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누구의 잘못도 없는 인생인데 괴롭습니다.....★

열심히 사는 남자2003.01.16
조회2,220

저는 결혼 한지 19개월이 되었고, 와이프가 지금 임신 9개월 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저희 집사람에게 있습니다.

2년 연애 끝에 저희는 결혼까지 왔고 결혼 두달전 10년전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불쌍하게 자랐다고 생각을 하고 더욱더 잘 해 주리라는 맘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장인 어른이 이혼 후 만나시는 새로운 분이 계셨습니다.

자식들 다 결혼 시키면 두분이서 합치실 계획으로 10년정도 언예를 하시고 계십니다.

물론 집안에서도 모두가 알고 계시고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 부터 입니다.

저희 와이프는 계속해서 친 엄마를 만나 왔고 결혼 하면 돌려 주겠다고 하고

그동안 회사 다니면서 모은돈 4000만원과 갑자기 돈이 필요 하다면서 저희 집사람이 큰 오빠에게

1000만원을 빌려서 엄마에게 가져다 주었는데 엄마가 사기를 당했다는 겁니다(사실 확인 없음)

이 것을 알게된 장인 어른은 거의 호적에서 빼버릴 정도로 저희 와이프를 딸 로서 인정을 안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전 더욱더 잘 해 주었고 처갓집 일이라면 정말 열심히 뛰어 다녔습니다.

시간은 흘러서 잊혀질때도 되었는데 여전히 장인 어른은 저의 집사람과 저를 싫어 하십니다.

아직도 친 엄마를 만나고 있는 줄 의심하고 계시고 사위도 자식인데 밥 한번 맘 편히 얻어 먹지를 못 합니다

최근에는 제가 회사를 옮겨 입사를 하게 되었는데 재정 보증도 아니고 신원 보증서 한장에 싸인도

안해 주시더군여

할 수 없이 이모에게 부탁을 해서 했는데 저희 부모님이 아시고는 무척 유감 스럽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재정 보증도 아니고 사위가 좋은 회사에 취직 때문에 신원 보증을 해 주는 건데.......

이번 일로 커져서 두 집안간에 커다란 앙금이 생겼습니다.

저희 부부는 열심히 잘 살고 있고 지금은 아주 행복 한데 저희 집사람이 저보고 그러더군여

이혼 하고 싶으면 말 하라구 이 말이 진심이 아닌지는 알면서 결혼적 나 한테 속인게 너무 가슴 아픈가 봅니다

임신 9개월 인데 뱃속 아기의 몸무게가 1.4k (정상은 2k가 넘어야 한다는 군요)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무서워서 시댁에 얘기도 못하고 저 한테만 알려 주더군여

이럴때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건지 정말 괴롭습니다.

전 지금 무지 행복 한데 주위에서 저희를 가만히 두지 않는 군여

지금은 뉴질랜드 이민을 생각 하고 있습니다.

도움말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