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동안 멀하구살았나...

한동일20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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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답답하고 무엇하며살아왔는지...

제나이31살입니다...6살때부터 운동을해왔습니다...

저희집이 외가는 목회하는집안...친가는 음악하는집안이에요...주일마다 모여서 가족연주회를할정도니.... 전 음악에소질이 무지없었거든요 피아노 바이엘띠는데... 7년...ㅡㅡ;;;;

하지만...울누님 연세대 작곡과...천재소리들었죠...교수들한테...

전집에서 왕따아닌왕따당하면서 중고등학교들나왔죠...6살때부터한운동...그리고 운동을 지도해준 제스승님... 스승님...아버지같았어요...집에서배워야할 교육을 제스승님께다배웠죠...제마음속의아버지죠...한번은 제가 제스승님께여쭤봤어요 도장회비두 잘내지못하는제게 이리잘대해주시는건지...

그분이그러시더군요 사부의뜻을아냐고...사부의뜻은 가르키는 아버지.. 바로 부모의뜻을가지고있는게 사부라고...난 네게 스승이자아버지로써해야할일을한거라고...글에쓰지는않았지만...저 사고무지많이치고다녔어요...그때마다 고생한건 부모님이아닌 스승님이셨구요...ㅠㅜ 중학교때부터 작은트럭타고 폐품날르는 알바하면서 용돈 학교등록금 체육관회비..회비는 거의낸적두없지만... 다벌어썻어요

아버지같던 그분이 저군대있을때돌아가셨어요..앤..제친구랑 눈맞아서 도망갔을때두 들지않던 탈영생각이 제스승님돌아가신거듣고나서 탈영하고싶다는생각이들더군요... 20살때부터사범생활하고....

군제대후..한도장에서 7년가까이 아이들갈키면서 제스승님께서제게하신것만은아니지만...노력했습니다..20대초반에 체육관사범생활하면서 친구들두 거의만나지못하고 제 제자아이들위해 노력했습니다..여친? 꿈도못꾸죠... 그러다 다른도장에 파견나가 3개월정도있었어요...한아이가 그도장에서 못하겠다고...그래서 그족관장님께 미안하지않냐고.. 거긴 토욜은안하니까 평일은거서하고 토욜에나한테와서배우라고...한동안그렇게하더니...방학때는 제가있는데로와서하고싶다고그러데요...

전그쪽관장님께죄송해서 그넘한테회비두않받고...(그회비제가 그넘모르게냈습니다 어려워할까봐..) 제차로 그넘태워서 데려다주고 데리고오고 다했습니다...밥안먹었으면 김밥이라두사다먹이고... 그렇게1년가까이갈키고..어느정도 실력이됐을때...관장님께말해서 그넘편하도록 도장을 그동네로옮겼죠...

4달째..제가몸이 좋지않아서 보름정도쉬게됐습니다..병원에서 입원하라는거 입원기간이 길어서 약만먹기로하고 입원은안했거든요.. 저믿고따라온 그넘...내버려둘수가없어서요...

근데..그담날..바로연락오는게...다시원래있던 도장으로 간다네요... 저야머..그넘에게 갈킬수있는건 다갈켰으니...그넘노력에달린거니...근데..하는말이 연락도하지말구 그냥 못난제자였다생각하라네요....왜그런가싶어서 한동안잠도 제데로못자고 내가무엇을 이넘한테잘못했나...싶었는데...그게 남자친구가 생겨서라네요...ㅋ... 너무어이없구,..,...황당하고...그동안 제스승님께서 제게해준것처럼 저역시 열심히하는게이뻐서 내자식이다생각하고 해줬는데...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더라고요...

2개월전의일이죠...지금은 25년을한운동 그만두고 다른일을하고있습니다...너무충격이어서...

저 20살때부터 아빠소리들으면서 사범생활했습니다....지금은22살먹은넘이 아직두 아빠라고합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너무속상해서 이렇게 글을올려봅니다...제가잘못한건가요? 그럼무엇을잘못한거죠? 그넘덕에 다른넘들까지 이젠 믿음이안가네요...전화가와도 10게돼네요...

그냥 답답하고 세상믿을넘하나없다는 그말 맞는거같아 속상해서 그냥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