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면서, 주로 금, 토, 일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입니다. 아르바이트는 주로 호텔이나 음식점 서빙을 맡는 것입니다. 평일날, 잠실 L 호텔 서빙을 아면서 어떤 형을 알았는데, 춘천에서 온 그 형은, 서울에 아는사람이 별로 없다며, 저랑 얘기가 잘 통한다면서 연락처를 물어보았습니다. 저도 주위에 좋은 형 생기는 구나.. 라는 생각으로 별 뜻 없이 연락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주.. 시험이 2주 남았는 지라, 금요일에 아르바이트를 뺴고,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갑자기 그 형한테 전화가 오더니, 지금뭐하냐고.. 시간되면 잠깐 같이 만나서 술한잔 하자고..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공부는 해야 하는데 그 형이랑 좀 더 친해지기 위해서 약속 시간을 잡고 선릉역으로 만나러 갔습니다. 약속 장소에는 20분 전에 도착하였는데, 시간이 딱 되서야 그 형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만나자 마자 하는말이, 원래 둘이 보기로 했는데, 갑작스럽게 아는 누나를 만났는데 자리에 합석한다는 겁니다. 알았다고 하니깐, 선릉역 근처 커피숖에 데려가더군요. 평소에 켜피숍은 자주 안갑니다. 왜냐하면 돈이 많이들뿐더러, 차라리 술집에 가서 오랫동안 얘기하는게 낫다 라는 생각을 가진 저였지만, 그 형이 커피숖에 꺼리김 없이 들어감에 속으로 이 형이 쏘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커피숖에서 이것저것 얘기하다 드뎌 그 누나라는 사람이 왔습니다. 음.. 그냥 누나더군요 ( 평소에 누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정 누나.. 지현이 누나..-_-) 그냥 이것저것 얘기하다, 갑자기 저의 가족관계를 묻고, 이름 한자를 묻더니.. 자기가 상담 잘한다고.. 상담해주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더니 제 얘기를 듣더니 갑자기 가방에서 종이와 펜을 끄내더니.. 막 끄적거렸습니다. 그 내용은 즉슨.. "어쩐지, 무슨 문제가 있을줄 알았다. 너 만날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세상은 음과 양이 있다. 너의 뿌리는 조상님이고, 나무는 부모님이다. 현실을 바꾸려면 치성님을 믿어라. 진시황제도 치성님을 믿고 잘 살았다..." 첨에 상담해줄때는.. 좋았는데 갑자기 저한테 강요를 하는 겁니다. 치성님을 지금 믿으라는 둥.. 넌 지금 한참 잘못되었다. 치성님 만나기 쉽지 않다. 넌 운이 좋다 치성님을 믿기위해서 절차가 필요하는데, 니가 치성님을 믿으면 내가 도와 주겠다는둥.. ㅜ.ㅜ 무려 2시간동안 번갈아 가면서 설법을 받아야 했습니다..ㅠ.ㅠ 듣다가.. 이건 아니다고 싶어서.. 나중에 치성님 믿는거 결정한다고.. 약속 있어서 가본다고 하니깐 마지막이 가관이었습니다. 이 누나 만나기 쉽지 않다는 둥.. 오늘 좋은 말 들었다는 이유로 저보고 커피값을 내라는 겁니다-_- 지갑에 돈은 있었지만, 달랑 5천원 밖에 없다고.. 돈주고 나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내가 그렇게 쉽게 보였던가..; 여러분들도.. 이런 상황 있었습니까..? 도를 믿으십니까?ㅜ_ㅜ
도를 아십니까? 2시간동안 설법들은 사연ㅇㅅㅇ
학교를 다니면서, 주로 금, 토, 일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입니다.
아르바이트는 주로 호텔이나 음식점 서빙을 맡는 것입니다.
평일날, 잠실 L 호텔 서빙을 아면서 어떤 형을 알았는데, 춘천에서 온 그 형은,
서울에 아는사람이 별로 없다며, 저랑 얘기가 잘 통한다면서 연락처를 물어보았습니다.
저도 주위에 좋은 형 생기는 구나.. 라는 생각으로 별 뜻 없이 연락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주..
시험이 2주 남았는 지라, 금요일에 아르바이트를 뺴고,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갑자기 그 형한테 전화가 오더니, 지금뭐하냐고.. 시간되면 잠깐 같이 만나서 술한잔 하자고..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공부는 해야 하는데 그 형이랑 좀 더 친해지기 위해서 약속 시간을 잡고
선릉역으로 만나러 갔습니다.
약속 장소에는 20분 전에 도착하였는데, 시간이 딱 되서야 그 형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만나자 마자
하는말이, 원래 둘이 보기로 했는데, 갑작스럽게 아는 누나를 만났는데 자리에 합석한다는 겁니다.
알았다고 하니깐, 선릉역 근처 커피숖에 데려가더군요.
평소에 켜피숍은 자주 안갑니다. 왜냐하면 돈이 많이들뿐더러, 차라리 술집에 가서 오랫동안
얘기하는게 낫다 라는 생각을 가진 저였지만, 그 형이 커피숖에 꺼리김 없이 들어감에 속으로
이 형이 쏘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커피숖에서 이것저것 얘기하다 드뎌 그 누나라는 사람이 왔습니다. 음.. 그냥 누나더군요
( 평소에 누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정 누나.. 지현이 누나..-_-)
그냥 이것저것 얘기하다, 갑자기 저의 가족관계를 묻고, 이름 한자를 묻더니..
자기가 상담 잘한다고.. 상담해주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더니 제 얘기를 듣더니 갑자기
가방에서 종이와 펜을 끄내더니.. 막 끄적거렸습니다.
그 내용은 즉슨..
"어쩐지, 무슨 문제가 있을줄 알았다. 너 만날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세상은 음과 양이 있다. 너의 뿌리는 조상님이고, 나무는 부모님이다.
현실을 바꾸려면 치성님을 믿어라. 진시황제도 치성님을 믿고 잘 살았다..."
첨에 상담해줄때는.. 좋았는데 갑자기 저한테 강요를 하는 겁니다. 치성님을 지금 믿으라는 둥..
넌 지금 한참 잘못되었다. 치성님 만나기 쉽지 않다. 넌 운이 좋다
치성님을 믿기위해서 절차가 필요하는데, 니가 치성님을 믿으면 내가 도와 주겠다는둥..
ㅜ.ㅜ 무려 2시간동안 번갈아 가면서 설법을 받아야 했습니다..ㅠ.ㅠ
듣다가.. 이건 아니다고 싶어서.. 나중에 치성님 믿는거 결정한다고.. 약속 있어서 가본다고 하니깐
마지막이 가관이었습니다.
이 누나 만나기 쉽지 않다는 둥.. 오늘 좋은 말 들었다는 이유로 저보고 커피값을 내라는 겁니다-_-
지갑에 돈은 있었지만, 달랑 5천원 밖에 없다고.. 돈주고 나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내가 그렇게 쉽게 보였던가..;
여러분들도.. 이런 상황 있었습니까..? 도를 믿으십니까?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