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겁습니다. 03 년 7월생 코카스파니엘 남자아이를 키워왔어요. 지금 13 kg 아주건강하고, 특기가 소머즈 귀, 그래서 윗층, 윗윗층, 아래층, 아파트 주변 홍보 소리들까지 듣고 짖어대고, 가끔은, 비행기지나갈때까지 짖기 랍니다.... 한밤중 자고있다가도, 새벽 1시, 3시 이웃집 문여는 소리도 금방 알고, 문으로 가서 막 짖곤하죠. 아파트가 떠나갈듯.... 시끄럽긴 해도, 귀엽게 봐주면서 지금까지 지내왔어요. 그런데, 제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코카스파니엘 울 강아지는 덩치도 크고, 견종이 사냥개로 알고있습니다. 갑자기 바닥을 파고, 집안 곳곳을 무섭게 뛰어다니는 본능이 갑자기 돌출행동으로 나와요. 부끄럽습니다만, 집 평수는 20 평이 안되는 협소한 공간입니다. 집 평수에 비해, 13 kg 개를 집안에서 키우는게 버겁습니다. 주상복합 이라서, 베란다가 일반 아파트 같지 않고, 사람 두사람 들어갈 좁은 공간에 세탁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둬 보기도 했지만, 하루종일 크게 짖고, 묶여 있던 녀석이 아니라서 울부 짖습니다. 버릇없이, 오냐오냐 키워와서 침대에서 자고, 대변을 못가려서 아무곳에나 하고, 소변은 가렸지만 이름만 화장실인 셈이죠. 문턱에 쉬를 해서, 문턱은 오줌으로 베여서 나무가 검게 눅었죠. 교육을 제대로 못한, 마음약한 부모의 잘못은 인정합니다. 신랑과 저는 마음아파서 개를 한번 혼내지도 못하는 그런 타입이에요, 아이는 그렇게 키우면 안되겠죠 ㅠ.ㅠ 그래서, 아이를 낳기전에 임신했을때 시댁으로 보내서 키우자고 신랑을 설득했죠. 하지만, 우리신랑 다 문제될것 없다고 강력히 반대했죠. 결국, 아이 낳고, 그때 상황 봐서 어려우면 시댁에 보내기로 했어요. 전, 지난 8일 3kg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어요.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집으로 들어온지 1 주일 됬어요. 강아지와 아이를 함께 키워봤죠. 1주일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직 몸도 회복되지 않아서 2 시간 마다 모유 먹이는 일도 힘겨운 상황이죠. 그 사이사이 기저귀 갈아주는것 까지 하면, 거의 잠을 못잔다고 보면 되죠. 남편은 출근하고, 퇴근해서 낮에 상황을 모르지만, 거의 전쟁입니다. 낮엔 밤보다 아파트 내, 외가 훨씬 시끄럽습니다. 장사 하는 차들도 지나다니고, 우리집 녀석 엄청 짖어대고, 아이 젖주려고 안고 있으려면, 뛰어올라서 발톱으로 아이 다칠뻔한적도있고, 13 kg 되는 우리집 녀석이 제 가슴까지 뛰어올라서, 전 아이를 안고 젖을 주기도 했어요. 물론, 이런 상황이 힘들어서 울고 불고 하면서요.. 하루종일 제 곁에 딱 붙어있는 우리집 녀석이 현재 저는 정말 힘겹습니다. 아이 키우는 것만으로도 지쳐서 쓰러질 것 같은데, 아이 젖주랴, 우리집개 응가 치우랴, 화장실 문턱 소변 닦으랴, 아이를 달래고 겨우 재웠는데, 이웃집 누가 문열고 나오면 집이 떠나갈듯 짖어대서 아이가 깨고, 어제도 한낮에 2 시간 동안, 깊은 잠 못들고 짖으면 깨고, 짖으면 깨고, 잠들랑 말랑, 울고 불고, 저도 같이 울고... 산후조리원에 있을땐 2, 3 시간 푹 자고, 아무런 어려움 없이 키웠는데, 집으로 들어오고, 낮에 잠을 설치니까 새벽에 엄청 보챕니다. 1시간 길게는 3 시간까지. 오늘도 낮에 자다 시끄러워서 깨고 울고 하다가, 결국 밤 9시 부터 12 시까지 울고 불고 엄청 보채더군요. 