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을 좋아한 고딩 [7]

투다~*2003.01.16
조회341

내 교복이 뭐 어때서?"


"너.. 지금 니가 입고있는 옷을보고 내가 입고있을 옷을봐.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않들어?"


"않들어."


"나는 그런 생각 많이들어."


"알았어. 그럼 가기전에 우리집에 들려서, 옷갈아입고 나올께."


"너 따라오지마."


"왜 않되는데?"


"너가 싫으니까."


그는 그녀의 말은 무시한체 차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오피스텔에 들려서 옷을 세미정장으로 갈아입


었다. 그리고 그는 몇일전에 그녀에게 주려고 샀던 물건들을 차에다가 싣고, 커플링은 그의 주머니


안에다가 넣었다.


"이거.. 다 뭐야?"


"그쪽꺼야."


"그냥.. 너가져."


"싫어.."


"나 싫어."


"싫던말던 왼손줘봐."


"왜?"


"달래도."


그는 그녀가 자신의 말을 않들을것을 알았는지, 그는 그녀의 왼손을 네번째 손가락에다가 반지를


끼였다. 그리고는 그도 자기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다가 반지를 끼였다.


"손가락...길고 이쁘다."


"이.. 반지 뭐야?"


"나랑... 사귀자."


"너도 애인이 있고, 나도... 애...인이 있잖아."


"(없으면서.....) 그래도 괜찮아."


"난 않 괜찮아."


"아.. 그리고 여기 핸드폰.."


"내 가방에다가 넣어놔."


"아.. 그리고 친구들이랑 어디서 만나기로 했어?"


"xx카페에서... 너는 따라 들어오지마"  


"왜?"


"따라 올꺼야."


"따라오지마!"  


"싫어~~ 따라 갈꺼야."


".. ㅡㅡ^^.."


그녀와 그.. 카페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에게서 멀리 떨어지려고 했지만, 그는 그의 긴다리로


그녀를 따라잡고 었었다. 그가 카페문을 열을때 쯤에 그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손놔."


"내마음이야."


그녀의 친구들이 그녀를 보았는지 손을 흔들고 있었다.


"여기야, 여기."


"어~."


"근데.. 니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야?"


"얘?! 얘.. 친구야.. 헤헤.; 친구."


"친구? 근데... 친구가 왜 니 손을 잡고 있니?"


"응... 그게.. 야. 손놔.."


"싫어."


"너네 사귀냐?"


"얘랑? 내가 미쳤냐? 연하랑 사귀게..."


"저기.. 우리 사귀는거 맞아요."


"누구 마음대로 사궈사귀 기는??"


"내 마음대로."


"하.. 진주야. 기집애 좋겠네. 애인이랑 헤어진지 몇일 않되서 또 딴 사람이랑 사귀고 말이야.


애인없는 인간은 죽어야지. 야~ 너네 손놔. 눈꼴 시려."


"하하..;;  야~~ 선민아. 내가 언제 오빠랑 헤어졌다고 그래."


"진주야... 오빠...가.. 그..."


"야~ 오늘 뭐할꺼야?"


그녀의 친구들은 좀 오늘은 좀 건전한걸 하자면서, 노래방으로 갔다.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오늘은 술 대신 소다를 마셨다. 그녀의 친구들이 다 가고, 그와 그녀.. 이렇게 단 둘이서 남게 되었다.


"야! 너 집에가. 나는 우리집에 갈꺼니까."


"저기... 내 이름 뭔지 알아?"


"어... 김민..."


"내 이름 뭔지 알면서, 왜 맨날 야라고 불러?"


"그럼 넌! 나보고 저기 또는 그쪽 이라고 부르잖아."


"저기.. 당신 오늘 보니까, 더.. 이쁘다." 


"뭐? 이게 누나한테."


"누... 나? 나는... 여자로 보이는데... 누나가 아닌.."


"나는 네가 동생으로 보며, 남자가 아닌.."


"나... 그쪽 좋아하는거 알아?" 


"나? 어 알아. 그래서 내가 더 불편해."


"뭐가?"


"고딩이 나를 좋아한다는게.. 불편해."


"나... 집에 간다."


그녀가 그녀의 차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고, 그는 그런 그녀를 보고만 있다가,


그녀를 잡았다.


"저기.. 나 오늘 그쪽집에서 자면않되?"


"않되."


"왜...?"    


"그냥.. 않되."


"그냥 그러지 말고 키줘."


그녀가 쥐고 있었던 키는 어느새 그가 쥐고 있었고, 그는 시동을 걸었다. 그녀는 안전벨트를 매려고


했는데, 그가 그녀의 안전벨트를 메주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는 그녀의 입술을 또 다시 훔쳐갔다.


그녀는 전에처럼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다. 그냥...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옛 연인이 생각나서, 그렇게 우는 것이였다. 그녀는 그녀의


옛 연인과 첫키스를 차안에서 했기때문이다. 그는 그녀가 울고 있다는것을 알고, 그녀의 눈물을 닦


아주었다. 그리고는, 그녀를 안아 주었다. 살며시... 그는 말없이 시동을 걸고, 그녀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의 집에 도착하고, 둘은 소파위에 말없이 앉아있다가, 그녀가 샤워을 하고 나오고,


그도 샤워를 하고 나왔다. 그는 그녀 옆에 앉았는데, 그녀의 향기로운 샴푸냄새가 그의 코를 찌르고


있었다.


"샴푸냄새... 좋다."


"그래?"


"어..."  


"너는 내가 뭐가 그렇게 좋길래, 나랑 하루종일 있고싶어하니?"


"다...."


"니가 지금 하는게.. 사랑이 아니라는걸 알고있니?"


"사랑이야."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야."


"아니야, 내가 지금 하는건 사랑이야."


"사랑.... 니 혼자하니?"


"그쪽도 나를 사랑하고 있어."


"아니야. 내가 지금 너에게 베푸는것은 인정이라는 거야."


"아무튼 간에. 나 피곤해 잘래~~!"


"너.. 여기서 자. 나는 내 방에가서 잘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