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는 걷는게 아녀 ...택시타는거지..ㅡㅡ;

꼽슬마녀2006.05.29
조회1,386

안녕하세요...

시집온지 겨우 2주된 새내기 주부입니다..ㅋㅋ

결혼전부터 시친결을 항상 봐왔습죠...

그래서 많이 터득했다고 했는데도 막상 닥치니까 만만치 않다는걸 알았어요...

 

1주일전에....제가 시집에 놀러갔어요...ㅋㅋ

버스터미널에서 시골집까지는 걸어서 30분정도구요...

전요 걷는걸 즐기고 돈도 굳힐겸 해서 걸어갔죠...

 

근데 시엄마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절 보시더니 첫마디가

"어찌 새색시가 걸어다녀...택시타고 와야지"

그래서 전 속으로

"울시엄마가 날 아껴주시는구나"라고 생각했죠..근데 바로

"동네 창피하게 어떻게 걸어올생각을 하냐?"

ㅡㅡ;;;

새색시는 걸어다니면 안되는거에요?

무조건 택시타고 다녀야 하나요?

왜 창피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되요....ㅠㅠ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데다가 남편을 붙들고까지 계속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동네사람들한테 창피해서 어떻게 다니냐고..ㅡㅡ

남편은 그게 어때서 그러냐고, 당연한 소리를 하죠.

또 짜증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