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중딩때부터 친구였으니 올해로 벌써 10년이 다 되가네요. 이친구와 저 집안사정도 비슷하고, 참 친합니다. 이친구가 돈을 잘 안낸다는것과 남자를 좀 밝히는것 말고는 별 문제될게 없지요. 남자 밝히는거야. 한두해 겪은것도 아니고. 이제 포기 했습니다. 안그런듯 하면서, 남자라면 사족을 못쓰는거. 잠깐 글들을 보니 남친 생기고 여자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됐다는분.. 혹시 제친구같이 한건 아니겠지요. 제친구. 일단 연락 끊습니다. 자기 남친이 바쁘꺼나, 싸웠을때만 연락 옵니다. 나 만나고 있다가 남친 연락오면 바로 달려갑니다. 심지어, 나랑 약속하고 약속시간 10분전에 전화올때도 있습니다. 거짓말 합니다. 집에 일이 있다고. 미안하다고. 그다음날 싸이에 당당하게 적어놓습니다. 어제 남친이랑 어디 쇼핑을 가서 이랬네 저랬네.. 참 황당합니다. 한두번 아니니, 이런건 그냥 넘어가고-_- 이친구. 돈을 안냅니다. 예를들어 둘이 버스타면 버스비가 더 나오는 거리가 있습니다. 택시타면 기본요금 나오고. 제친구 가만히 있습니다. 지갑 열 생각을 안합니다. 그깟 택시 기본요금 얼마하냐고 이런데 글쓰냐는분. 님들도 만날때마다 내보세요. 저..친구들한테 돈 쓰는거 별로 신경 안씁니다. 다른 친구들 만나면 고민 안합니다. 밥먹으면 그냥 제가 내고, 커피마시면 다른친구가 내고. 어떤날은 다 제가 낼때도 있고. 어떤날은 다 다른친구가 낼때도 있습니다. 친구끼리 더 낼수도 있고, 덜낼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그러나!! 이친구.. 안냅니다. 그런친구 뭐하러 만나냐고 하는분들 있을것 같은데. 뭐랄까..정이 많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오랜시간 만났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습니다. 다른건 다 말하겠는데, 돈얘기는 정말 못하겠습니다. 여름에 너무 더워서 맥도날드나 롯데리아같은데서 파는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먹을려고 들어가면 제친구. 또 가만히 있습니다. 그깟 300원.. 제가 냅니다. 그래봤자 600원. 거의 10년을 그랬군요. 처음엔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음엔 친구가 사겠지. 하면서..-_- 어차피 쓴거 기분좋게 쓰자. 이러면서요. 사람이 또 그렇자나요. 친구니까. 그래요. 친구니까. 좋은점도 많은 친구니까. 그러나!! 이친구 안삽디다. 그러면서 자기가 받을건 칼같이 받아갑니다. 제가 잔돈이 없어서 한번인가 500원을 못준날이 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제가 물건 하나 사자마자 옆에서 야 500원 줘. 이럽디다.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친구네 집안사정이 너무 어렵나?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면서 자기옷은 아주 명품으로 휘 감습니다. 화장품이며, 가방이며 죄다 명품입니다. 아니. 얻어먹었으면 최소한 잘먹었다는 말이라도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친구 말도 안합니다. 아주 당연한듯 아는건지...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 이친구 만날때는 저도 10원도 더 쓰기 싫어서 100원짜리 잔돈하나까지 다 바꿔서 갑니다. 그래도 결국 집에와보면 늘 제가 더 많이 냈더군요. 이친구랑 저 집이 30분정도 거리입니다. 저는 택시 타더라도 항상 이친구 집앞까지 가서 탑니다. 요금이 500원정도 더 나오면 어떻습니까. 제친구..죽어도 그렇게 안합니다. 저희집 주변에서 만나서, 제가 너 우리집까지 걸어가서 택시타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그러면 택시요금 더 나오자나. 이럽디다. 황당해서..참.. 저, 1000원 줬습니다. 그친구한테. 내가 주겠다고. 이친구 받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저 이친구가 받을줄 몰랐습니다. 저의 예상은, 에이~이게 뭐야. 됐어. 넣어. 또는, 어라? 이거 나 주는거야? 그럼 내가 널 생각해서 받아는준다..