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사랑..

destyny...5672003.01.14
조회571

그친구를 만난지 7개월이 넘었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일을 하고 그친구는 한국에서 일하고..

3년동안 외국에서 일하면서 손님들이 자기 친구 소개시켜준다는 손님들도 많았지만...

실제로 제 손님이 소개시켜서 연결된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작년6월에 한국에 나왔는데 어떻게 알고 그분들한테 연락이 왔더라고요..전 제가 한국에 온다는것

말 안했는데 그분들이 한국사무실에 연락해서 어렵게 정말 어렵게 저한테까지 연락이 닿은거죠..

 꼭 저녁 같이 하자고... 글구  정말 괞찮은 친구가 있다고...

첨에는 마니 기대도 안했지만... 막상 만나보니... 정말 괞찮은 여자더라구요..

성격도 외모도.. 저보다 훨씬... 한국에 있는동안 3번정도 만났고 더 만나고 싶었지만

다시 들어가야되는 제 입장땜에 그친굴 남겨놓고 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담에 꼭 초대한다는 말을 남겨놓고...

하루에 몇번씩 통화를 하면서 더 친해졌구 물론 전화비는 장난이아니었지만...

그래두 얼마나 좋던지.. 정말 외로웠거든요... 혼자 생활한다는게...

드디어 7월에 그친굴 초대했습니다.. 제 일상으로...제가 있는곳으로...

그친구도 마니 기대했었나 봐요.. 첨 공항에서 얼굴봤을땐 얼마나 서먹서먹 하던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곳 저곳을 그친구에게 구경시켜주면서 저도 덩달아 관광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하고 다시보니 얼마나 좋던지..3년동안 봐왔던 곳이었는데두...

정말 꿈 같은 2주를 보내고 그친군 다시 한국으로 갔죠.. 얼마나 아쉽던지....

그후로 다시 10월에 초대를 했구... 빠르긴 했지만 결혼얘기가 오고같죠.... 전 꿈인줄 알았거든요..

잘 실감은 안났지만.. 결혼한다는것에 대해.... 암튼 다시 그친구는 한국에 오고 계속 전화로

서로의 끈을 이었었죠...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가끔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특히 밤에...

첨에는 자나보구나.. 아님 친구만나나 보구나.. 그친굴 믿었기에 이렇게 생각했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난 12월에 한국에 다시 들어왔답니다... 인사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크리스마스 몇일전 제가 그친구한테 실수를 했습니다.. "왜 하필 밤에 잘 연락이 안되냐고"

물론 그친구가 매일 그러는게 아니지만 가끔 그러거든요 ...어쨌든 괜히 이상한생각도 들고

그래서 따졌죠... 하지만 그친군 그때마다 제가 약간 이해하기 힘든 변명(?) 하더라구요.. 연락안된것에대해..

첨에는 그냥 잤겠지.. 아님 친구들 만났겠지 했지만... 점점 이상한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더군요..특히나 가끔

자정이 넘어 연락이 안되는것에 대해서... 하지만 그것만 빼면 넘 좋은 여자거든요... 정말 놓치기 싫은....

그래서 결심했죠.. 그래 무조건 믿자... 믿자... 그것만 아님 정말 싸우는 일이 없었으니까... 글구 집에

인사를 드리기로 서로 합의했죠.제가 마니 망설였지만..  원래 여자집에 먼저 인사를 드리고 난후 남자쪽에 가는게 순서잖아요... 근데 그친구 집안에 사정이 생겨서 남자쪽인 저희집에 얼마전에 인사를 드렸답니다... 어머님에겐 그친구가 다음달에 저 있는 곳으로 아주 올거라고  글구 그친구하고 잘 살겠다고... 사정상 식은 내년에 한국나와서 올리기로했죠..하지만 아직 여자쪽에는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동생이나 친구들만 이번에 만났거든요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도 가끔 밤에 연락이 안되는적이 몇번있었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자는건

아닌거 같은데 매일 그런거면 어디 일하나 생각한텐데 그것두 아니고 어쨌든 담날 이유를 물으면 괜히 거짓말

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이제 금요일이면 전 다시 들어가야 되는데... 아직 그친굴 넘 사랑합니다...

너무나... 하지만 갈수록 그친구에 대한  믿음이 점점 없어지는데 어떡해야 하나요...아직 넘 사랑

하는데... 글구 집에  인사까지 드렸는데...사랑? 믿음? 어느게 중요할까요? 물론 사랑은 모든걸 다 이해한다고

하지만... 저두 마니 노력했거든요... 하지만 너무 힘드네요.....어떻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