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려주세요]故이은주씨가 안치된 일산 자유로 청아공원 납골당의 미친태도.

강지연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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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려주세요]故이은주씨가 안치된 일산 자유로 청아공원 납골당의 미친태도.

 

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일산 자유로 청아공원 납골당의 무책임한 태도에 불끈했습니다.

퍼트려주세요.

 

 

2006년 5월 27일

일산 자유로 청아공원 납골당에서 있던 일입니다.

저희는 청아공원 안치실에 유골함과 생전에 고인께서 아끼시던 반지를 함께 넣어두었습니다.

5월 27일에 청아공원을 방문해 보니 어이없게도 반지는 도난 당해 있었습니다.

저희는 즉시 청아공원 관리자측의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인들은 책임이 없다며 우리 측에서 경찰에 신고하여 지문조치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관리비를 받고 관리해주시는 차원에서 어떻게 그런 소홀한 관리를 하는지 기가 막힐 뿐이었습니다.

비단 관리비의 문제를 넘어서 그 반지는 고인께서 아끼시는 그리고 남은 가족들에겐 그래서 더욱 소중한 추억이고 귀중한 물건인데 도난을 당했다고 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청아공원 관리측은 이런 상황이 한두번이 아닌듯 놀라지도 않으며 우리에게 책임을 고스란히 떠넘겼고, 보아하니 이런 상황에대한 대책이나 조치는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보였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후 경찰관이 왔고 알고보니 청아공원에서 이런일이 일어난것이 이번만이 아니였습니다.

5월 8일에도 이러한 일이 일어났었다고 합니다.

그 반지는 너무나 소중하지만 우리는 꼭 그반지를 찾아 달라고 그렇게 얘기를 한게 아니었습니다.

그 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행동이었습니다.

이런일이 얼마되지 않아서 또 일어났다는 것은 관리자측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자쪽에선 5만명이넘는 유가족들의 비유를 어떻게 다맞추냐는듯 되려 저희에게 화를내며 책임회피만 하였으며 경찰을 불러 관리자쪽의 관리소홀에 대해서는 전혀 인정하려는 기색이 없었으며 유가족의 대한 배려도 전혀 없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안치실입구에 ‘CCTV작동중’이라고 붙어있었으나 CCTV는 설치도 되어있지 않았고 설치하려고 주문해놓은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법에대해 아는것도 아니고 주위에 그쪽에 관하여 자세히 아시는분도 없습니다만, 이건 누가봐도 관리자쪽의 관리소흘이 분명합니다.

일반물품을 관리하는곳도아니고 고인의 유골과 유품을 안치시켜 놓은 곳에서의 도난사건의 대해서 어떻게 저렇게 태연할수있으며 유품이 아닌 유골이 도난을 당했다면, 과연 경찰의 신고하라는 말로 끝났을지 의문입니다.

관리자쪽에서 안치실에 들어가는 사람의 대하여 신원확인을 한다하지만 이는 형식상 절차의 불과하였고, 안치실의 문만 열어줄뿐 그후에는 관리자는 관리실로 돌아갑니다.

지켜보는 사람도 없고 관리하는 사람도 없다면 마음만 먹으면 유골도 훔칠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경찰관님의 말에 의하면 이곳의 장금장치는 일자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열수 있을 정도로 허술하다고 하였습니다.

허술한 잠금장치를 하루 빨리 교체하던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력을 동원해 관리를 철저히 하던지 그것을 고인과 유가족들을 위해 청아공원측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아공원은 많은 연예인들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으며 고 이은주씨의 유골도 이곳에 있습니다.

그만큼 인지도가 높고 좋은 이미지는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허울만 좋을 뿐입니다.

청아공원은 허술한 보안과 관리로 그들을 믿고 사랑하는 가족의 유골을 맡긴 유가족을 농락하고 번번히 일어나는 유품 도난 사건 하나도 처리하지 않고 그 책임을 유가족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고 이은주씨의 유품이 없어졌다면 그들의 대응이 어땠을까요? 청아공원은 자신들의 책임을 망각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