분명, 집으로 들어오고 소란해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게 눈에 역력히 보입니다. 엄마로서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죠. 엄마라면 아실 꺼에요. 아이가 자지러지듯이 우는걸 봐야하는 마음을... 그리고, 교육을 잘 못 시켜놔서 침대로 녀석이 올라와서 어느새 같이 자고 있어요. 그럼 제 옷에도 개털이 뭍을 수 밖에 없죠. 신랑은 깨끗이 한다고 말은 잘 해도, 한달에 2 번 목욕 시키나 ?? 오늘도 아이 젖물리면서, 아이 눈에서 개털 빼고, 입으로 들어가려는 개털 털어내고, 입술에 붙은 개털 털어내고, 콧구멍에 아슬아슬하게 붙었던거 떼고, 아무리 이뻐하던 우리집 녀석도 전 아이 입에 개털 붙어있는거 보니 안되겠다 싶더군요. 더구나,저같은 경우는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2 번이나 유산이 되는,,,그런 고통을 견디고 견뎌서 결혼 5 년 만에 얻은, 하늘이 주신 아이 입니다. 누구나 아이가 사랑스럽겠지만, 전 정말 하루종일 아이 얼굴만 쳐다보고 있어도 행복하더군요. 이런 소중한 아이에게, 아주 작은 잘못될 소지가 있는 환경이라면, 애초에 차단해 주고 싶은 엄마의 절실한 마음이죠. 저는, 좁은 집안에서 키우기엔 우리집 녀석 본능과 맞지 않다는걸 잘 알아요. 그래서 시댁 마당에서 잘 돌봐주실 분이기에 보내고 싶은거죠. 좁은 공간에서, 못짖게 하면서, 그게 녀석 한테는 오히려 안좋은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신랑이 저렇게 고집을 부리니, 할수없다면, 우리아이 돌, 아니 백일 까지 만이라도 보내고 싶은거죠. 제가 무조건 애견이 싫어서 보내자는것도 아니고, 임신해서 아이를 낳을때 까지 기다리고, 결국 같이 키워보고, 시도 해 보고, 어려운 상황이니까 못 키우겠다고 하는건데도, 남편은 무조건 녀석을 우리집에서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고 하네요. 무조건 애견을 지키는게 잘하는 건가요, 아니면, 성대 결절 수슬을 시키고,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개를 피곤하게 하는게 개를 위하는 걸까요. 자유하게 키우는게 더 좋은것 아닐까요. 전 개를 혹사시키고 싶지않은 입장인겁니다. 그런것들이 사람 마음 편하자고 그러는 거잖아요... 우리집개도 아파트에서 키우기에 진작에 2 세 못갖게 수술 시켰는데, 전 지금도 그걸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편하자고,,,그런 수술을 시키고.... 좁은 우리에 가둬두고, 베란다에 묶어두고, 전 정말 말 할 수만 있다면 우리집 녀석에게 묻고 싶어요. 어떻게 해주길 진정 바라는지.... 저도 엄청 이뻐하면서 키워온 녀석인데, 매정하게 무조건 집 밖으로 내몰자는 입장은 아니건만.... 사실, 5 kg 남잣한 작은 견종 이라면, 뛰어봤자 허벅지 아래일테고, 그런 견종들은 무섭게 크게 짖어대진 안잖아요. 갑자기 100 M 질주하듯이 무서운 속도로 집안 곳곳을 뛰고, 날고 하는 본능은 없잖아요. 전 언제 나올지 모르는 그러한 코카스파니엘의 본능이 걱정스럽습니다. 후.... 아이 젖물리고, 저도 잠깐 이라도 자야할 이 시간에 심각한 집안 문제, 애견 양육으로 고민하다가 글 남겨 봅니다. 읽기 편하시라고, 색깔까지 포인트 넣으려니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됬네요... 솔직하게 조언좀 해주세요. 좋은 방법 있을지 참조하고싶어요.. 그럼, 저 처럼 찡그리지 마시고, 웃는하루 보내세요 모두..
