지 짓밟혀버려서..

이제 두번다신 귀찮게도 안하고 연락도 안할께요 했는데..그랬는데..

그렇게 뒤돌아서면 혹시 한번은..내이름 부르지 않을까했는데

그사람..저보다 훨씬빨리 뒤돌아가는거..잇죠..그렇게..

눈물콧물 다짜내고 보내니깐

그 나쁜놈 하나 보냈다고 가슴이 찢어지는거..있죠..

그냥 어린그나이에 꼭가지고 싶었던거여서 가지지못하면 화가나니깐 그랫던건줄..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있죠 이제 반년이나 지난일인데도..

...5년이라는 긴시간때문에..아직도 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