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사귄지 어언 6달이 되어가네요... 처음에 만나게 된건 아는 언니가 밥먹자고 해서 나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었었던게 계기가 되었는데요.. 처음에 보고 뭐 저따구로 생긴 남자애도 있어? 하면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그러다가 심심할때 몇번 같이 영화보고..밥먹고.. 항상 정말 비싸고 고급인 레스토랑만 데리고 가서 처음에 좀 혹했죠. 청담동..압구정동... 비싼데란 비싼데는 다 가본 것 같습니다. 처음 한달동안 그렇게 돈 쳐발르면서 저한테 작업하고 대쉬했습니다. 맨날 보고싶다.. 너 밖에 없다... 이제까지 너 같은 여자는 내 인생에 없었다..등등.. 매일 선물과 꽃으로 장식했었죠. 그 남자애가 미국시민권자였던 관계로 한달반 후에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구요. 전 사귈 마음 없었기에 그냥 만나기만 했었는데... 참 여자라는 게 돈 앞에서는 약해 지더라구요.. 그렇게 대쉬하고 멋진 거 많이 보여주는 사람 만나면서 약간의 정이 들었나봐요.. 그래서 미국가고 나서 전화하고 연락하다가 그 사람이 미국에 학교를 추천해줘서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미국에 도착했을 때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아는 지식도 없고.. 해서 그 사람한테 굉장히 많이 의지했어요. 매일 만나고 같이 있고.. 그랬었죠. 거의 그 남자애네 집에서 붙어있고...거기서 자고 오고.. 근데 여기 오고 나서 부터 그 남자애가 절 곁에 둬서 그런건지 뭔지. 굉장히 많이 소홀해 지고 막 대하더라구요. 저한테 큰 소리 한번 안치던 사람이 막 큰소리에 삿대질에 화 낼 것 다 내고... 또 자기한테 잘 해주는 사람이 좋다. 그런사람을 만날꺼다. 라는 말 등등으로.. 예전에 한국에서 있었던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온 저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한달뒤에부터 매일 싸우기 시작했죠.. 그러고 나서 한번 싸울때는 서로 다 뒤엎으면서 끝내쟈고 사실.. 처음에 한 10번 이상은 제가 끝내자고 했었습니다. 매일 그런식으로 해서 총 30번은 넘게 끝냈다가 사겼다가 한것 같습니다. 근데 참 웃긴건 이제까지 제가 만나온 남자들 보면 제가 많이 화가 나거나 끝내자고 하면 붙잡고 달래주고 했는데 이 남자는 그러질 않는거죠. 그래서 더 화가 나는거구요.. 아무튼...거의 끝에 싸울때는 서로 치고 박고 싸웠어요. 별 꼴 다 보면서요...그남자도 저한테 XX년 까지 하면서 욕도 했구요. 그러다가 이건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끝내고 마음정리하고 있는데 그 남자애는 다시 만날 마음 없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저한테 연락하면서 잘해주네요.. 책임감 때문에 그런다고는 하는데 절 약올리는 건지 뭔지.. 제 옆에서 계속 맴돌아요.. 뭐 필요하거나 도움줄거 있으면 연락하라고... 착한짓만 골라서 하니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도 없고.. 아무튼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미운 정은 점차 사라지더라구요. 해서 다시 만나자고 했을때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바보같이요... 그런데.. 몇일 좋게 지내다가 전 이 남자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 남자애가 글쎄 저보고 헤어지자고 말하는 거예요. 우린 안된다면서.. 하 나참... 어이가 없어서.. 처음에 너무 화가 나고 말도 안되고 해서 알았다고 끝내자고 나도 너 보기 싫다고. 강하게 나갔지만 술이 좀 들어가고 나서는 제 마음이 튀어나왔는지 내가 잘할테니 한번만 봐달라고.. 그렇게 말해버렸죠 뭐. 저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자존심 다 버려본 겁니다. 근데 이 남자는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몇일 힘들게 보내고 나니까 제 마음속에 이 남자는 아니다... 라는 맘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신경도 안쓰고 살았죠... 근데 너무 이상한게 요즘들어 또 이 못생기고 보잘 것 없는 남자가 자꾸 보고싶어지고 만나고 싶어지고 또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이 남자가 저한테 완전히 안넘어와서 그런걸까요? 끝내야 되는 거 알면서도 만나고 싶은 제 마음은 뭘까요? 좋아서 그러는걸까요? 끝내면 제가 여기 생활이 불편해 질까봐 그러는 걸까요? 싸이코 같은 제 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헤어지는 것이 나을까요... 그냥 제가 좀 맞춰가면서 만나는게 나을까요.............? 도대체 제 맘을 알 수가 없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제발 답을 좀 알려주세요.