신생아 육아, 애견 키우기
마음이 무겁습니다.
03 년 7월생 코카스파니엘 남자아이를 키워왔어요.
지금 13 kg 아주건강하고,
특기가 소머즈 귀, 그래서 윗층, 윗윗층, 아래층, 아파트 주변 홍보 소리들까지 듣고 짖어대고,
가끔은, 비행기지나갈때까지 짖기 랍니다....
한밤중 자고있다가도, 새벽 1시, 3시 이웃집 문여는 소리도 금방 알고, 문으로 가서 막 짖곤하죠.
아파트가 떠나갈듯....
시끄럽긴 해도, 귀엽게 봐주면서 지금까지 지내왔어요.
그런데, 제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코카스파니엘 울 강아지는 덩치도 크고, 견종이 사냥개로 알고있습니다.
갑자기 바닥을 파고, 집안 곳곳을 무섭게 뛰어다니는 본능이 갑자기 돌출행동으로 나와요.
부끄럽습니다만, 집 평수는 20 평이 안되는 협소한 공간입니다.
집 평수에 비해, 13 kg 개를 집안에서 키우는게 버겁습니다.
주상복합 이라서, 베란다가 일반 아파트 같지 않고,
사람 두사람 들어갈 좁은 공간에 세탁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둬 보기도 했지만,
하루종일 크게 짖고, 묶여 있던 녀석이 아니라서 울부 짖습니다.
버릇없이, 오냐오냐 키워와서 침대에서 자고, 대변을 못가려서 아무곳에나 하고,
소변은 가렸지만 이름만 화장실인 셈이죠.
문턱에 쉬를 해서, 문턱은 오줌으로 베여서 나무가 검게 눅었죠.
교육을 제대로 못한, 마음약한 부모의 잘못은 인정합니다.
신랑과 저는 마음아파서 개를 한번 혼내지도 못하는 그런 타입이에요,
아이는 그렇게 키우면 안되겠죠 ㅠ.ㅠ
그래서, 아이를 낳기전에 임신했을때 시댁으로 보내서 키우자고 신랑을 설득했죠.
하지만, 우리신랑 다 문제될것 없다고 강력히 반대했죠.
결국, 아이 낳고, 그때 상황 봐서 어려우면 시댁에 보내기로 했어요.
전, 지난 8일 3kg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어요.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집으로 들어온지 1 주일 됬어요.
강아지와 아이를 함께 키워봤죠.
1주일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직 몸도 회복되지 않아서 2 시간 마다 모유 먹이는 일도 힘겨운 상황이죠.
그 사이사이 기저귀 갈아주는것 까지 하면, 거의 잠을 못잔다고 보면 되죠.
남편은 출근하고, 퇴근해서 낮에 상황을 모르지만,
거의 전쟁입니다.
낮엔 밤보다 아파트 내, 외가 훨씬 시끄럽습니다. 장사 하는 차들도 지나다니고,
우리집 녀석 엄청 짖어대고,
아이 젖주려고 안고 있으려면, 뛰어올라서 발톱으로 아이 다칠뻔한적도있고,
13 kg 되는 우리집 녀석이 제 가슴까지 뛰어올라서,
전 아이를 안고 젖을 주기도 했어요. 물론, 이런 상황이 힘들어서 울고 불고 하면서요..
하루종일 제 곁에 딱 붙어있는 우리집 녀석이 현재 저는 정말 힘겹습니다.
아이 키우는 것만으로도 지쳐서 쓰러질 것 같은데,
아이 젖주랴, 우리집개 응가 치우랴, 화장실 문턱 소변 닦으랴,
아이를 달래고 겨우 재웠는데,
이웃집 누가 문열고 나오면 집이 떠나갈듯 짖어대서 아이가 깨고,
어제도 한낮에 2 시간 동안, 깊은 잠 못들고 짖으면 깨고, 짖으면 깨고,
잠들랑 말랑, 울고 불고,
저도 같이 울고...
산후조리원에 있을땐 2, 3 시간 푹 자고, 아무런 어려움 없이 키웠는데,
집으로 들어오고, 낮에 잠을 설치니까
새벽에 엄청 보챕니다.
