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할까여...많은도움을...

휴우...2003.01.15
조회633

정말 오랜만에 글을씁니다.

요즘 고민이 있는데 어디다 글을쓸지를몰라서여...

작년6월 세상에 둘두없는저희오빠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젊은나이에 세상을떠났습니다.

저는올해23.

오빠는이제25이돼겠네여...

저랑 두살차이니까여...

어려서 부모님이혼하시구 새엄마랑같이살면서 의지할때가

없어 서로를의지하며 살아왔었습니다.

정말 정말..서로를 너무 사랑했지여..아껴줬구여..

작년 갑작스러운 오빠의 사고소식은 별거아니겠지...

했는데...가서보니..뇌사상태..얼마남지않았다구..갈날이..

그후4~5일후...

오빠는 세상을떠났습니다.

아빠,할머니는 제걱정을 많이했습니다.

어느남매보다두 의가좋았구 서로를아껴주구 살았기에..

제가 미치진않을까..걱정하셨습니다.

다행히 미치진않았습니다.

오빠 장례식때두 별루 울지않았어여.

저건 우리오빠가 아니다..

우리오빠 저기 멀리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구있다..

그리생각했었지여..

지금두..그냥 오빠가 연락이 없는거라..그리생각하구있어여..

인정하긴싫지만...사실은죽은건데...

문제는여...

제가 잠을자려구 자리에누워 눈을감으면.. 병원에 누워있던오빠모습...

입관할적에 수의입히던모습...

그런게 눈만감으면 보여여..

그래서 일부러 우리애기생각..신랑생각...

다른생각을하려해두 ..자꾸잘때마다 보여서  2~3시간뒤에나 잠이들수가있어여..

일부러 밤에잘자려구낮잠두안자구 일찍두일어나구..

그래두 소용없어여..

밤마다 제머릿속엔 그게보이며..가슴을뭉클하게해여...

정신과치료를받아야할까여?

어디가서 소리라두 지르구오구싶어여..

오빠보구싶다구..사랑한다구...

제가 어떻게해야할지..좀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