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만한 벌레나온김밥집! 더황당한 주인!

어이없다..2006.06.12
조회350

너무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닐수없었습다.

 

엄마랑 김밥천국이라는 낙성대점! 에갔습니다..

원래 명동에 나가서 밥을 먹으려하다가 갑자기 엄마가 가는중에 배고플지모른다고

김밥을 한줄먹고 가자는 것이였습니다... 그냥 갔으면 좋았을껄

기분좋게 김밥두줄을 시키고 이야기를 하던중에..몇개안남은 김밥을 먹고..김치를 먹으려는 순간

김치사이에서 이상한 것이 발견됐습니다...

눈이 나쁜나는 모지..하면서 자세히 볼수밖에없었구요.

그건 벌레였습니다 그것도 불었다고 해야하나 불어서지렁이만한 벌레가..김치사이에있었지요..

순간 오바이트가 쏠리는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너무 화가났지만 그래도 손님들도 계셨기에..일하는 분을 불러서 이거보라고..벌레나왔다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으로보이는 그분은 아줌마들 있는곳에서 말을했고..난 당연히 와서 사과를 할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사과는 커녕..주방쪽에서 이야기소리가 들렸죠.

집에서 담가먹어도 배추벌레는 나오게 되있는데..나도 집에 배추벌레나온적있다고 하면서

들으라는식에 대화가 오갔습니다...

아니 어느집김치에 지렁이만한 배추벌레가 나오나??그리고 나온다고해도 장사하는 집에서 손님이 먹다가 그런 벌레가 나왓는데 사과는 커녕 저런말을 주고받는다는것이 상식밖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머니 그래서 지금제가 벌레나왔다고 한게 잘못이라는거예요?"

너무 화가난 나는 아줌마한테 항의했고 아줌마는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아무말도 안하는것이였습니다. "밥먹는중에 그런벌레가 나왔는데 사과는커녕 있을수있는 일이라니요??"

화가난 나는 소리를 질렀고.진짜 생각같아선 그 김치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고싶은마음을 참으며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야..내가 너한테 그랬냐?"란 말이 들렸습니다.

"뭐라구요??"  "내가 너한테 그랬냐구 김치파는 아저씨한테 그랬지 이 싸가지없는 x아!"

이게 있을수있는일인가요??

김치에 벌레가 나왔고..사과는 커녕 비아냥거리다가 한마디했다고 싸가지 없는 x소리를 듣다니요??

"뭐라구요?싸가지없는 년이요?? 야라구요?"야라니!"싸움이 커졌습니다.

엄마도 말리시다가 어이없는 아줌마에 행동에 화가나셨고.아니 어떤 엄마가 딸이 이유도없이 싸가지없는 년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웃고계시겠습니까..그아주머니는 눈하나까딱안하고 김밥두줄시켜먹으면서 지랄을 한다는둥..나가라고 오지말라고 하시면서 정말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안가는 행동과 말을 하셨습니다.

제가 묻고싶은건..저 어린나이아닙니다..목소리나 차림세로 어리게 봤을수도있습니다..

그럼 어린나이인사람은 김치에 벌레나온거 보고 말도 못하고 울어야하는겁니까.

음식을 파는 사람이 그렇게 무개념으로 음식에 벌레가나오는게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는 행동과

그걸 지적했을때..나온 정말 비상식적인 말들

언성이높아지고..주방에서 일하는 아줌마도 나오셔서 정말 머리털나고 듣지도 못했던 욕을하더군요 ㅋ 입이 저렇게 걸수가있는건가..그래도 모르는 사람인데..

정말 어이가없어서.참..정말 말하지말고 갈껄 후회가되기도 하더군요

저런분들한테 사과받겠다고 언성높인나라니 생각도 들고..저보고 그런걸로 소리쳤다고 싸가지없는 년이라고 하시던분들은 정말 보도듣고 못한 욕을 하더군요 저한테 ㅋㅋ

정말 그 벌레 사진을 못찍어온게 한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