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해결책을 부탁...!!

다이나믹2006.05.30
조회128

여기는 대전이구요..

음..얼마전(약 5개월)에 친한 친구와 휴대폰 매장을 하나 하게 되었어요..

이 친구와는 약 15년 지기이구....

서로 의지하며,,의견을 교환하며 운영을 재미나게 하는 상태이구요..

 

제가 생각할때.....

요즘 자그마한 문제아닌 문제로 인하여...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그 친구한텐 애교많고,귀엽구...성격활발한 그런 여친이 있어요..

첨엔 매장에 가끔 널러두 오구..간식거리도 한번씩 사오기도 하구....

와서 재미나게 이야기도 하구..

 

근데..문제는

매장이 위치한 곳이 넓은 사거리이며..그나마 목이 좋은곳이구..

지나가는 사람들이 내부를 환히 볼수 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어린 아이들부터 중고등학생...우리 또래의 성인들...어르신들..

수없이 많구요..

 

근데..어느 순간부터..

친구와 그 여친이...장난끼가 좀 심해진거에요..제가 볼땐 여친이 원래 밝은 성격의 소유자임다..

서로 팔이나....볼을 꼬집고....꼬집으니 당연히 아파..좌우로 아프다고..넘어가고..

또 중앙 카운터(폰 매장의 중심,밖에서 환히 보임)에서 컴퓨터 보면서...그냥 웃울때도 있고....몸을 휘청할정도로 박장 대소하고(가끔씩..),머리 쓰다듬고...

이것저것 찾는다고 둘이..화면앞에 붙어 있을때도 있습니다..

또한...그러다가도 또 싸웁니다..싸운다는게 목소리 크게 ,, 고래고래 고함 지른다는게 아니구..

그냥..일반 음성에서 조금 높여서...표정 관리 못 들어가구..ㅠ.ㅠ..

갠적으로..둘의 문제가 있음..매장에서 표시를 안내는게 맞고..

또한 그런게 있음..나가서,둘이서 데이트 할때..의논 또는 싸우는게 맞지 않나 싶구요..

단 첨에는 정말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럴려니....하고 이런 감정까진 없었어요..

근데..이게 한번,두번 ...열번..되고,매장의 장래를 생각하니...이게 또 그렇치가 않더라구요..

지금 당장 손님은 없을수도 있고...하지만

저런모습들이 장기화 된다면..영영 손님이 없을수도 있나요??(객관적인 입장에서요??)

 

손님들 문 열고 들어오면..가끔씩 그런 장난치다..싸우다...손님받으면..표시 바로 나거든요...

또 손님 입장에선  뭔가 느낌도 이상할거구(저도 다른매장가서 몇번 느껴본적도 있고,님들도 느낀..그런 감정......)

.......

 

물론,

앤하고 매장에서..저정도는 할수 있고..저도 이해를 못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휴대폰 매장을 친구와 하면서...

저도 같이 하기전에..이런저런 걸 예상하고 했지만..

지금 이런 상황은 한번도 예측못한 어이없는 상황임니다..

어서 열심히 해서 돈도 벌고 싶고,,,성공도 빨리 하자는 이런 취지아래 동업을 했어요..!!친구도 그렇고

 

흔히 저런 매장...비슷한 업종..타 매장을 보면..특히 저렇게 목좋은 타인들이 내부를 훤히 볼수있는곳

들을 보면....저렇게 절대 못합니다.. 제 상식으론 상상도 못했던..거구요..정말

저도 다른 매장에서 근무를 해보았지만..

제가 모신 사장님들의 그 어느 누구도..어떤 와이프..앤도..저러지 않았어요..그래서 더 당황스럽고..고민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참고로..제가 모신분들..

매장 나오면..말도 그렇게 없어요..또..와이프혹은 여자친구들이 매장 나온다고 하면..상당히 싫어하세요..

일단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을 차단하려구요..저도 술자리에서 들은 얘기인데..

