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한마디에 들떠 있던 마누라... "17,18일 시간 비워놔" 이 한마디 듣고 한참을 고민했던 마누라입니다. 뭘까 뭘까...무슨일일까?? 이모저모 따져봐도 별거 없을텐데.... 여시같은 마누라....한가지 떠오르는게 있었지요.. 혹시 직원들하고 야외가려는건 아닌가?...그것밖엔 없는데... 괜히 들떠서는 실망하지 않을까했습니다. 5일...이것저것 회사일을 하다보니 잠시 잊고 있었는데 저녁에 신랑에게 간다는 설레임과 함께 다시 생각나게 되었지요... 저녁땐 신랑에게가는 시외버스가 별로 없는지라(오후 7시 때엔 직통이 하나밖에 없슴) 맞춰서 갈려고 보니 평소보다 눈치보며 30분정도 일찍 퇴근해서는 택시타고 터미널에 도착... 무사히 제시간에 버스를 탔습니다. 해남에 도착하니 8시 50분쯤 도착하니 울신랑 없는게죠...헉.. 무리해서 일찍 도착했구만 마중도 안나와있는 울신랑...전화해보니 아직 회사입니다. "곧 끝나"라는 말만 할뿐... 우띠..배고파 죽겠는 마누라... 쭈꾸미가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ㅎㅎㅎ 한걸음에 달려온 마누라한테 30분이라는 기다림을 주곤... 전화가 울립니다. "택시 타고 OOOO갈비집으로 가자고 해" 우띠..델리러도 안오는 신랑...실망입니다. 삐진말투로 "그럼 진즉 오라고 하던가 하지..우띠" 하고 갔지요. 마누라가 역시나 먼저 도착합니다. 회사에서 걸어오는 울신랑.... 저멀리서 살이 쪄서 배가 나온 신랑이 걸어오는걸 보니 30분의 기다림은 벌써 잊은지 오래입니다. 그래도 입이 튀어 나와있는 마누라...신랑의 지적(입넣어!)에 입 도로 넣었지요...ㅎㅎㅎ 잔뜩 기대했던 쭈꾸미 샤브샤브... 울신랑도 배가 고팠는지 언넝 시키자고 재촉합니다. 메뉴를 시켜놓곤....이제 왔으니 17일,18일을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 마누라.. 역시나 야외간다고 합니다.. 회사직원들과... 휴~~~ 별거 아닌걸로 잔뜩 맘만 띄워놓은 신랑. 역시 마누라 손바닥 안입니다. 역시 제생각이 맞았드랬죠.. 만난지 9년동안 제 예감은 한번도 빗나간 적이 없습니다. 하니각시님처럼 텔레파시가 넘넘 통하는 부부인게죠...ㅎㅎㅎ 배가 많이 고팠던 울 부부(점심때 둘다 냉면 먹어서리) 샤브샤브 3인분이나 먹습니다. 거기에 소주 3병...이야~~~(거의 소주안주였지요 ㅎㅎㅎ) 저번주 소주에 디어놓곤 금새 잊어버린 마누라.. 배부름에도 칼국수에 밥까지 비벼가며 정신없이 먹다보니 알딸딸하게 취해있는 울 부부...ㅋㅋ 이게 사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울신랑이 사는 오피스텔로 가서 같이 샤워하고 찌리찌리 통해서 사랑도 나누고..ㅎㅎㅎ 사랑확인하고 둘다 그대로 뻗어 잠들었습니다. 취했던게죠..ㅎㅎ 신방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해요.(넘 배고파 샤브샤브 사진 찍는걸 깜박) 담에 먹을기회가 또 있게되면 찍어서 올릴게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역시나 그거였다.
신랑의 한마디에 들떠 있던 마누라... "17,18일 시간 비워놔"
이 한마디 듣고 한참을 고민했던 마누라입니다.
뭘까 뭘까...무슨일일까??
이모저모 따져봐도 별거 없을텐데....
여시같은 마누라....한가지 떠오르는게 있었지요..
혹시 직원들하고 야외가려는건 아닌가?...그것밖엔 없는데...
괜히 들떠서는 실망하지 않을까했습니다.
5일...이것저것 회사일을 하다보니 잠시 잊고 있었는데 저녁에 신랑에게 간다는 설레임과 함께 다시 생각나게 되었지요...
저녁땐 신랑에게가는 시외버스가 별로 없는지라(오후 7시 때엔 직통이 하나밖에 없슴) 맞춰서 갈려고 보니 평소보다 눈치보며 30분정도 일찍 퇴근해서는 택시타고 터미널에 도착...
무사히 제시간에 버스를 탔습니다.
해남에 도착하니 8시 50분쯤 도착하니 울신랑 없는게죠...헉..

무리해서 일찍 도착했구만 마중도 안나와있는 울신랑...전화해보니 아직 회사입니다.
"곧 끝나"라는 말만 할뿐... 우띠..배고파 죽겠는 마누라...
쭈꾸미가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ㅎㅎㅎ
한걸음에 달려온 마누라한테 30분이라는 기다림을 주곤...
전화가 울립니다. "택시 타고 OOOO갈비집으로 가자고 해"
우띠..델리러도 안오는 신랑...실망입니다.
삐진말투로 "그럼 진즉 오라고 하던가 하지..우띠" 하고 갔지요.
마누라가 역시나 먼저 도착합니다. 회사에서 걸어오는 울신랑....
저멀리서 살이 쪄서 배가 나온 신랑이 걸어오는걸 보니 30분의 기다림은 벌써 잊은지 오래입니다.
그래도 입이 튀어 나와있는 마누라...신랑의 지적(입넣어!)에 입 도로 넣었지요...ㅎㅎㅎ
잔뜩 기대했던 쭈꾸미 샤브샤브...
울신랑도 배가 고팠는지 언넝 시키자고 재촉합니다.
메뉴를 시켜놓곤....이제 왔으니 17일,18일을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 마누라..
역시나 야외간다고 합니다.. 회사직원들과...
휴~~~ 별거 아닌걸로 잔뜩 맘만 띄워놓은 신랑.
역시 마누라 손바닥 안입니다.
역시 제생각이 맞았드랬죠..
만난지 9년동안 제 예감은 한번도 빗나간 적이 없습니다.
하니각시님처럼 텔레파시가 넘넘 통하는 부부인게죠...ㅎㅎㅎ
배가 많이 고팠던 울 부부(점심때 둘다 냉면 먹어서리) 샤브샤브 3인분이나 먹습니다.
거기에 소주 3병...이야~~~(거의 소주안주였지요 ㅎㅎㅎ)
저번주 소주에 디어놓곤 금새 잊어버린 마누라..
배부름에도 칼국수에 밥까지 비벼가며 정신없이 먹다보니 알딸딸하게 취해있는 울 부부...ㅋㅋ

이게 사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울신랑이 사는 오피스텔로 가서 같이 샤워하고 찌리찌리 통해서 사랑도 나누고..ㅎㅎㅎ
사랑확인하고 둘다 그대로 뻗어 잠들었습니다. 취했던게죠..ㅎㅎ

신방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해요.(넘 배고파 샤브샤브 사진 찍는걸 깜박)
담에 먹을기회가 또 있게되면 찍어서 올릴게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