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이런일이...;;

아닐꺼야..;;2006.06.06
조회651

웃다가도 순간 바보같은 제 모습을 봅니다..;;

저에겐 띠동갑 남친이 있는데여..;; 만난지 300일이 되가구있구여,,,;

이틀전 제친한친구에게 조금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전부터 저에게 친구는 그오빠랑 헤어져~헤어져~라구 해서 전 왜~하구

장난식으루 넘어갔습니다..;;

이유가 있다면서 전 궁금한걸 못참는 성격이여서 빨리말하라고 보챘죠..;;

제친구는 말했습니다..;;

3달정도 전쯤인것 같은데..그때 친구랑 친구 남친이랑 저랑 제남친이랑 넷이서

제남친집에서 술을같이 마신적이있었습니다..;;

그리고 넷이서 같이 잠을 잤는데 그날밤에 제남친이 제친구의 가슴에서 배로 손이

내려갔다는 것입니다...;;

전 친구에게 확실하냐구 정말 확실하냐구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제친구남친이 벽쪽에서 자고 그리고 그옆에 제친구 그리고 친구옆에 저 그리고 저옆에 남친

이렇게 넷이 나란히 누워서 잤는데..;; 내가 잠결에 만진거 아냐??라구 물어봤더니..

저는 밑에있어서 아니였다구..잠결에 누가 만지는 거같아서 얼떨결에 눈을떳는데 제남친이

헛기침을 하더랍니다..;; 전 생각하고 또 생각햇습니다..아무리 그래도 옆에 제친구남친이 있었고

그옆에 저 여친이 있는데 과연..정말..그런 행동을 할수가 있는건지.;;

아닐꺼야..아니겠지..아침에 술이 약간 덜깬상태로 남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일때문에 파주쪽에 가있어서 한달에 3~4번 정도 보거든여..;;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지만..그냥 무식하게 말했습니다..;; 난 오빠를 믿었는데..

어제 내친구가 그러드라..오빠가 그날밤에 몸 더듬었다구..;; 말이대?? 라면서 울지않으려구

했는데 화도 나고 억울하고..머랄까..그래서 막울었습니다..;

남친은 당연히 아니라며 화를 내더군여..무슨소리하는 거냐구..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구..;;

너옆에 있고 남친도 있는데 어떡해 그러냐구..제친구는 다 잠이 깊이 들어서 모를수두 

있었을거라구 얘기하네여..남친은 삼자대면을 하자는둥 자기가 잠결에 저인줄 알구 그를수도

있었을거라고..절대 일부러 그런적 없다고..말도 안된다고 하네여..;;

전 지금와서 얼굴보구 얘기하자구 했습니다..몸이 안좋아서 못오겠답니다..;;

결국은 문자하나가 왔습니다..미안하다면서 제뒤에서 이상한짓 한적없다고 이거하나는 믿어

달라구..하네여..그전에 같이 어떤모임을 가게되었는데 거기서 겜상이지만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선택해서 뽀뽀를 하라는 벌칙이있었는데 제가 바루 옆에있는데도 다른여자선택해서 손등에

뽀뽀를 했었거든여..전 정말 어이가 없었고 그 얘기가 제친구 얘길하면서 같이나왔습니다..

남친은 그 모임일은 정말 진심도 아니였고 잘못했다고..하지만 그친구일은 정말아니라고..;;

자기가 나한테 빌면 그건 자기가 그짓을 했다는게 인정되는거 아니냐고..;;

정말 저역시도 아니길..정말아니길 간절히 바라는데..제친구는 확실하다네여..;;

제친구에게 삼자대면 해볼까,..그넘 무슨말할지 궁금하다라구 하니까 자긴 확실하지 못해서

삼자대면은 못할거 같다구 하네여..확실하다면서 또 그건 무슨말인지.-_-;;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걸까여..?? 친구는 저보고 미쳤다고..어떻게 그런짓을 한 아저씨랑

계속 만날 생각을 하냐구..;; 나도 그게 사실이라면 그 사실을 믿기 싫은 이현실이 너무 싫다고..

어떡해야 하는거냐구..근양 울었습니다..;;

남친은 전화로 그러네여..모임일 사과했고 자긴 그런짓한적 없으니까 판단은 니가 해라.

이렇게 말하네여..판단은 니가해라..이말 뜻 머지..갈라면 가라..헤어질려면 헤어져라..;;

이런 뜻일까..?? 그리고 몇시간뒤 전 문자를 날렸습니다..;;

믿었던 만큼 충격이 컸다..순간 드라마 주인공 된 기분이였다고..이번 마지막으로 믿겠다고..

다신 이런 비극의 주인공 만들어주지 말아라..라고 보냈습니다..;;

보내고 난뒤에도 잘한짓일까..??근양 끝냈어야 하는게 맞는 것이였을까..??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그문자를 보낸지 9시간정도 지난뒤에 답문이 왔네여..;;

잠이들어서 지금일어났다고 미안하고 고맙다고..오늘 친구들과 바닷가 잠깐 가따왔는데

가서 다털고 오라구 하더군여..;; 바닷가 가는동안 도착해서 다시집에 올때까지 전화 한통

없었습니다..도착해서 연인들이 많길래 새벽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군여..;

워낙에 전화를 잘안받아서 그러려니 했고 노가다 일이라 아침일찍 일어나는 남친이라 아침

6시쯤에 전화가 왔더군여..왜 전화했냐구..옆에서 제친구랑 거기서 만난 남자애들이 장난으로

옆에서 누구야~누구야~끊어 라구 장난을 쳤씁니다..적어도 술먹냐고 뭐냐구 걱정할줄 아랏는데

웃으면서 재밌게 놀으라구 그 한마디만하고 그렇게 전화끊고 전화한통 없습니다..;;

설 도착해서 전화를 했는데 또 안받네여..일이 야간작업도 있어서 야간일을 하게되면 전화를

못받을수두 있는데..그래서 그런걸까..?! 또 혼자 생각합니다..

일부러 안받는건 아니겠지..위로겸..;; 야간을 하는날엔 11시조금 넘어서 전화가 오는편이여서

지금 기다리구 있는데..그냥 마음이 뭔가 이상합니다..;;

멀리 떨어져있는데다 이사람이 누굴 어디서 만나는지 전혀 모르고 있고..;;

전화통화도 그나마 하루에 2통은 했는데 제친구 얘기한뒤론 한통도 할까 말까입니다..;;

멀수록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잘안되네여..;;

그냥..무서운건..이사람에게 딴사람이 생긴걸까..?? 맘이 혹시나 변한걸까..??

그냥 안좋은 생각들이 많이 들어여.. 정말 좋아하면 이렇게 행동 안할거 같은데..;;

저 어떡해 해야 할까여..?! 그냥 믿고 또 믿을까여..?? 이사람이 헤어지자고 할때까지 근양

놔두는게 나을까여..?? 친구일은 또 어떡해해야하지..친구일도 아닐거라고 믿고 이사람말 믿고

근양 넘어갈까여..?? 제친구는 그남자 계속 만날거라면 할말없다고 너 아무래도 못헤어질거

같다고 하면서 걱정을 하네여..친구말을 듣자니 제맘이 너무 힘들거 같구..근양 아닐거야..

잘못느낀걸꺼야..라고 생각하고 남친옆에 있으면 정말..그것도 꼭 바보 같고..;;

정말 어떡해야 할까여..연락도 없는 남친..저 어떡하져..??

좋은 조언좀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