ㅎㅎ 이럴줄 알았음. 그러나!!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말없이 당연하다는듯 그냥 받더이다. 더이상은 화나서 못 만나겠습니다. 다른얘기는 다 해도 돈얘기는 정말 못하겠고. 제가 안만나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어딜가나 그냥 가만히 있는 이친구.. 이렇게 화나면서도 저도 돈내라고 말 못하고. 그냥 제가 안만나는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 어제 다른친구가 그러더군요. 만나서 밥 다 먹고. 어쩌지..나 지갑을 놓고왔네. 이래보라고. 저번에 그렇게 해봤습니다. 이친구.. 어..나 5000원밖에 없는데 어쩌지.. 이래서, 결국 저 남친 오라고 했습니다. 제 남친이 돈 냈습니다ㅜ.ㅜ 이제 힘이 듭니다. 내가 이기적인건지, 속물인건지. 10년동안 이러는거 너무 지칩니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저만 이용당하는 느낌도 들고. 이제 좋은점도 안보이고, 만나는 그순간부터 스트레스 입니다. 휴... 그냥 안만나는게 좋을것 같아요.. *********************************************** 톡됐네요. 이럴수가+_+ 친구랑 저랑 둘이 만나는데 어떻게 회비를 걷습니까. 저번에 다른친구랑 4명이서 만났는데, 그때도 역시 밥은 다른친구가 사고 술은 제가 사고. 저친구는 가만히 있고.. 나중에 또 자기빼고 만났다고 뭐라고 할까봐 연락은 했죠. 최소한 2만원은 가지고 나올줄 알았습니다. 만원 가지고 나왔더군요. 제가 그럼 편의점 가서 찾아오라고 말했더니 엄청 기분나빠 하면서, 우리 어차피 조금만 먹을꺼자나. 이러더군요. 참나..그러면서하는말이 밑의 어느분 말대로, 만원이 더 있긴한데 이건 책값이야. 이러면서.. 다른친구들도 나중엔 아주 혀를 내두르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야 뭐 잘먹었다는말 원래 안하니까 들을생각도 없었습니다만, 밥값 낸 다른친구에게도 잘먹었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안하더군요-_-그렇다고 만나기전에 너 얼마 가지고 나올꺼야? 이렇게 물을수도 없자나요. 한번은 물었죠. 그랬더니 5000원 가지고 온답니다. 찾아서 오랬더니 돈 없답니다. 방법 없습니다. 정말로 없습니다..
돈 안내는 친구. 안만나는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중딩때부터 친구였으니 올해로 벌써 10년이 다 되가네요.
이친구와 저 집안사정도 비슷하고, 참 친합니다. 이친구가 돈을 잘 안낸다는것과
남자를 좀 밝히는것 말고는 별 문제될게 없지요.
남자 밝히는거야. 한두해 겪은것도 아니고. 이제 포기 했습니다.
안그런듯 하면서, 남자라면 사족을 못쓰는거. 잠깐 글들을 보니 남친 생기고 여자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됐다는분.. 혹시 제친구같이 한건 아니겠지요. 제친구. 일단 연락 끊습니다.
자기 남친이 바쁘꺼나, 싸웠을때만 연락 옵니다. 나 만나고 있다가 남친 연락오면
바로 달려갑니다. 심지어, 나랑 약속하고 약속시간 10분전에 전화올때도 있습니다.
거짓말 합니다. 집에 일이 있다고. 미안하다고. 그다음날 싸이에 당당하게 적어놓습니다.
어제 남친이랑 어디 쇼핑을 가서 이랬네 저랬네.. 참 황당합니다.
한두번 아니니, 이런건 그냥 넘어가고-_-
이친구. 돈을 안냅니다. 예를들어 둘이 버스타면 버스비가 더 나오는 거리가 있습니다.
택시타면 기본요금 나오고. 제친구 가만히 있습니다. 지갑 열 생각을 안합니다.
그깟 택시 기본요금 얼마하냐고 이런데 글쓰냐는분. 님들도 만날때마다 내보세요.
저..친구들한테 돈 쓰는거 별로 신경 안씁니다. 다른 친구들 만나면 고민 안합니다.
밥먹으면 그냥 제가 내고, 커피마시면 다른친구가 내고. 어떤날은 다 제가 낼때도 있고.
어떤날은 다 다른친구가 낼때도 있습니다. 친구끼리 더 낼수도 있고, 덜낼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그러나!! 이친구.. 안냅니다. 그런친구 뭐하러 만나냐고 하는분들 있을것 같은데.
뭐랄까..정이 많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오랜시간 만났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습니다.
다른건 다 말하겠는데, 돈얘기는 정말 못하겠습니다.
