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배경*** 세상은 보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이다. 외롭다 싶으면 죽고 싶도록 외롭고 즐겁다 싶으면 사방 팔방을 돌아보아 허허벌판인데도 괜히 싱글벙글이다. 아무도 없다. 억울하고 슬픈 일을 당해 때론 무식한 척 뱃심으로 밀어 부처 줄 신랑도 없고 때론 열 일 제껴 놓고 단숨에 달려 와 줄 부모형제도 없다. 허나 몸으로 부딪히며 피 멍들고 깨지며 단단한 차돌맹이가 되었고 더 이상은 아파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지혜란 것도 배웠다. 태어날 적 부터 무서운 걸 몰랐다. 겁도 없이 정말 겁도 없는 신랑을 선택했고 그 신랑을 위하여 올케의 친적된다는 **기관에도 찾아갔다. 지금 생각하면 **기관도 별 것 아니더라 세상 어떤 쇄파기라도 소용없을 자신을 만들어도 혈연(血緣)을 동원하고 학연(學緣)을 모으고 그것도 모자라면 지연(地緣)까지 거들먹거릴때는 세상 더러워 자살이라도 하고팠다. 이제 더는 서러워말자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2세도 굳이 없는 재산 물려 줄려고 발버둥치려하지도 말자. 기고만장하는 기성세대가 진성 무서워 하는 것은 인터넷세대다. 물려 줄게 있다면 사십 구 퍼센트의 노력과 오십 퍼센트의 경험과 일 펴센트의 인터넷지식이다. 오늘도 아들녀석은 극기(克己)캠프에 가지 않으려 눈자위가 붉어지고 입은 쥐치입이다. 신경 곤두세워 악을 쓰지 않아도 녀석은 다녀오겠습니다. 인사하고 현관문을 나서는 건 시간 문제다. 모르지, 아직 자신을 이기기 위한 방법을 이해는 하고 있는지는, 글/이희숙
***든든한 배경***
***든든한 배경***
세상은
보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이다.
외롭다 싶으면
죽고 싶도록 외롭고
즐겁다 싶으면
사방 팔방을 돌아보아
허허벌판인데도
괜히 싱글벙글이다.
아무도 없다.
억울하고 슬픈 일을 당해
때론
무식한 척 뱃심으로 밀어 부처 줄 신랑도 없고
때론
열 일 제껴 놓고
단숨에
달려 와 줄 부모형제도 없다.
허나
몸으로 부딪히며
피 멍들고 깨지며
단단한 차돌맹이가 되었고
더 이상은 아파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지혜란 것도 배웠다.
태어날 적 부터 무서운 걸 몰랐다.
겁도 없이
정말 겁도 없는 신랑을 선택했고
그 신랑을 위하여
올케의 친적된다는 **기관에도 찾아갔다.
지금 생각하면
**기관도 별 것 아니더라
세상
어떤 쇄파기라도 소용없을 자신을 만들어도
혈연(血緣)을 동원하고
학연(學緣)을 모으고
그것도 모자라면
지연(地緣)까지 거들먹거릴때는
세상 더러워
자살이라도 하고팠다.
이제
더는 서러워말자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2세도
굳이
없는 재산 물려 줄려고
발버둥치려하지도 말자.
기고만장하는 기성세대가
진성 무서워 하는 것은 인터넷세대다.
물려 줄게 있다면
사십 구 퍼센트의 노력과
오십 퍼센트의 경험과
일 펴센트의 인터넷지식이다.
오늘도 아들녀석은
극기(克己)캠프에 가지 않으려 눈자위가 붉어지고
입은 쥐치입이다.
신경 곤두세워 악을 쓰지 않아도
녀석은 다녀오겠습니다.
인사하고 현관문을 나서는 건
시간 문제다.
모르지,
아직 자신을 이기기 위한 방법을
이해는 하고 있는지는,
글/이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