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7일 저녁! 아는 동생이 소개팅을 해준다고 약속을 잡고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길을 처벅처벅 걸어갔습니다. 내나이 이제 30-_- 나이가 많아서인지 아님 둔해서 그런건지,,, 올만에 꽃단장 하고 나가는 발걸음은 왠지 무거웠던 그날! (-_- 설레는 맘도 없뜸, 이나이에 선보는것도 아니고 소개팅) 약속장소에 들어서니 아는 여동생과 그 여동생이 아는 오빠, 그 오빠의 친구(이사람이 소개받을 남자) 자리피고 고기굽고 술한잔 꺽었뜨라거여. 나이가 동갑인지라 편안히 갔눈데 왜케 어색어색~~~!!!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소심한것 같아 먼저 반갑다며 악수를 제가 청했습죠.. 이렇게 간단 소개끝나고 부랴부랴 부어라~~ 마셔라~~!! 아예~~ ┏ *ㅡ,.ㅡ* ┛ 서로 비호감이었는지 괜한 동생 붙들고 얘기하고 그사람 앞에 있어도 눈도 안마주치고,, 사실 그랬던거 같다. 비~~~ 호~~~감~~~!!! 1차는 고기집에서간단히, 끝냈고 2차는 입가심으로 맥주집~~~~!! 그날따라 내가 입은 꽃무늬 블라우스는 엉덩이 까지 철푸덕 내려오고 허리를 질끈 묶는 스퇄~~!! 고기에 소주, 글구 맥주, 가지 가지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나오는 내배는 눈치도 없지 머에여. 맥주집에서도 걍,,서먹서먹~~~~!! 그렇게 2차를 마쳣뜸니다. 자자 이제 압권으로,, 진정한 상황 들갑니다. 3차는 노래방~~ 아싸~~~! 씽어룸~~! ㅎㅎ 넷이서 얼굴이 발그레 발그레,, 해서 올라갔던 그 노래방~~~ 채플린.. 비오는 날하고 딱맞지 않나여?? ㅎㅎ 노래방가서 책자를 피고 보니 뒤에서 피던 나~~~~~~~!!!!아직 젊끄나,, ㅎ 한참 목청이 터져라 노래부르고 있는데염, ㅡㅡ;;; 글쎄 글쎄,, 날 소개시켜준다는 그남자와 나를 불러낸 아는 여동생,, 그새, 둘이 마주보고 춤추고 미소를 띄어고 있는거져,, 어이없었썀댕이들~~~! ㅡㅡ;;; 저 아는 여동생, ㅡㅡ;; (-_- 사실 그런끼가 다분했지만, 설마 설마 했눈데,,) 남친 있뜸니다, ㅡㅡ;; 머야, 이거, 있는것들이 더해,, 걍 신경도 안쓰고 놀았뜸니다. 그 여동생 눈웃음을 슬슬 칩니다. 그넘에게,,, ㅡㅡ;; 이넘 내옆에 앉아 책자만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 (아나, 이~~ 떽꺄~~~~~!!!!우띠) 써글,, 내가 글치,,!!! 주책이지,, 왠 소개팅,, 역시 소개팅은 둘이 만나야 사랑이 싹트는것 같습니다. ㅠㅠ 그렇게 서른나이에 소개팅은 걍 이케 끝났습죠. 나참!!! 별얘기 아니지만, ㅡㅡ 한편 생각해보니 제모습이 어찌나 초라하던지, ㅜㅜ 올만에 나간다고 꽃단장한것은 어찌나 그 꽃무늬 남방때문에 촌시렵던지,, 하하~~! 웃음밖에 안나오네여, -_- 누가 그랫던가, 사랑은 가까이 있따고, 헉~~!!
소개팅! 그넘에게 앵기는
때는 바야흐로 27일 저녁!
아는 동생이 소개팅을 해준다고 약속을 잡고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길을 처벅처벅 걸어갔습니다.
내나이 이제 30-_-
나이가 많아서인지 아님 둔해서 그런건지,,,
올만에 꽃단장 하고 나가는 발걸음은 왠지 무거웠던 그날!
(-_- 설레는 맘도 없뜸, 이나이에 선보는것도 아니고 소개팅)
약속장소에 들어서니 아는 여동생과 그 여동생이 아는 오빠, 그 오빠의 친구(이사람이 소개받을 남자)
자리피고 고기굽고 술한잔 꺽었뜨라거여.
나이가 동갑인지라 편안히 갔눈데 왜케 어색어색~~~!!!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소심한것 같아 먼저 반갑다며 악수를 제가 청했습죠..
이렇게 간단 소개끝나고 부랴부랴 부어라~~ 마셔라~~!! 아예~~ ┏ *ㅡ,.ㅡ* ┛
서로 비호감이었는지 괜한 동생 붙들고 얘기하고 그사람 앞에 있어도 눈도 안마주치고,,
사실 그랬던거 같다. 비~~~ 호~~~감~~~!!!
1차는 고기집에서간단히, 끝냈고
2차는 입가심으로 맥주집~~~~!!
그날따라 내가 입은 꽃무늬 블라우스는 엉덩이 까지 철푸덕 내려오고
허리를 질끈 묶는 스퇄~~!! 고기에 소주, 글구 맥주, 가지 가지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나오는
내배는 눈치도 없지 머에여.
맥주집에서도 걍,,서먹서먹~~~~!!
그렇게 2차를 마쳣뜸니다.
자자 이제 압권으로,, 진정한 상황 들갑니다.
3차는 노래방~~ 아싸~~~! 씽어룸~~! ㅎㅎ
넷이서 얼굴이 발그레 발그레,, 해서 올라갔던 그 노래방~~~ 채플린..
비오는 날하고 딱맞지 않나여?? ㅎㅎ
노래방가서 책자를 피고 보니 뒤에서 피던 나~~~~~~~!!!!아직 젊끄나,, ㅎ
한참 목청이 터져라 노래부르고 있는데염, ㅡㅡ;;; 글쎄 글쎄,,
날 소개시켜준다는 그남자와 나를 불러낸 아는 여동생,, 그새, 둘이 마주보고 춤추고
미소를 띄어고 있는거져,, 어이없었썀댕이들~~~! ㅡㅡ;;;
저 아는 여동생, ㅡㅡ;; (-_- 사실 그런끼가 다분했지만, 설마 설마 했눈데,,)
남친 있뜸니다, ㅡㅡ;; 머야, 이거, 있는것들이 더해,,
걍 신경도 안쓰고 놀았뜸니다.
그 여동생 눈웃음을 슬슬 칩니다. 그넘에게,,, ㅡㅡ;; 이넘 내옆에 앉아 책자만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 (아나, 이~~ 떽꺄~~~~~!!!!우띠)
써글,, 내가 글치,,!!! 주책이지,, 왠 소개팅,, 역시 소개팅은 둘이 만나야 사랑이 싹트는것 같습니다.
ㅠㅠ 그렇게 서른나이에 소개팅은 걍 이케 끝났습죠.
나참!!! 별얘기 아니지만, ㅡㅡ 한편 생각해보니 제모습이 어찌나 초라하던지,
ㅜㅜ 올만에 나간다고 꽃단장한것은 어찌나 그 꽃무늬 남방때문에 촌시렵던지,,
하하~~! 웃음밖에 안나오네여,
-_- 누가 그랫던가, 사랑은 가까이 있따고,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