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0.204.....^^;;;[-with you-음악나와요]

방울2006.06.12
조회67

[with you]

 

토욜날 사고가 나서...

오늘 현장검증하고 수리견적뽑고 그러느라...일도 못하고..밖으로 돌기만 돌았어요....

그래서 밀린 일하느라 좀전에 퇴근하고...톡도 못하고...

아마~톡못한게 가장 억울한거 같아요..ㅋㅋ

 

오늘 경찰서에 수리견적서랑 최종진술서 작성하러 갔었어요...

근데 여기저기 큰 소리가 나니깐...소심한 난....역쉬나...다리가 후덜거리더만요..ㅋㅋ

 

그때의 상황을 다시 말해보라는 모경장에게 다시 사고당시를 말하고 있는데요..

뒤에서 어떤 나이 지긋하신 경장님이 소리를 치시는거예요

 

(그전부터 계속 뭐라고 말씀을 하시던중이었음..ㅋㅋ)

 

경장 : 다시 한번 물을게....진짜...맥주 한병마셨어??         

81년생 : 네...(기어들어감)

 

경장 : 진짜가??맥주 한병마시고 0.204가 나오나??? 바른말할때 해라...

       나 승질나게 하지말고..

81년생 : 네....전 분해가 안되요(이 대목에서 넘어갔어요;;;;;;;ㅋㅋㅋ)

 

경장 : 사실대로 말해바라...

       누가 맥주한병에..아무리 분해가 안되도 글치..0.204가 나오나?

81년생 : 진짜예요..(옆친구보며)...야~나 그날 맥주한병 마셨지..그치?

친구 : 웅;;;;;

 

경장 : (드뎌 서류를 쾅하고 내려놓음) 인나봐라.......

       (81년생 부스럭거리며 일어났듬)...내 지금 맥주한병줄테니깐..

       그거 마시고 0.204 안나오면...그땐 니...알아서 해라....웃긴 0.204.....^^;;;[-with you-음악나와요]웃긴 0.204.....^^;;;[-with you-음악나와요]

81년생 : .................(스르륵...다시 앉음;;;;;)

 

푸하하하하....얼마나 웃었는지...ㅋㅋㅋ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그리고, 두번 갈곳은 못되네요.....웃긴 0.204.....^^;;;[-with you-음악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