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

마마보이의 한때 여친2006.05.28
조회272

우리집은 목욕탕!! 

아~ (참고) : 우리집은 1~2층이 목욕탕!! 3층 여관,

4층은 거대한 보일러와 나란히 한 우리 가정집이다..

 

무더운 여름!!!

목욕탕에 보일러가 또 고장인가부다..

아빠는 바쁘게 움직이시더니, 보일러집에 연락을했나부다..

보일러집에서 왔다며, 아찌 넷이왔다

 

난 충북 XX시에 살고 있는 고3, 여상을 다닌다!!

대학가려고 열심히 공부중이다..

나의 전공은 음악, *마마보이*

사람이 만들수도,살수도, 바꿀수도 없는

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목소리"

성악전공을 하려고 노력중이다..*마마보이*

 

뚝딱뚝딱소리에 맞춰 나는

열심히 노래연습중이다..

창밖으로 모자를 뒤집어 쓴 아찌가 나를 쳐다본다..

 

누군가 얼굴을 내밀어 쳐다봤더니

그 아찐 수줍은지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담배를 피고 있다..

 

어?? 엄마다..

가희야~ 오빠보고 밥먹으라 해라!!!

오빠는 않보이고, 아까 그 모자 뒤집어 쓴 아찌밖에 않보인다..

"아찌!! 밥먹으래요" 나에 우렁찬 소리가 들리자

쥐똥만한 목소리로

"아~아니, 새~생각이 어~없는 데요..

하는 버벅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난 엄마에게 "아찌 밥 않먹는데"

그말을 듣자 엄마는 웃으면서

"나하고 2살차이야"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 친군 대학교 휴학하고

군대가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란다..*마마보이*

 

그 이후로 보일러을 아빠가 바꾸셨는지

그 아찌들은 한 15일을 보일러를 고쳤다..

근데, 그 이후로 그 아찌가 아니 오빠가

나한테 물을 달라고하며 나에게 말을걸었다

당연히 버벅거리며 말을 걸었다..*마마보이*

 

글서 솔잎을 물에 띄워줘야 하지만,

난 대신, 물에 어름을 띄워줬다..

근디, 아니 물을 먹고 어름까지

우적우적씹어먹는것이 아닌가..

참!! 성격별라다 하고 말았다..

하튼, 그 친군 고맙다면서

손을 벌벌떨면 나한테 무언가를 주는것이다

그건 CD였다..*마마보이*

성악가 모시모시였다..

근데 남자꺼라 관심도 없다..

그러다 그 CD를 펴보니..

쪼고만 쪽지가 있었는데

거기엔 "하늘이 파랗고, 땅은 푸르고

시를하나 쓰고, 어쩨든 잘해보자는 얘기가 써있었다*마마보이*

 

근디 문젠, 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데

몰 어쩌자는것인가~

 

난 학교 수업끝나고,

성악레슨을 받고나니 해는지고

어두워진 저녁 집으로 가는데,

누가 내 뒤를 쫓아 오는듯했다..*마마보이*

그 쫓아오는사람이 누군지 뒤를 돌아봤다*마마보이*

 

근데, 그 쫓아온사람은 전봇대 뒤에 숨어 있는것이 아닌가!!

난 그 사람이 날 쫓아온다는 사실에

도망을.......................*마마보이*

가야하지만,,*마마보이*

난 그 순간에도 쫓아온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글서, 그 전봇대 뒤로 가보니..

그 보일러집 아들인 그 오빠였다..

난 가서 손을 내밀며 반갑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 친군 나에게

두손모아 공손히 악수를 받았다..

꼭, 내가 윗어른같은 느낌이 들었다..*마마보이*

 

어쩨든, 그 일 이후

서로 더 친해졌는디..

그 친구가 군대를 간단다..

아쉽지만 어쩌겠누..*마마보이*

 

그 친군 해군으로 가 진행,인천에 있다

해군본부인 대전으로 왔단다..

난 대학을 갔다..

나의 대학은 우리나라에 있는 별나라

화성이다..*마마보이*

 

어쩨든,,

오늘만큼은 학교수업을 받고 싶지않다..

바람을 쐬러 도망이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랄까??

아실란가 모르겠지만서리..

아~ 그 친구부대를 몰래 찾아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불끈 들었다*마마보이*

 

더구나, 그 친구휴가나올때

군복을 입고 나온 적이 한번도 없었다

글서 부대 몰래 찾아가면

'입은 모습 한번이라도 볼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아무도 모르게 부대를 찾아갔다..*마마보이*

 

근디 사복을 입고 있는것이 아닌가??

어떻게 된것인가??

그 친군 군종병이란다..*마마보이*

군종병은 사복을 입어도 된다는것이다..

세상이 이런 비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글군, 난 그 친굴 보고 서울로 올라왔다..

난 대학교 다니면서, 고모네집에서 언쳐살기 때문이다..*마마보이*

 

글구 몇달도 안돼..

그 친군 휴가를 나왔다

지금 수원이란다..

난 로켓트를 타고

수원으로 달려왔다..*마마보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려는 순간..

나에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그 목소리는 그 친구 엄마의 목소리

"안녕하세요.. "란 말에 갑자기

"거기 중영이 옆에 있니?????

"네.. 옆에 있는데요.. 란말이 무섭게

버럭 화가나신 목소리로..*마마보이*

"빨리,, 대전으로 대리고와~~~~~~~~~~~~~

란 소리에 난 '네.."란 대답을했다

그 친구가 탈영을 한것이였다..*마마보이*

 

그 친구를 대리고 대전으로 가려했더니

않간다고 꼬마아이처럼 땡깡을 부리는 것이 아닌가*마마보이*

그래 꼬마 아이처럼 달래달래서 대전기차를 탔다..