직원들은(여직원) 아무리 친해도 여친이나 와이프와 동급이 될수 없다는 거에요..

그 말은 동급이 되어버리면..매장의 일이 안 돌아간다는 거에요..친해지면 일시키는것도 그렇구....하여튼..이해가시죠 무슨 뜻인지..

 

특히 자기가 사장이라두..또한 직원들이라도 저런행동을 하고 싶어도..

남들의 이목도 있고..매장의 이미지도 있고...못하는게 일반적인데...

제가 아는 곳을 지나가 보면...

직원들은 항상 컴 앞에 혼자 앉아(물론 업무와 관련이 없더라도)무엇을 하고...있는 척을 하고

또..진열대 닦구...벽유리 깨끗한지 보구..또 닦구...정리하구..

전화와도 일부러 안에 밖에서 안보이는 곳가서 받구..(갠적인 전화...

하여튼...매장의 이미지 생각을 많이 하는데...

물론 그렇다고..저도 제가 하는 행동이 모두 이미지를 살린다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저런 행동들에 비하면..새발의 피라는 거에요..ㅠ.ㅠ..

 

...또 우리 매장 얘길 하면...

칭구와 앤이 저렇게 해버리니깐...

저도 그렇고...직원들의 일의 능률향상이 안되요.....그나마..앤은 일마치면...6시 좀 넘어서 오구..쉬는날엔..2,3시에도 오는데..

와서 저러고 있음..

할게 없어..폰을 꺼내서 정리하고 싶어도...옆에서 저러고 희희낙락거리고 있으니깐...

저도 그렇고 직원들도 그렇구...한마디로 일할맛이 안나는거에요..인지상정이라고..정말 요즘들어..저렇때 고함이라도 지르고 한소리 하고픈 욕망이 생겨난답니다...그래서 피해보려고..차라리 안쪽에서 가만히 앉아있거나...담배하나 피러가면..일부러 오래 있다가 들어가곤 합니다..

 

직원들은 사장이라서 말못하고,,,저는 친구라서 말못하고...

또한...친구 앤과...여직원들이 친해지면...앤이 없을때..직원들한테 뭘 시키기도 곤란하구....

저러고 있는데..

직원들한테 뭐..정리좀 하라하기도 그렇구..

참..입장이 이상하네요..

 

정말 요즘..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전 현재도...친구 앤한테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분명히 사려 깊고..착하고...활발한 성격인데....

매장에서 왜 저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갈뿐이고...어떤 좋은 방법으로...좀 자제하게 하는지...??

분명....매장안에서 저렇게 하는건..

잘못 된것이고....저렇게 하다 보면..좋은 이미지보단 나쁜 이미지가 생기고..손님 하나둘 떨어져 나가죠...그럼 문 닫게 되고....ㅠ.ㅠ...ㅋㅋㅋ

저러고 있을때...칭구한테...몇번 이런적이 있어요...

희희거리고 장난칠때...나가서 데이트나 하지...(기분 나쁜거 없이..일상대화로..)

그면..그런 저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본분을 다해야지 가긴 어딜가냐??"

ㅋㅋ 지금..이렇게 칭구는 저런..매장 정서를 모르는건지..아님..제가 싫어하는 티를 덜 낸건지..??의아할때가 있어요...

 

저의 갠적인 생각은..

그나마 전 사회생활을 친구보단..좀더 많이 했구요..

친구는 군대 문제로..좀 덜 했어요..

이건..머 아무것도 아니지만..저의 갠적인 생각으로..그렇다는 거구..

그냥..힘이 드네요..

 

긴 시간 저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

제 나름대로는 정말 심각한 고민입니다...

저 친구도 그렇구..친구의 앤도 두번다시 볼 사람들도 아니구...

 

여러분들중...이런 상황에 좋은 해결책을 가진분들...좀 말씀해주세요..

 

참고로..칭구가 술은 잘 못하는편이에요..ㅠ.ㅠ.그니깐..술을 한,두잔밖에 못마셔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