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ㅋㅋ

아빠바보ㅋㅋ2006.06.05
조회416

유후

아빠 ㅋㅋ

나야~~ㅋㅋ

지금뭐행??

난 축구보다가

톡 이란거 구경하다강~ 밑에밑엣글 보다가

갑자기 ㅋㅋ 쓰고시퍼서 쓴다

아.. 떨린다 ㅋㅋㅋㅋㅋ 막 진짜쓰는거같애 ㅋㅋ 이거쓰면 아빠가 볼거같아 ㅋㅋㅋ

나 아빠한테 편지 한번도안써봣잖아~

가끔 일기장에 한두번 ㅎㅎ

엄마한테 들었어 내가 아빠만 보면 아빠 바나나통닭~ 이랫다며?? 기억두 안나 ㅠ.ㅠ

나쁜딸이지 ㅋㅋ 에공 날 미워해조ㅋㅋㅋ

난잇지 솔직히 아빠 생각해두 눈물이 안나 ㅋㅋㅋㅋ 에헤 나진짜나쁘지

뭐.. 세월이 약이란 말 잇자나

그말이 진짜로 맞나봐

내가올해 19이니깐 아빠 벌써 15년이나 됫어!! 허걱!!!ㅋㅋ

에공... 보고싶어요

나 아빠얼굴 기억두 안나 그런데 그런거 잇자나

꿈인지 생신지 모르겠는데 자꾸 기억나구 그런거..

그렇게 아빠를 기억하구있다 이히히힛

당시 4살이었지만~ㅋ 난 다 컸어 ㅋㅋ

 

난 살면서 제일 싫었던게.. 가정실태조사 그거다?? 알지 그런거..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아니면 죽을때까지 써야할 그거.. 아부지 성함 직업 그런거~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두 아빠 이름 다 ㅓ썼다? ㅋㅋ

부끄러웟어 ㅎㅎ 뭐.. 솔직히 지금도 그래 부끄러워 .. 그러면안되지만

그래두 지금은 빈칸에 점 찍는 센스까지 생겻다구!!^^

아빠 또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던게 뭔지 알아?

딸들이 아빠한테 애교떨면 아빠가 엄마몰래 용돈준다며???

난 진짜 돈을 떠나서 그게 너무 부러웠다??...

나도 애교많아서 아빠한테 그런거 할줄 아는데말이얌..ㅋㅋ 이히히

 

원래 아빠제사때 엄마랑 나랑 언니랑 정말 제사만 지냇거든

속으로만 뭐라뭐라~ 하구.. 그런데 이번 기일에는

언니랑 나랑 엄마랑 셋이 껴안구 울었다?? 벌써 15년이나 됫는데두..

왜그랬나 모르겠어.. 난 나만 우는줄 알았어 소리안내려구 막 숨쉬구 그랬는데

언니가 우는거야

난 엄마한테 안겼구... 왜그랬징 ㅎㅎㅎ

이거 쓰는데 막 눈물이 흘러버리냉 훌쩍훌쩍~ㅋ 바보같지 그치ㅎㅎ

난 진짜 나쁜거같아 ㅋ 힘들때만 아빠생각하구....ㅋ 나쁜딸이야 혼내주셈

아빠 아부지~ 아빠아빠~~ㅋ

아정말 아빠 라고 불러보고싶은데 ㅎㅎ 난 불러본 기억이 없으니깐..

아빠 라는 말이 너무너무 어색행ㅋ 진짜루 ㅎㅎ

엄마!!!!!!!1 라고 소리칠수는 잇겟는데 아빠!!!!!! 라고는 못하겟어 ㅎㅎ 웬지 거짓말하는거같자나..ㅎㅎ

아빠 내가 이따가 아빠꿈꿀수 잇게 막막 생각하구 잘게

 

제발 한번만이라두 내꿈에 나와주세요

제발

정말 진짜제발 ㅎㅎ~!!

아빠~ 나 검도도 열심히하구 공부도 열심히할게

내책상에 뭐라구써잇는줄 알아??

 

아빠가보고잇다 ㄱ-  ㅋㅋ 이렇게 써잇당ㅎ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횡설수설~~ㅋ

에공.... 아빠 엄마랑 언니랑 나랑 준이랑

잘되게 늘 잘되게 도와주세요

알앗지?? 사랑해

아빠사랑해요

아빠사랑해

못된딸이ㅋ

알랍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