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 맘을 어떻게 해야할지....

2006.06.08
조회86

전 150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 직장인이구요, 남친 내년에 유학간다고 공부중입니다.7~9월에 직장잡아서 돈모으고 간다네요.

 

특별히 남친이 유학가는거에 대해선 그렇게 말릴 생각없습니다..남친 미래니깐....

 

선거날 만나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지만.. 참 속상합니다..

 

예전에 통화할떄랑 지금 통화할떄랑..기분이 틀립니다..

 

남친이 일을 안하고 있는 관계로 제가 회사전화로 전화를 하는데...

 

그런남친..저에게 의존 많이 하기 시작합니다..

 

만나도 돈 쓰는건 다 접니다.. 물론 좋아하니깐..그런거 상관안합니다..

 

지금도 만나면 이해하고 제가 버니깐 좋아하니깐..다 씁니다..

 

남친도 집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압니다..그래서 그런 스트레스를

 

저에게 푸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샌 통화하면 기분좋게 끝나는 법이 없습니다..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그냥 맘에서 우러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속상해서 훌쩍거리거나, 목소리가 굳어지면.. 자기가 꼭 정신병이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모습이 정말 싫습니다. 아깐..요번달에는 보지 말자고 하네요..

 

남친과 좀 떨어져 있는관계로 2주에 한번씩 보는데...

 

요번달에 보지 말자고 하면..전 제맘이 닫혀질지도 모릅니다..

 

요즘 남친이 저한테 그렇게 하는 모습떄문에 힘든데.....

 

요번달 보지 말자니.. 전 그래도 다음주에 오빠보고 오라고 할려고 했었는데..

 

점점 제 맘이 약해집니다. 저 힘들어 하는거 알면서..

 

남친은 절 위로해 주지도 않네요..ㅜㅜ

 

어떻게 제가 맘을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ㅜㅜ

 

그냥 넋두리라고 생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