1시간 길게는 3 시간까지.
오늘도 낮에 자다 시끄러워서 깨고 울고 하다가,
결국 밤 9시 부터 12 시까지 울고 불고 엄청 보채더군요.
분명, 집으로 들어오고 소란해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게 눈에 역력히 보입니다.
엄마로서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죠.
엄마라면 아실 꺼에요. 아이가 자지러지듯이 우는걸 봐야하는 마음을...
그리고, 교육을 잘 못 시켜놔서 침대로 녀석이 올라와서 어느새 같이 자고 있어요.
그럼 제 옷에도 개털이 뭍을 수 밖에 없죠.
신랑은 깨끗이 한다고 말은 잘 해도,
한달에 2 번 목욕 시키나 ??
오늘도 아이 젖물리면서,
아이 눈에서 개털 빼고,
입으로 들어가려는 개털 털어내고,
입술에 붙은 개털 털어내고, 콧구멍에 아슬아슬하게 붙었던거 떼고,
아무리 이뻐하던 우리집 녀석도 전 아이 입에 개털 붙어있는거 보니 안되겠다 싶더군요.
더구나,저같은 경우는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2 번이나 유산이 되는,,,그런 고통을 견디고 견뎌서
결혼 5 년 만에 얻은, 하늘이 주신 아이 입니다.
누구나 아이가 사랑스럽겠지만,
전 정말 하루종일 아이 얼굴만 쳐다보고 있어도 행복하더군요.
이런 소중한 아이에게,
아주 작은 잘못될 소지가 있는 환경이라면,
애초에 차단해 주고 싶은 엄마의 절실한 마음이죠.
저는, 좁은 집안에서 키우기엔 우리집 녀석 본능과 맞지 않다는걸 잘 알아요.
그래서 시댁 마당에서 잘 돌봐주실 분이기에 보내고 싶은거죠.
좁은 공간에서, 못짖게 하면서, 그게 녀석 한테는 오히려 안좋은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신랑이 저렇게 고집을 부리니,
할수없다면, 우리아이 돌, 아니 백일 까지 만이라도 보내고 싶은거죠.
제가 무조건 애견이 싫어서 보내자는것도 아니고,
임신해서 아이를 낳을때 까지 기다리고,
결국 같이 키워보고,
시도 해 보고, 어려운 상황이니까 못 키우겠다고 하는건데도,
남편은 무조건 녀석을 우리집에서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고 하네요.
무조건 애견을 지키는게 잘하는 건가요,
아니면,
성대 결절 수슬을 시키고,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개를 피곤하게 하는게 개를 위하는 걸까요.
자유하게 키우는게 더 좋은것 아닐까요.
전 개를 혹사시키고 싶지않은 입장인겁니다.
그런것들이 사람 마음 편하자고 그러는 거잖아요...
우리집개도 아파트에서 키우기에 진작에 2 세 못갖게 수술 시켰는데,
전 지금도 그걸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편하자고,,,그런 수술을 시키고....
좁은 우리에 가둬두고, 베란다에 묶어두고,
전 정말 말 할 수만 있다면 우리집 녀석에게 묻고 싶어요.
어떻게 해주길 진정 바라는지....
저도 엄청 이뻐하면서 키워온 녀석인데,
매정하게 무조건 집 밖으로 내몰자는 입장은 아니건만....
사실, 5 kg 남잣한 작은 견종 이라면,
뛰어봤자 허벅지 아래일테고,
그런 견종들은 무섭게 크게 짖어대진 안잖아요.
갑자기 100 M 질주하듯이 무서운 속도로 집안 곳곳을 뛰고, 날고 하는 본능은 없잖아요.
전 언제 나올지 모르는 그러한 코카스파니엘의 본능이 걱정스럽습니다.
후....
아이 젖물리고, 저도 잠깐 이라도 자야할 이 시간에
심각한 집안 문제, 애견 양육으로 고민하다가 글 남겨 봅니다.
읽기 편하시라고, 색깔까지 포인트 넣으려니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됬네요...
솔직하게 조언좀 해주세요.
좋은 방법 있을지 참조하고싶어요..
그럼, 저 처럼 찡그리지 마시고, 웃는하루 보내세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