여름에 너무 더워서 맥도날드나 롯데리아같은데서 파는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먹을려고 들어가면 제친구. 또 가만히 있습니다. 그깟 300원..
제가 냅니다. 그래봤자 600원. 거의 10년을 그랬군요. 처음엔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음엔 친구가 사겠지. 하면서..-_- 어차피 쓴거 기분좋게 쓰자. 이러면서요.
사람이 또 그렇자나요. 친구니까. 그래요. 친구니까. 좋은점도 많은 친구니까.
그러나!! 이친구 안삽디다. 그러면서 자기가 받을건
칼같이 받아갑니다. 제가 잔돈이 없어서 한번인가 500원을 못준날이 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제가 물건 하나 사자마자 옆에서 야 500원 줘. 이럽디다.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친구네 집안사정이 너무 어렵나?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면서 자기옷은 아주 명품으로 휘 감습니다. 화장품이며, 가방이며 죄다 명품입니다.
아니. 얻어먹었으면 최소한 잘먹었다는 말이라도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친구 말도 안합니다. 아주 당연한듯 아는건지...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
이친구 만날때는 저도 10원도 더 쓰기 싫어서 100원짜리 잔돈하나까지 다 바꿔서 갑니다.
그래도 결국 집에와보면 늘 제가 더 많이 냈더군요. 이친구랑 저 집이 30분정도 거리입니다.
저는 택시 타더라도 항상 이친구 집앞까지 가서 탑니다. 요금이 500원정도 더 나오면 어떻습니까.
제친구..죽어도 그렇게 안합니다. 저희집 주변에서 만나서, 제가 너 우리집까지 걸어가서
택시타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그러면 택시요금 더 나오자나. 이럽디다.
황당해서..참.. 저, 1000원 줬습니다. 그친구한테. 내가 주겠다고.
이친구 받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저 이친구가 받을줄 몰랐습니다.
저의 예상은, 에이~이게 뭐야. 됐어. 넣어.
또는, 어라? 이거 나 주는거야? 그럼 내가 널 생각해서 받아는준다..ㅎㅎ
이럴줄 알았음. 그러나!!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말없이 당연하다는듯 그냥 받더이다.
더이상은 화나서 못 만나겠습니다.
다른얘기는 다 해도 돈얘기는 정말 못하겠고. 제가 안만나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어딜가나 그냥 가만히 있는 이친구.. 이렇게 화나면서도 저도 돈내라고 말 못하고.
그냥 제가 안만나는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 어제 다른친구가 그러더군요.
만나서 밥 다 먹고. 어쩌지..나 지갑을 놓고왔네. 이래보라고.
저번에 그렇게 해봤습니다. 이친구.. 어..나 5000원밖에 없는데 어쩌지..
이래서, 결국 저 남친 오라고 했습니다. 제 남친이 돈 냈습니다ㅜ.ㅜ
이제 힘이 듭니다. 내가 이기적인건지, 속물인건지. 10년동안 이러는거
너무 지칩니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저만 이용당하는 느낌도 들고.
이제 좋은점도 안보이고, 만나는 그순간부터 스트레스 입니다.
휴... 그냥 안만나는게 좋을것 같아요..
***********************************************
톡됐네요. 이럴수가+_+
친구랑 저랑 둘이 만나는데 어떻게 회비를 걷습니까.
저번에 다른친구랑 4명이서 만났는데, 그때도 역시 밥은 다른친구가 사고
술은 제가 사고. 저친구는 가만히 있고.. 나중에 또 자기빼고 만났다고 뭐라고 할까봐
연락은 했죠. 최소한 2만원은 가지고 나올줄 알았습니다.
만원 가지고 나왔더군요. 제가 그럼 편의점 가서 찾아오라고 말했더니
엄청 기분나빠 하면서, 우리 어차피 조금만 먹을꺼자나. 이러더군요.
참나..그러면서하는말이 밑의 어느분 말대로, 만원이 더 있긴한데 이건 책값이야. 이러면서..
다른친구들도 나중엔 아주 혀를 내두르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야 뭐 잘먹었다는말
원래 안하니까 들을생각도 없었습니다만, 밥값 낸 다른친구에게도 잘먹었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안하더군요-_-그렇다고 만나기전에 너 얼마 가지고 나올꺼야?
이렇게 물을수도 없자나요. 한번은 물었죠. 그랬더니 5000원 가지고 온답니다.
찾아서 오랬더니 돈 없답니다. 방법 없습니다. 정말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