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아이둘을 둔 삼십대중반의 주부입니다 ~ 저희 신랑때문에 너무너무 황당하답니다.. 지난 일요일 친정오빠생일이라 친정에 가서 기분좋게 술을 마셨습니다 큰언이 내외 세째언이 내외랑 장가안간 오빠 ,그리고 우리내외. (참고로 세째형부 ,아이아빠 , 그리고 친정오빠는 똑같은 토끼띠랍니다) 밤열한시돼서 남자들끼리 노래방을 간다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여자셋도 항상 그랬듯이 조금늦게 뒤따라 가서 주인 아저씨한테 남자넷이서 온 방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그런 사람들 없대요. 그래서 한번 둘러보니 있더라구요 무심코 문을열고 들어가보니 여자둘이 끼어서 놀고있더라구요..... 참 어이없고 황당하더라구요!.... 아이 아빠가 나와서 는 "모처럼 장가안간 오빠도 있고 분위기 띄울려고 불렀대요. 다른방 잡아줄테니까 셋이 놀으래요.. 세째언니가 "나는 이런꼴 못봐 "하면서 남자들 노는방에 들어가니 노래방 도우미 아줌마들이 나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할수없이 방에 들어갔어요. 잠시후에 아이아빠가 화가났는지 잠바를 걸치고 휙 나가더라구요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모두가 자기보다는 손윗 사람인데 그런식으로 나가버리면 분위기가 썰렁해지잖아요..... 밖으로 나와보니 잠시후에 차한대가 내앞을 쑥 지나가면ㅅㅓ 하는말 "아이들 데리고 친정에서 자고와 " 그러고는 가느거예요 큰언니가 너무 놀라서 뒤따라 가라고 난리치는 거예요, 아이아빠는 술이 취하면 더 과 격해 지는 타입이라 그냥 놔두라고 했더니 큰언니가 끌고 가더라구요 . 마침 신호등에 걸려서 정지해 있기에 제가 얼른 뛰어가서 옆에 탔어요 . 옥신각신 다투며 다시 노래방에 내려주고 간다고 왔어요 . 잠시 주차하고 싸우고 있는데 언니 ,오빠,형부가와서는 억지로 내리게 해서 노래방에 가서 썰렁한 분위기로 시간을 때웠어요 노래하는데 갑자기 서글퍼지고 눈물이 자꾸만 나는거예요 . 다른사람도 아닌 아이 아빠가 노래방 도우미를 불렀다는게 너무너무 어이가 없는 거예요! 물론 남자들끼리 놀면서 같이 노는것 이해해요! 하지만 눈으로 직접 보니까 불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자기는 자존심상한다고 오히려 화가 잔뜩나서 씩씩거리더라구요. 언니들이 하는말"모처럼 생각하고 불렀는데 우리가 막무가내 끼어들어서 자존심이 상했나보다" 오늘은 말해봤자 싸움되니까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신신당부 하길래 제가 중간에 차키를 몰래 빼어서 제가 운전하고 집으로 와서도 아무말도 하지않고 참았답니다. 그 상황에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것 올바른 일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까지 화를 냈어야 하는지 ..... 오히려 마안해하며 같이 놀자고 해야되는것 아닙니까?..... 정말이지 제가 결혼생활 8년만에 이렇게까지 실망이 큰것은 처음입니다! 저도 막내로 있다가 맏이한테 시집가니 장난이 아닙니다..... 나이가 다섯살이나 위이면 저를 다독거리고 살아야 되는데 너무 고집불통에다가 융통성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수가없어요 ! 옛말에 아이가 끈이라는 말 이 가슴절절이 파고들어요.... 이제껏 친정에서 아무리 술을 많이 먹고도 하나도 흐트림 없는 사람이었는데 그날은 너무 오바하더라구요....... 큰언니가 아이아빠가 고집센지 처음 알았다고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군요... 아니 ,입장 바꿔놓고 여자들이 남자도우미 불러서 놀고 있는데 신랑들이 들어오다 그 광경을 목격했다면 아무렇지 않게 다른방에 가서 놀고 있겠습니까?..... 믿었던 도끼에 발등찍힌 기분입니다!. ☞클릭, 다른 오늘의 talk 보기 11
남자는 다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
저는 아이둘을 둔 삼십대중반의 주부입니다 ~
저희 신랑때문에 너무너무 황당하답니다..
