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만에 7키로 뺀 생각보다 쉬운 다이어트...

박준영2006.06.02
조회1,756

내나이 서른...

아래글은 동기카페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쓰고 나서 여기도 올려보면 어떨까해서 올려봐요 ^^*

반말체는 동기들이 보기때문에 적어논글이니까 이해해주세요.

 

 

하잉~~

 

오늘은 일이 좀 한가해서 게시판 들렸다가 주저리 글좀 써본다..

 

저번에 동진네 갔더니....

 

동진,장현......역시 세월은 안되나 보다.ㅋㅋ

(그래도 울 동기 동안클럽이었는데..)

 

나도 마찬가지구.... 왜케 몸들이 불었는지.ㅎㅎㅎ 

 

갑자기 불어난 살로인해 나도 너희들 처음 만났을때는 70키로 였는데..

 

막 불어나더니 82까지 치솟더구나..

 

에거..이러다 뒷감당이 안될듯 싶어서~

(사실 이렇게 찐데는 이유가..노총각 히스테리지.  스트레스 풀데가 먹는데밖에 없으니..

 거의 한 이주동안을 이틀간격으로 밤에 통닭한마리씩 머거댓으니..^^;;;.. 내가 아직 술담배를 못한단다 애들아 ㅡㅜ)

그리고 주변에서는 얼굴살이 젤 늦게 붙는 편이라 주변에서는 속도 모르고 괜찮다거 하거 ㅡㅡ;;

(주변에서 괜찮다고 해도 자신은 안다...남들이 빼야겠다라고 하면 늦는거다)

 

5월1일쯤해서 다어트를 시작햇다...

 

그동안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아...저울만 원망하고 있었지..

 

5월1일쯤 부터 시작한 나의 다이어트 일기는 이렇게 되었다.

 

아침은 원래 혼자사는 솔로라 챙겨먹기가 힘들다...그동안 쭈욱안먹었던것두 있구..

 

아침은 패스~

 

사무실 도착하믄 9시다...

 

사무실에 와서는....녹차에 100%커피만 반스푼정도 넣어서 마신다..

(블랙커피는 지방을 분해하고, 칼로리가 거의 없답니다...그리고 블랙먹고 운동하면

 근육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더군요..하지만 그정도로 먹으면 위에 빵구난답니다.ㅋ

 난 피곤함을 풀기위해 약간 첨가한거구요...사실 다어트 하면 좀 피곤한감이 있다)

 

머그컵 가득이니까...한 300ml 되나...오전에 두컵정도 마시는것 같더군..

 

그리고..점심은 암꺼나 머거두 된다..

 

하지만 칼로리는 적당히 생각해서..

 

될수 있으믄 지방은 적고..단백질 위주...채소위주..(난 부추비빔밥이 효과가 만점이더군

소화도 잘안되고(이건 배가덜고프다), 기력보충도 되고, 공기밥조금만 넣어도 부추가 많아서 괜찮더라..

다만 먹다보면 내가 소(牛)가 된 느낌빼고는............)

 

참고로 공기밥은 칼로리가 무척높다...반찬위주로 먹는게 낫다..

 

공기밥 반싹뚝 ...(아깝지만 과감히 버려라.)

 

그렇게 먹고..또다시 녹차만 디립따 마신다...

 

4시정도 되면 좀 힘들다...하지만 며칠만 버티면 이것두 괜찮아진다..

 

며칠만 참아보자..울 사무실에는 간식거리 널렷다..과자,사탕 같은거~

 

하지만 인내하자...............너무 배고프면 한봉지에서 한개만 먹는다

 

퇴근하고 집에가믄 7~9시된다..(분당에서 오산이라..거리가 멀다.그리고 일도 대중없다.ㅋ)

 

퇴근하고 집에가서는 생식에 두유먹는다..

 

하루이틀은 배고프지만 이것두 며칠지나면 꿀맛이다..

 

4시부터는 이거 머글생각하고 참는다...ㅋㅋ (참고로,,생식은 다움,이룸했는데 다움이 맛난다.)

 

이렇게 해서 지내보니까..

 

살빠지는게 눈에 보이더라..

 

울집에 전자저울에 날마다 두번씩 올라간다.눈뜨자 마자,퇴근하자마자

 

하루에 300~400그람씩 빠지는데..

 

3일이면 1키로이상 빠지는 재미가 무척 좋다..

 

원래 이걸 시작했던계기는 토욜날 아침 방송을 보는데..

 

서울대 의학박사가 나와서 하는말이 무척쉬운 다이어트를 알켜주겟따믄서..

 

하나만 지키랜다.... 먹는거 딱 반만 줄이믄 무조건 빠진댄다..

 

한달에 3키로는 그냥 암것두 안해도 빠진댄다..운동도 하지말랜다.

 

운동하면 더 먹고 싶고,,보상심리때문에 더 먹어진단다..(공감이 무척간다..예전에 운동한다고

동네열라 뛰다오면 더 배고파서 무언가를 항상 머것다.)

 

그래서 나도 첨에는 운동안햇다..

