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의 고수 '타짜', 이 정도는 알고 봐야 재밌지

가짜?2006.09.27
조회7,550

도박의 고수 '타짜', 이 정도는 알고 봐야 재밌지

이번에 기대되는 영화들~! 해서 나오는 거 보니까 '타짜'가 꼽혔더군요.

그러나~!! 타짜의 '타' 자도...  고스톱의 '고'자도.. 도박의 '도'자도

모르는 제게.. 타짜가 쉽게 이해가 될런지...

그래도 어느정도 알고봐야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뭐 자세히 알 필요까진 없겠지만 말이죠~

 

도박을 주제로 한 영화라 그런지 그리 야한 장면은 없는 걸로 아는데

'18세 관람가'등급을 받았더군요.

게다가 '바다이야기' 파문 후라.. 좋지 않은 시선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일단 김혜수씨의 노출신이 좀 있다고 하니.. 거기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도 있을듯.. 하하

 

저만 그런가.. 타짜라는 말이 웬지 도박꾼보다는 낫게 들리더라구요.

암튼 고스톱의 기본적인 룰만을 아는 저에게 타짜 속의 도박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섯다'라...

그래서 좀 찾아봤더니 '섯다'는 화투 20장만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화투장은 같은 짝이 4개씩 모두 12종류로 48장인데

섯다는 이 중에 20장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각각의 플레이어는 2장씩 돌려받은 패의 높낮이를 비교해서

승부를 가린다고 하네요. 화투 2장의 숫자를 조합한 숫자로...

 

가장 높은 것은 3과 8의 '광땡'이고 그 다음은 숫자 크기대로 순서가 갈린답니다.

여기에서 38광땡이란 말이 나왔나봐요~ ㅎㅎ

10이 장이면 '장땡', 9가 2장이면 '구땡'이라고 한댑니다.

 

똑같은 숫자가 아닌 경우엔 그냥 '끗'으로 표현하고... 뭐 그렇다네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9와 4가 나오면 '구사'라고 해서 그 판은 무효가 된대요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는.. --;;

 

타짜에 나오는 도박이 '섯다'가 주로 나온다고 하니..

뭐 이 정도만 알면.. 극장에서 영화 보는 도중에..

9와 4가 나왔을 때 판을 엎는 장면이라도 나온다면... 혼자서~~

야야야~~ 저거 왜 엎어~~ 이러지는 않겠죠?? ^^;;

 

뭐 도박을 배워보자는 건 아니고.. 기본을 알고가면 영화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거죠~~

 

아~~ 그럼 이제 타짜 개봉하기만 기다리면 되는건가??

기다려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