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에서 희망으로....

Andy of story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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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ndy 입니다. 흔히들 신화의 앤디를 생각하실지 모르는데, 그 앤디가 아닌,

일반 평범한 영어이름을 가진 사람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래요.^^

저는 어릴때부터 체질이 약해 온갖잡다한 보약을 다먹고,

심지어 뱀이 좋다하여 뱀탕까지 먹었죠.

지금에서야 몸이 너무 불어서 살을 빼야합니다.

다른곳은 다 보기 좋게 불었는데, 이놈의 배가 너무 나와서, 옷사입을때 배를 고려해야합니다.

살이 쪄서 고민이신분들은 저하고 공감하리라고 봐요.

[여기서 제가 뭐 어느제약에서 나와서 어느 다이어트 식품을 팔려고 나온것도 아닙니다.

 제약회사 근처도 가보지 못한 사람입니다.ㅋ]

제가 여기에 글을 남길때 테마별로 남기려구요.

 

1.신용불량자

요즘 신용불량자라는 단어가 없어졌더라구요.

연체자라고 이름만 바뀐거지, 사회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 많은 고달픔을 느껴야 하고

심지어 배고픔까지도 참아야 하는 고통을 받아야해요.

누가 신용카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놈의 은행대출이라는게 무엇인지,

또 어음이 무엇인지,

제 20대 청춘을 이걸로 밑바닦까지 내려갔습니다.

제가 사업을 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제가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한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한때 저희 아버지도 정말 잘나고 멋있는 사업가셨죠.

지금 생각하면 뭐~ 남부러움없이 잘자랐고 부족함이 없었어요.

그런데 그때에는 뭐가 그리 부족한지,

또 친구들이 무엇을 사면 또 그걸 왜이렇게 갖고 싶어했는지,

핸드폰도 뭐 일부러 박살낸적도 있었고,

뭐 이래저래 사고 싶어 이핑계저핑계 되면서 부모님한테 조른적도 있고

제가 성년이 되고 대학3학년 휴학후 아버지께서 제 신용카드 3개를 가지고 사용을 하셨거든요.

이것저것 뭐 살림하다보니, 많이 필요하셨나봅니다.

제가 신용등급이 되게 좋았거든요.

은행에서도 골든카드를 발급해줘서, 혜택도 많이 받았고,

아버지 사업이 점점 기울었어요.

신용카드도 이래저래 돌리시고, 어음을 제 명의로 돌리고 그 어음을 가지고 은행에 대출을 받았죠.

금액이 적은금액도 아닙니다.

이자까지 합쳐서.... 굉장히 많아요. 상상외로....

지금도 못갚아서, 취업하는데 어려움이 많죠....

처음에는 아버지 원망도 많이하고, 항상 술담배로서 인생만 괴롭다고 살았죠.

돈이 없으니, 사람들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

비참하게 시리, 심지어 믿었던 여친마져도 떠나고,

떠날때 당시 "나도 정말 인정받는 며느리가 되고싶고 현실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돈없이는 못살아."

제 속을 있는데로 다 긁어놓고 가더라구요.

여친도 제가 헤어지자고 말나오기를 기다렸는가봐요.

제가 헤어지자 그랬더니, 바로 "알았어" 하더라구요.

비참하기 그지 없더군요.

사촌들도 쳐다보지도 않고, 그렇게 믿었던 사람들한테 뒤통수 맞고, 신세 지지 말라는 식으로,

외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 하는구나 그런생각만 들더군요.

후후후.

이제서야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예전에는 아버지 능력있을때는 사촌들도 등을 돌리지 않고, 갈때 없으면 우리집에서 먹고 자고

했는데, 단 몇일만 지내자해도 정색을 하는 그얼굴들이 떠오르니 미움이 커질수밖에요.

우리 아버지 그소리 듣고 심기가 많이 불편하셨나봅니다.

제가 직접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경제적으로 밑바닦까지 추락하니까, 이제서야 돈에 대한 소중함을 알겠더군요.

후후후.

분명 나중에 내가 정말 성공하면, 믿었던 사람들 내 얼굴 어떻게 보려고하지?

특히 사촌들?

그때 내가 그들을 외면하면?

저는 다시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하고 교제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기도로서 마음을 잡고,

손을 놓았던 공부를 다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이상 추락할때도 없으니, 이제 다시 쌓아갈일만 남았구나

그생각이 드니, 더이상의 좌절도 없었어요.

이제 화이팅.

항상 제자신을 위해서 화이팅을 외칩니다.

언젠가는 삼성같은 그룹을 만들어서,

나보다 못한 사람들 도와주고, 하나님사역에 일조를 할겁니다.

비록 원치 않게 연체자가 되었지만,

분명 다시 일어설수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2. 나에게 찾아온 봄

전 여친하고 사귈당시 너무 너무 피곤하고,

괴롭더라구요. 월급타면 여친을 주어서 관리하게 했고,

그런데 헤어지면서 그 월급다 받지 못했어요.

처음에는 그돈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그래 그돈 먹고 가라....

그생각이 드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저의 여자가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에....

하긴 그집 부모들도 저를 인정해주지 않았으니,

우리 부모님만 그아이를 인정해주려고 무단히 노력을 많이 하셨지만....

지금에서야 그런 이야기를 하면 뭐하겠어요?

다 지나간 이야기인지라...하하하하

하나님을 다시 교제를 시작한후 저에게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한 아이를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꽤오래전부터 알고지냈죠.

그아이만 보면 마냥 행복해지고, 웃음만 나오는것이 기쁨이 매일 넘치더라구요.

하하하하

제가 이런생각을 하게되었죠.

"내인생은 내것이 아니라 내이세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고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의 것이다."

그냥 인생을 허송세월보내면 돌이킬수 없는 그런 보통의 사람이 되어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그친구는 내곁에 떠날것이다.

그런 생각이 드니, 빨리 일어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나님께서 언젠간 분명 저에게 좋은일만 주실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

지금 그믿음으로 살고있어요.

저에게 다시 찾아온 봄이 여전히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네요.

힘내세요. 모두 잘되실거구요.

항상 긍정적인 삶이 내 남아있는 인생을 전부를 바꾸는 그런 계기가 될거예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