 

하지만 지금은 한다..왜냐.... 몸매가 이상해질까바.ㅋㅋ

 

배만안빠지고 다른데 먼저 빠진다..시작해보면 알겠지만..ㅎㅎ

 

가슴쪽,,,팔쪽...다리쪽..그담에배~ 우짯든 배는 빠지긴 해도 표시도 잘안난다.

 

현재 3~4인치 줄었는데...잘모르겠따..다만 바지랑 허리띠로서 알뿐..

 

줄자로 재보니 8~9센티는 줄었더구나...하지만 아직은 티도안나..ㅋ

 

왕(王)짜가 반만 됏다..ㅎㅎ

 

일단 무산소(이건 잘모르겠지만),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내가 출퇴근시간에 좀 마니 걷는편이라 생략한다.

음..출퇴근시간 합치면 대략 40~60분정도 서있거나 속보로 걸어댕긴다.

 

그리고 무산소 운동...이거 역시 중요하다..일단 먹는거 줄이면 근육부터 빠지는걸로 알고있다.

 

그래서 근력운동또한 병행해야 약간이나마 균형이 잡힐것이다..ㅡㅜ

 

난 집에서 할수 있는걸로...바벨들기...팔굽혀펴기,,그리고 뱃살운동을 한다..

 

베벨은 할수있는만큼 들면되고,,팔굽혀펴기는 사무실에서 집에서 수시로 20회씩 몇번한다.

 

뱃살운동은 주로 집에서 하는데..첨에는 무척 고민햇다..

 

눠서 하면 방바닥에 허리가 부딪히거나 닿아서 아프다..

 

쉬운방법을 찾았다... 침대위에서 가로루 눠 침대밖으로 발을 뻗어 들었다 내렷다 하거나

 

상하체 동시에 들었다 내렷다 해보면 배에만 힘이들어간다..

 

횟수는 할수 있는데까지 해라...뱃살은 중요하다..다른데는 몰라도..

 

王짜 이거 평생 한번이라두 해보고 싶다 ㅠㅠ

 

이거 해주면 뱃살에 힘이들어간다... 사실 배에 근육없는사람도 많을꺼다..

 

있지만 내의지대로 안되는 근육이거나..걸어다닐때 배에 힘줘서 걸어다닐정도는 되어야된다..

 

운동 이정도하는게 적당하는것 같다. 더 마니하면 배고파서 더먹게되고..

 

결국 몸무게는 그대로 근육만 붙는다..하지만. 외모는 똑같다..배볼록..

 

일단 살먼저 빼고 근육을 키우는게 맞는것 같다..

 

모 대충 정리는 이정도 된것 같은데...

 

내가 해보니까 어려운거 별루 없더라... 첨해보는건데 살이 쑥쑥빠지니까 좋고..

 

피부상한다, 늘어진다..그런것도 없다...

 

오히려 여드름 없어지고, 얼굴색이 밝아진 느낌이다..

 

아참..그리고 서울대 의학박사가 말하길...

 

3개월정도까지는 암환자처럼 빼야한다고 한다...누가 보면 암걸렸냐하고..

 

그리고 3개월이후에는 몸이하라는대로 해도 살계속 빠진단다..

 

여러가지 체력,성력(?), 첨에는다 저하되지만, 6개월지나 안정권에 접어들면..오히려 10%이상

 

증감한댄다... 나도 이거땜에 한거다..ㅋㅋ

 

예전의 힘을 찾기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이상있다는게 아니다....너무 거시기하지만,,,,

 

각설하고 여자들은 모르겠따...

 

남자들이 살찌면 보기좋은 사람도 있지만, 살아보면 그게 아니다 싶은경우가 많다..

 

나도 살빼기전(불과 한달전)에는 무릎도 아팟고, 아킬레스건이 자꾸 아팟다..

 

운동한다고 뛰면 자꾸 아파서 오래못뛰엇다..(나이 서른에 웃기다)

 

그때는 왜 그런지 몰랐는데....살빼보니까 안아프더라...ㅎㅎ

 

몸에 온갖질병이 비만만 치료해도 절반이상은 안아플꺼야~

 

에거...일도 하면서 치느라 어케 맞게 주저리 댓나 모르겟네..

 

일단 나의 다이어트는 이렇게 시작해서..

 

20일만에 7키로를 뺏다..그리고 10일동안 적응기간을 두고..좀 먹엇다..

 

하지만 요요는 일어나지 않았구..체력도 괜찮다..

 

그리고 조은점이 워낙 배고프니까 안먹었던 음식도 골고루 먹게되고,

 

음식에 소중함도안다.. 평소때는 그냥먹었던 음식이 왜케 꿀맛인지...

 

모든음식이 다 맛난다...하루종일 배고프지만 맛의 세계를 다시경험할거다.

 

나는 6월1일을 기점으로 다시 7키로를 도전한다..

 

그래서 7월초에 68로 만들어서...70키로를 위지할려고한다.. 2키로는 여유다..

 

생각보다 너무 쉽게 빠져서 이상할정도다.

 

너희들도 배가 나왔다면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가족과 나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