남자친구랑 사귄지 어언 6달이 되어가네요...
처음에 만나게 된건 아는 언니가 밥먹자고 해서 나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었었던게 계기가 되었는데요..
처음에 보고 뭐 저따구로 생긴 남자애도 있어?
하면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그러다가 심심할때 몇번 같이 영화보고..밥먹고..
항상 정말 비싸고 고급인 레스토랑만 데리고 가서 처음에 좀 혹했죠.
청담동..압구정동... 비싼데란 비싼데는 다 가본 것 같습니다.
처음 한달동안 그렇게 돈 쳐발르면서 저한테 작업하고 대쉬했습니다.
맨날 보고싶다.. 너 밖에 없다... 이제까지 너 같은 여자는 내 인생에 없었다..등등..
매일 선물과 꽃으로 장식했었죠.
그 남자애가 미국시민권자였던 관계로 한달반 후에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구요.
전 사귈 마음 없었기에 그냥 만나기만 했었는데...
참 여자라는 게 돈 앞에서는 약해 지더라구요..
그렇게 대쉬하고 멋진 거 많이 보여주는 사람 만나면서 약간의 정이 들었나봐요..
그래서 미국가고 나서 전화하고 연락하다가
그 사람이 미국에 학교를 추천해줘서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미국에 도착했을 때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아는 지식도 없고..
해서 그 사람한테 굉장히 많이 의지했어요.
매일 만나고 같이 있고.. 그랬었죠.
거의 그 남자애네 집에서 붙어있고...거기서 자고 오고..
근데 여기 오고 나서 부터 그 남자애가 절 곁에 둬서 그런건지 뭔지.
굉장히 많이 소홀해 지고 막 대하더라구요.
저한테 큰 소리 한번 안치던 사람이 막 큰소리에 삿대질에
화 낼 것 다 내고...
또 자기한테 잘 해주는 사람이 좋다. 그런사람을 만날꺼다. 라는 말 등등으로..
예전에 한국에서 있었던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온 저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한달뒤에부터 매일 싸우기 시작했죠..
그러고 나서 한번 싸울때는 서로 다 뒤엎으면서 끝내쟈고
사실.. 처음에 한 10번 이상은 제가 끝내자고 했었습니다.
매일 그런식으로 해서 총 30번은 넘게 끝냈다가 사겼다가 한것 같습니다.
근데 참 웃긴건 이제까지 제가 만나온 남자들 보면
제가 많이 화가 나거나 끝내자고 하면 붙잡고 달래주고 했는데
이 남자는 그러질 않는거죠. 그래서 더 화가 나는거구요..
아무튼...거의 끝에 싸울때는 서로 치고 박고 싸웠어요.
별 꼴 다 보면서요...그남자도 저한테 XX년 까지 하면서 욕도 했구요.
그러다가 이건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끝내고 마음정리하고 있는데 그 남자애는
다시 만날 마음 없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저한테 연락하면서 잘해주네요..
책임감 때문에 그런다고는 하는데 절 약올리는 건지 뭔지..
제 옆에서 계속 맴돌아요..
뭐 필요하거나 도움줄거 있으면 연락하라고...
착한짓만 골라서 하니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도 없고..
아무튼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미운 정은 점차 사라지더라구요.
해서 다시 만나자고 했을때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바보같이요...
그런데.. 몇일 좋게 지내다가 전 이 남자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 남자애가 글쎄 저보고 헤어지자고 말하는 거예요.
우린 안된다면서.. 하 나참... 어이가 없어서..
처음에 너무 화가 나고 말도 안되고 해서
알았다고 끝내자고 나도 너 보기 싫다고. 강하게 나갔지만 술이 좀 들어가고 나서는
제 마음이 튀어나왔는지 내가 잘할테니 한번만 봐달라고.. 그렇게 말해버렸죠 뭐.
저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자존심 다 버려본 겁니다.
근데 이 남자는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몇일 힘들게 보내고 나니까 제 마음속에 이 남자는 아니다... 라는 맘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신경도 안쓰고 살았죠...
근데 너무 이상한게 요즘들어 또 이 못생기고 보잘 것 없는 남자가 자꾸 보고싶어지고
만나고 싶어지고 또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이 남자가 저한테 완전히 안넘어와서 그런걸까요?
끝내야 되는 거 알면서도 만나고 싶은 제 마음은 뭘까요?
좋아서 그러는걸까요?
끝내면 제가 여기 생활이 불편해 질까봐 그러는 걸까요?
싸이코 같은 제 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헤어지는 것이 나을까요... 그냥 제가 좀 맞춰가면서 만나는게 나을까요.............?
도대체 제 맘을 알 수가 없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