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성격을 가진 남친떄문에 힘들어여.

ㄴㅏ좀 놔줘..2006.06.06
조회59,357

 

심하게 싸우고 나서

무작정 집앞에 찾아오면

여자들은 바로 나가서 화해 하나여?

 

오늘은 만나고 싶지 않다구

그냥 가라고 하면 끝까지 고집부리구 안갑니다.

부모님 다 계시는 집에 오후부터

계속 전화해서 여부세여??하구 엄마가 받으면

뚝 끊고 한번울리고 끊고 두번 울리고 끊고

완전 엄마 아빠랑 가족들

짜증났었습니다..

 

그리구 지금 식구들 다 집에 있는데

뭐하는거냐고 하니까 하는말이

여자친구집앞에서 기다리는게 잘못된거냐구

묻네요,, 핸드폰 꺼논 내잘못이래요..

뭐가 잘못된거라고 얘기하는지 모르나봐요..

 

왠만하면 나가서 풀면 되지만

이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계속 반복되다보면

정말 지겹구 짜증나구 힘듭니다..

예전에 자주 싸울땐 일주일에 다섯번 싸우는데

매번 이랬으니까요

싸우는 이유도

다른남자와 대화를 했거나.. 제가 케잌먹다가 친구 남자친구 바지에 흘렸는데

그거 닦아 줬다는 이유,,남이 먹다 그랬으면 몰라두

제가 먹다가 흘린건데 왜 잘해주냐하면서 시비를 걸더라구여

남친과 하루도 안빼놓고 만납니다..

어쩌다 친구 만나는 날이면 그날도 싸우는 날이에요

자기보다 친구랑 노는걸 더 조아한다구요..

 

어느날..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남친이 갑자기 휴강이라면서 연락을 해왔어요

친구랑 먼저 한 약속이니까 친구만난다고 하고

친구만나구 집ㅇㅔ 갔는데

그날 전화로 새벽 4시까지 싸웠어요..

정말 괴로웠죠..

 

그만해라 제발 애원을 해도

조금있다가 또 그얘기 꺼내서 따집니다..

그뒤로 친구만 만나면 그렇게 싸웁니다..

친구 만나서 뭐 할게 있냐면서 수다밖에 더 떠냐면서

9시까지 집에 가랍니다...

 

남친 때문에

사이가 않조아진 친구들도 있고 이제는 만나자는 친구도 없어요

 

친구와 같이 만난적도 있었는데

친구들 앞에서  내가 어떻고 저떻고.. 맨정신엔 말한마디 없이

가만히 있다가 술만 들어가면 딴사람되서

제 친구에게 나한테 뭘 사줬는데 뭘 사주구,, 얼마를 쓰구,.,.

너무 화가나서 그날 분위기 망치구 집에 갔쬬..

 

여자친구 배려도 없고 자기만 생각하는 남자예요..

차안에서 계속 싸우다가 울면서 집에 보내달라고 애원해도

딴대로 끌구 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 고생시키지말구 내 전화받어

그날 전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자기만 고생하는줄 알아요..

그렇게 울면서 집에 가게해달라구 애원했는데도..

그차안에서 너무나 탈출하고 싶어서

위험한거 알면서도 뛰어내렸습니다..

 

그와 헤어지자고 말하고

집에 가려하면 또 못가게 합니다..

다시 만나겠다는 답을 들어야 집에 보내줍니다..

밤을 새서라도...

 

지금도 그를 만나고 있지만

전 행복하지가 않아여,, 표정은 우울증 환자 같구,,

헤어지자고 하면 또 울면서 매달리구 집앞에

찾아와 나올때까지 기다리구,, 안나오면 집으루 계속 전화하구 ,,

우울증 이라는 병,, 남얘기가 아니네여..휴,,,,,

 

이상한 성격을 가진 남친떄문에 힘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