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서 한번 끄적거려 봅니다...

바보2006.05.29
조회87

그녀때문에 톡을 알게 되었는데 이젠 제가 더 중독되어 버렸네요..

 

그녀와 만났을때도.. 이런식이였죠.. 첨엔 그녀가 저 좋다고 해서 시작한 사랑이였는데..

 

지금은 제가 더 깊게 빠져 버려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죠..

 

이미 다 끝났다는거 압니다.. 이젠 두번다시 되돌릴수 없다는거도 아는데.. 알면서도 계속

 

그녀 생각이 나고.. 그녀에 대한 제 마음이 쉽사리 정리가 안되네요..

 

휴.. 아직 새로운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다른사람은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그녀와 헤어지고 소개팅 할뻔한적이 몇번 있는데.. 매번 마지막에 가서 취소되고 이래저래 꼬여서..

 

잘안됬어요.. 그럴때마다 그녀가 더 생각나고.. 요즘은 누구 다른사람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다시 그녀를 잡아야 겠다.. 는 마음도 없습니다.. 마음이 없다기 보단.. 다시 되돌릴수 없다

 

는거 이젠 아니까.. 그래서 이제는 잡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거 같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저하고 잠깐 바람이 난거였어요.. 저한텐 그녀가 첫사랑이였구요..

 

원래 첫사랑이 어렵잖아요.. 아는것두 없고.. 제가 좀 잘했으면.. 정말 나한테 왔을지도 모르는데..

 

제가 엄청 못했어요.. 대충대충.. 그냥.. 너무 건성으로 대했어요.. 열과 성을 다해서 노력을 기울여도

 

그녀마음 뺏을까 말까였는데.. 너무 어리버리 댔죠.. 

 

그녀는 다시 그사람옆에 있고.. 이젠 그녀조차도 저 싫다고 말하는 상황이다 보니.. 제대로 연락한번

 

잘 못하고 있네요.. 헤어질때도.. 상당히 안좋은 상태로 끝이 나서..

 

너무 후회만 남는.. 그런 만남이였습니다.. 그래서 더 미련이 남는거 같아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땐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더 잘해줄수 있었는데.. 그땐 이랬어야 했는데

 

왜 이렇게 했을까.. 하는 후회들로만 가득한 그런.. 만남이였습니다..

 

그녀와 헤어지고 근 2달 넘게 술에 많이 의지를 했습니다.. 술값만 한 2~300만원 쓴거 같네요..

 

그리고 정말 웃긴건.. 술만 마시면 그녀한테 전화를 한다는 거에요.. 근데 그녀는 밤에 자는거

 

깨우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얼마전엔 전화하니까 받긴 받더라구요.. 근대.. 엄청 화를 내면서..

 

자야되니까 할말있으면 낮에 하라고 그러고 끊었어요..

 

근데.. 전 전화하지말라고 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낮에 하면 받아주겠다는거에요.. 그말이 왜그렇게

 

좋든지.. ㅎㅎ;; 그래서 어제는 아침에 전화를 했어요.. 역시나 그녀는 매우 퉁명스럽게 제 전화를

 

받았지만... 전 너무 좋았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그냥 일상적인 대화만 하고 끊었는데..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물론 술깨고 나선.. 후회가 많이

 

남았죠.. 왜 전화했을까.. 하면서.. 휴..  근데 지금도 그녀목소리가 생각나고.. 다시한번 전화해서

 

목소리 듣고 싶은데.. 맨정신엔 전화할 용기가 안나네요.. 쩝..

 

아직 확인댄바는 없지만 내년쯤에 결혼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내년이 오기전엔.. 그녀를 잊어야 겠죠..?

 

휴.. 내년까진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 한두달 더 지나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너무 횡설수설 하면서 글을 적었네요.. 제목처럼 답답해서 혼자 끄적여 본거니까..

 

너무 화들 내진 마시구요.. 오늘 즐거운 하루 되시구.. 다들 예쁜 사랑들 하시구요..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 하시는분들.. 사랑은 점수 따먹기가 아니랍니다...

 

갠히 저처럼 큰 상처 입지 마시구.. 예쁜 솔로 꼬셔서 알콩달콩 사랑 하세요..

 

그럼 이만..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