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천재 음악가

엽기공주200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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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가 숨 쉬는 이 곳 사이버가 밝은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이야기 한 토막을 선물로 드립니다.


수십년전에 유럽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한 동양 유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유학생은 어느날 지나가다가 우연히 물에 빠진 여학생을 발견하곤 급히 뛰어 들어서구해 주게 됩니다.

그날 저녁 이 여학생의 아버님으로부터 감사의 답례로 유학생을 저녁 식사에 초대를 하셨습니다. 유학생은 그분 집에서 저녁 식사 대접을 받게 되는데 ,..

아버님이 다름아닌 그 유명한 당대의 리하르트 스트라우스라는 세계적인 작곡가였습니다.

스트라우스로부터 음악을 배운 이 유학생은 결국 훌륭한 세게적인 작곡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이 분(유학생)은 미국에 진출,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네기 홀에서 드디어 첫 연주를 하게 됩니다.

뉴욕 필하모니의 연주와 뉴욕 합창단의 합창으로 이루어질 아주 큰 연주회였습니다.

그러나 음악회를 앞 두고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 뉴욕필 오키스트라 단원들은 이 키가 작은 동양인 지휘자를 우습게 보곤 "Attention~!"을 몇번이고 부르 짖는데도 아무도 지휘봉을 쳐다 보지도 않는 것이였습니다.

그러자 이 지휘자는 지휘봉을 꺾어 버리고 카네기 홀을 나가 버렸습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았던 카네기 홀의 그 높던 콧대가 꺾이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러자 곧 정식으로 사과가 들어 오고, 지휘자는 다시 그들의 뜻을 받아 들여서 다시 음악회가 정식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장엄한 뉴욕필하모니 오키스트라의 멋진 연주와, 뉴욕 합창단의 멋진 합창으로 장내를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몰고 나갔습니다.


연주가 끝날 마지막 악장에서... 아~!

뉴욕 합창 단원들은 똑똑한 한국 발음으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 하사 우리 나라 만세
 
 
이 얼마나 자랑스런 일입니까?
이 세계적인 지휘자는 바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음악가이시며 자랑이신 안 익태 선생님이셨습니다.

바로 그분이 작곡하신 '코리아 환타지'라는 곡의 첫 연주가 카네기 홀에서 성공리에 이루어 졌던 것입니다.

의례적으로 항상 그랬듯이 연주회가 끝난 다음 날, 뉴욕 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지에는 이 새로운 동양의 천재 음악가에 대한 극찬하는 기삿 거리들을 싣고 있었습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작곡했던 당대의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수제자인 안익태 선생님의 "코리아 환타지"는 이렇게 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수십년이나 지난후에도 한국에서는 초연조차 못하고 있다가 70년대 들어 온 후에 국립교향악단에 의해서 한국 초유의 연주가 이루어 졌습니다.

지금도 뉴욕필하모니와 뉴욕합창단의 연주로 초연 되었던 음반을 구할 수 있습니다.
                      < 엽기 공주 > 세계적인 천재 음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