 

대려다주니 벌써 9시다..

난 고모네집에 늦게 들어가면 둑음이다..

늦어도 11시안에 가야한다..

근디 벌써 9시니.. 이일을 어이하노~~

아~고모한테

집에 내려간다고 하고,

집으로 내려가면 되겠구나

고모한테 전화하고

난 집으로 내려가려했다

근디, 집에 내려가는 기차가 끊였단다..*마마보이*

 

어떻하냐고,, 그 친구한테 얘기했다

더구나 난 지금 남은돈이 6천원뿐이다..

그 친구도 같이 열심히 고민을하더니,

좋은생각이 낫는듯..

나에게 웃으면 얘길하다..

"여관을 가지 그래"라고 얘기를한다..*마마보이*

난 여관비가 6천원으로 되냐고 했더니

나에게 되묻는다..

"6천원으로 않되냐??

아이고.. 맙소사!!!*마마보이*

그리곤, 다시 침묵이 흐른 후.

다시 그 친구가 말했다

"여인숙은 어때"*마마보이*

물가를 전혀 모르는 친구다..

 

완전 신문깔고 자야할 판이다..*마마보이*

 

그 사이 전화가 왔다

그 친구 엄마다..

"어디야????? 란 고음도 아니 고암을 지르시며

"대전인데요..

"빨리 부대안까지 대리고 와"라고

소리를 지르시면서 전화를 끊어버리셨다..*마마보이*

 

그리곤, 바로 전화가 왔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어디니?? 하고 묻는

우리엄마의 전화였다..

 

6천원밖에 없는데 거짓말을 못하겠다

사실대로 다 얘기를했더니

엄마는 대전까지 택시를타고

날 데리러 오겠단다..

적어도 차비가 장난이 아닐텐데..

날 대리러 오겠단다..

난 않된다고 애길했다

엄만 한참있다!!

고모에게 전화를하겠단다

고모는 심리학교수여서 사람들을 상담하시는데

집단상담을 대전에서 하시기뗌에

대전지리를 잘 아시니깐

고모한테 전화를해보겠다는 것이다

 

고모는 우리엄마,아빠보다도 더 무서운 분이

바로 고모다..*마마보이*

그런 고모한테 전화를한다니

난 둑었다....*마마보이**마마보이*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난 무서움과 초조에 떠는

목소리로 "여보세요"란 말에

어떤 여자애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 친구 "미숙이"였다*마마보이*

"미숙이니.. 그 말에 갑자기

싸가지 없는 말투로

"니가 어떻게 내이름을 알아.."*마마보이*

하는 말이 들려왔다

"누구세요" 말을 했더니

"나?? 중영이 여동생이다..

"오빠바꿔~~~*마마보이*

하여튼 바꿔달라니 바꿔줬다

 

전화를 바꾼 그 친군

전화를 껄껄거리며 웃기만 한다*마마보이*

 

그리곤, 그 친구가 애기하길

자기 동생이란다

이름이 미숙이냐니깐

인숙이란다...

자기이름도 재대로 못알아듣곤

나한테 화를 낸것이다..

 

글고 그 여동생이 대전에서 자취를 한단다

동생방에서 자고 가란다..

동생이 대전역으로 온단다

 

바로, 초조하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고모의 전화가 왔다..*마마보이*

고모는 어른들 화가나서 소리지르는 소리보다

가라앉은 소리가 더 무섭지 않는가!!

그 가라앉은 목소리로..

"가희야!! 서울 올라오는 기차가 있어,,

입석하고 타고올라면 5천8백원이야"

타고올라와~*마마보이*

그 소리에 바로 기차를타려했더니

그 친구

또 꼬마애처럼 나에게 앵겨붙어 않떨어진다..

글서, 그 친구를 꼬마애 달래야 겠다는 생각에*마마보이*

"오빠는 군인이잖아!! 지금 9신데 어디있어야돼??

"부대에...

"난 학생인데 지금 어디있어야돼??

"집에..

"그럼, 나 집에 갈게..

 동생이 대전역에 올꺼니깐 기다렸다가 부대로 들어가"

싫다고 때만쓴다...

나는 말을 바꿔 다시 얘기했다*마마보이*

" 여동생 언제봤어?

여동생본지 오래란다

"그래, 그럼 오늘 여동생도 보고 좋겠네?

그말에 싱글벙글이다

" 그래 그럼 오늘은 동생이랑 같이 부대가고,

담에 내가 또 면회갈께"

그 말이에 그제서야 알았단다*마마보이**마마보이*

 

난 설기차를 타는데

기차가는거 보고 가겠단다

알았다고,, 기차를탔다

근데 혹시 몰래 탈까?

기차끝에 타서 얼굴을 내밀었다

기차가 "칙칙폭폭" 출발을 하자

그친구는 60년대 영화를 연상시키듯

기차길를 뛰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마마보이*

 

걱정을하고,, 난 서울로 올라왔다..

*마마보이**마마보이**마마보이*

 

오면선 생각을 했다..

내가 그 친구의 엄마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아무리 화가나도

 

모.. 엄마입장에선 아들이 탈영을 해서

황당하고, 나 땜에 그런일이 생긴 것이라 생각해서 그랬다지만..

어째든, 대전까지 대려다 줄사람은 나밖에 없는데

좋은 말로 얘기해도 대려다 줄까 말깐데..

거기에 대고 화를 내시다니...*마마보이*

 

글구, 그 여동생도

자기오빠 대전까지 대려다주면

고맙게 생각하기는 커녕

자기이름 부른다고 성질을 부리고,,*마마보이*

 

어째든, 그 친군 영창은 않가고..

대신, 대전 끝유성에 있는 통합병원으로 갔다가

의과사재대를 했다..*마마보이**마마보이**마마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