지난 일요일 친정오빠생일이라 친정에 가서 기분좋게 술을 마셨습니다
큰언이 내외 세째언이 내외랑 장가안간 오빠 ,그리고 우리내외.
(참고로 세째형부 ,아이아빠 , 그리고 친정오빠는 똑같은 토끼띠랍니다)
밤열한시돼서 남자들끼리 노래방을 간다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여자셋도 항상 그랬듯이 조금늦게 뒤따라 가서 주인 아저씨한테 남자넷이서 온 방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그런 사람들 없대요.
그래서 한번 둘러보니 있더라구요
무심코 문을열고 들어가보니 여자둘이 끼어서 놀고있더라구요.....
참 어이없고 황당하더라구요!....
아이 아빠가 나와서 는 "모처럼 장가안간 오빠도 있고 분위기 띄울려고 불렀대요.
다른방 잡아줄테니까 셋이 놀으래요..
세째언니가 "나는 이런꼴 못봐 "하면서 남자들 노는방에 들어가니 노래방 도우미 아줌마들이
나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할수없이 방에 들어갔어요.
잠시후에 아이아빠가 화가났는지 잠바를 걸치고 휙 나가더라구요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모두가 자기보다는 손윗 사람인데 그런식으로 나가버리면 분위기가 썰렁해지잖아요.....
밖으로 나와보니 잠시후에 차한대가 내앞을 쑥 지나가면ㅅㅓ 하는말 "아이들 데리고 친정에서 자고와 "
그러고는 가느거예요
큰언니가 너무 놀라서 뒤따라 가라고 난리치는 거예요,
아이아빠는 술이 취하면 더 과 격해 지는 타입이라 그냥 놔두라고 했더니 큰언니가 끌고 가더라구요 .
마침 신호등에 걸려서 정지해 있기에 제가 얼른 뛰어가서 옆에 탔어요 .
옥신각신 다투며 다시 노래방에 내려주고 간다고 왔어요 .
잠시 주차하고 싸우고 있는데 언니 ,오빠,형부가와서는 억지로 내리게 해서 노래방에 가서
썰렁한 분위기로 시간을 때웠어요
노래하는데 갑자기 서글퍼지고 눈물이 자꾸만 나는거예요 .
다른사람도 아닌 아이 아빠가 노래방 도우미를 불렀다는게 너무너무 어이가 없는 거예요!
물론 남자들끼리 놀면서 같이 노는것 이해해요!
하지만 눈으로 직접 보니까 불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자기는 자존심상한다고 오히려 화가 잔뜩나서 씩씩거리더라구요.
언니들이 하는말"모처럼 생각하고 불렀는데 우리가 막무가내 끼어들어서 자존심이 상했나보다"
오늘은 말해봤자 싸움되니까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신신당부 하길래 제가 중간에 차키를 몰래 빼어서 제가 운전하고 집으로 와서도 아무말도 하지않고 참았답니다.
그 상황에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것 올바른 일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까지 화를 냈어야 하는지 .....
오히려 마안해하며 같이 놀자고 해야되는것 아닙니까?.....
정말이지 제가 결혼생활 8년만에 이렇게까지 실망이 큰것은 처음입니다!
저도 막내로 있다가 맏이한테 시집가니 장난이 아닙니다.....
나이가 다섯살이나 위이면 저를 다독거리고 살아야 되는데 너무 고집불통에다가 융통성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수가없어요 !
옛말에 아이가 끈이라는 말 이 가슴절절이 파고들어요....
이제껏 친정에서 아무리 술을 많이 먹고도 하나도 흐트림 없는 사람이었는데 그날은 너무 오바하더라구요.......
큰언니가 아이아빠가 고집센지 처음 알았다고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군요...
아니 ,입장 바꿔놓고 여자들이 남자도우미 불러서 놀고 있는데 신랑들이 들어오다 그 광경을 목격했다면 아무렇지 않게 다른방에 가서 놀고 있겠습니까?.....
믿었던 도끼에 발등찍힌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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