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딸아이와 3학년 아들아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몇일 전 그러니까 이번주 월요일에 있었던 일로 우리 딸아이와 저는 마음에 상처를 받고 많이 우울해 하고 있어요 신경을 안써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되질 않네요 월요일 오후 딸아이가 3시 조금 넘게 집에 왔는데 학교에 다녀왔다고 전화를 했더라구요(참고로 맞벌이) 나갈때 들어올때 전화하는 교육을 매우 엄하게 시켜서 바로바로 전화를 해요 그날따라 좀 늦기도 했고 목소리도 별로 좋지 않아서 살짝 물어봤더니 서러움에 복받쳐 엉엉 우는데 정말 마음이 덜컹했어요 간신히 달래서 상황을 물어보니 2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가 도둑년이라고 했다고 하는거예요 주변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확인도 안된 사실을 오해해서 퍼트리고 다른 아이들 앞에서 망신을 준 모양이더라구요 좀 친하게 지내는 것 같으면서도 가끔 딸아이를 따돌리기도 하고 없는 말 지어내서 하기도 하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아이인데 행여 그 아이말을 다른 친구들이 듣고 오해하고 우리 딸애를 따돌리거나 해서 학교 생활에 많이 힘이들면 어쩌나 밤에 잠이 안오네요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겠지만 정직하게 살라고 입이 닿도록 가르치고 행여 바닥에 떨어져 있는 물건하나, 주인이 없더라도 절대 손대지 말라고 어릴적부터 가르쳤네요 지금껏 말썽한번 부린적도 없고 너무 너무 착하게 잘 자라왔는데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선생님들 모두 인정하고 별 문제 없이 지내왔는데 행여 이런일로 딸아이가 상처받고 많이 힘들어할까봐 너무 너무 걱정이 됩니다. 우리 딸아이를 괴롭히는 엄마에게 전화해서 말해봤지만 별로 소용도 없고 자기 딸만 잘난것처럼 얘길 하더군요 오히려 일일이 엄마에게 모든것을 말하는 우리 아이를 속 깊지 않은 아이처럼 취급을 하더라구요 그 집 아이는 무슨 일 있어도 속이 깊어서 엄마 속상할까봐 절대 말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그 아이 많이 봐서 아는데 그렇게 속이 깊어보이지도 않더만... 가끔 다투면서도 방학땐 우리집 와서 점심 맨날 해결하고 토요일에 와서도 점심, 간식 다 해결하고 우리 아인 그집가서 라면쪼가리하나 못 얻어먹고 다니는데... 속상할때가 많아서 이제 그런 친구 없는셈 치라고, 모른척 하라고 했어요 우리 아이도 이제 아는 척하기도 싫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는게 과연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다 얽혀 있고 학교에서도 몇번씩 마주치는것 같은데 애가 힘들어 할까봐 걱정이네요 다른 애들한테 없는 말 지어내서 하고 다니는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거짓말하고 다니는 딸애 친구 어쩌면 좋을까요
초등학교 4학년딸아이와 3학년 아들아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몇일 전 그러니까 이번주 월요일에 있었던 일로 우리 딸아이와 저는
마음에 상처를 받고 많이 우울해 하고 있어요
신경을 안써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되질 않네요
월요일 오후 딸아이가 3시 조금 넘게 집에 왔는데
학교에 다녀왔다고 전화를 했더라구요(참고로 맞벌이)
나갈때 들어올때 전화하는 교육을 매우 엄하게 시켜서
바로바로 전화를 해요
그날따라 좀 늦기도 했고 목소리도 별로 좋지 않아서 살짝 물어봤더니
서러움에 복받쳐 엉엉 우는데 정말 마음이 덜컹했어요
간신히 달래서 상황을 물어보니
2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가 도둑년이라고 했다고 하는거예요
주변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확인도 안된 사실을 오해해서 퍼트리고
다른 아이들 앞에서 망신을 준 모양이더라구요
좀 친하게 지내는 것 같으면서도 가끔 딸아이를 따돌리기도 하고
없는 말 지어내서 하기도 하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아이인데
행여 그 아이말을 다른 친구들이 듣고 오해하고 우리 딸애를 따돌리거나 해서
학교 생활에 많이 힘이들면 어쩌나 밤에 잠이 안오네요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겠지만 정직하게 살라고 입이 닿도록 가르치고
행여 바닥에 떨어져 있는 물건하나, 주인이 없더라도
절대 손대지 말라고 어릴적부터 가르쳤네요
지금껏 말썽한번 부린적도 없고 너무 너무 착하게 잘 자라왔는데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선생님들 모두 인정하고 별 문제 없이 지내왔는데
행여 이런일로 딸아이가 상처받고 많이 힘들어할까봐
너무 너무 걱정이 됩니다.
우리 딸아이를 괴롭히는 엄마에게 전화해서 말해봤지만
별로 소용도 없고 자기 딸만 잘난것처럼 얘길 하더군요
오히려 일일이 엄마에게 모든것을 말하는 우리 아이를
속 깊지 않은 아이처럼 취급을 하더라구요
그 집 아이는 무슨 일 있어도 속이 깊어서 엄마 속상할까봐
절대 말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그 아이 많이 봐서 아는데 그렇게 속이 깊어보이지도 않더만...
가끔 다투면서도 방학땐 우리집 와서 점심 맨날 해결하고
토요일에 와서도 점심, 간식 다 해결하고
우리 아인 그집가서 라면쪼가리하나 못 얻어먹고 다니는데...
속상할때가 많아서 이제 그런 친구 없는셈 치라고, 모른척 하라고 했어요
우리 아이도 이제 아는 척하기도 싫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는게 과연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다 얽혀 있고 학교에서도 몇번씩 마주치는것 같은데
애가 힘들어 할까봐 걱정이네요
다른 애들한테 없는 말 지어내서 하고 다니는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