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1월에 결혼한 새댁이지요. 제뱃속엔 8월4일날 나올준비하고 있는 예쁜공주님이 있구요.. 착한 신랑이며 착한 시누이들덕에 남들의 걱정에도 전혀 힘들게 지내지 않는 새댁이에요 저한테는 시누이가 4명이지요...남들이 제일걱정하는.. 그래도 전 식구 많은 집에 시집와서 참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오누이로 자란데다가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아서인지 식구들이 많은집이 부러웠거든요 그래서 저도 많이 낳고싶은데... 돈이 뭔지.... 전 어제 일산 국립암센타에 다녀왔어요 4년전에 식도암,위암 수술하신 우리 시아버님때문에 병원에 다녀왔지요.. 작년 아니 올해 초만해도 이제 1년남았다고... 5년이 넘으면 건강하실거라는 말만 생각하고 정말좋았는데.. 다시 재발하셨어요... 식도암과 척추암....그로인해 고통스러워하시는 우리 아버님 뵈면서... 배나온 제자신이 너무 무능력해보였답니다.. 그런상황에 제가 아버님의 아들손주를 낳아드리고 싶은데 그것도 제맘대로 되지않는게 너무 죄송했어요... 그앞에서 눈물밖에 나질않아서 밖에 앉아있는데 왜그렇게....어제따라..환자들이 다 같이 슬퍼보이고 힘들어보이는지... 등돌아울고있는 신랑에게도 제가 해줄수 있는건 손잡아주면서..힘내라는 말밖엔 없었습니다.. 우리 아버님 길어야..3개월사실것같습니다.. 우리 예쁜공주님..안아보고 돌아가셔야 할텐데요... 아프신 우리 아버님 놔두고 저희만 광주로 내려오는 발길이..너무나 무거웠습니다.. 제발....저에게도 시간이란걸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멀리살아서 식사도 제대로 못챙겨드렸는데.. 말이라도 따뜻하게 잘못해서...무슨말을 해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자꾸 눈물만 납니다... 일해야하는데... 자꾸..손에 잡히질 않아요.. 여기에 시부모님 싫다시는 분들 대게 많은것같은데.. 있을때정말 잘해드리세요.. 친청부모님이라도 그렇게 하시겠어요?? 전 우리 시부모님이 건강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건 다 필요없구요.. 저희랑 그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시아버님 어떡해요///ㅠ
전 11월에 결혼한 새댁이지요.
제뱃속엔 8월4일날 나올준비하고 있는 예쁜공주님이 있구요..
착한 신랑이며 착한 시누이들덕에 남들의 걱정에도 전혀 힘들게 지내지 않는 새댁이에요
저한테는 시누이가 4명이지요...남들이 제일걱정하는..
그래도 전 식구 많은 집에 시집와서 참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오누이로 자란데다가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아서인지 식구들이 많은집이 부러웠거든요
그래서 저도 많이 낳고싶은데...
돈이 뭔지....
전 어제 일산 국립암센타에 다녀왔어요
4년전에 식도암,위암 수술하신 우리 시아버님때문에 병원에 다녀왔지요..
작년 아니 올해 초만해도 이제 1년남았다고...
5년이 넘으면 건강하실거라는 말만 생각하고
정말좋았는데..
다시 재발하셨어요...
식도암과 척추암....그로인해 고통스러워하시는 우리 아버님 뵈면서...
배나온 제자신이 너무 무능력해보였답니다..
그런상황에 제가 아버님의 아들손주를 낳아드리고 싶은데
그것도 제맘대로 되지않는게 너무 죄송했어요...
그앞에서 눈물밖에 나질않아서 밖에 앉아있는데
왜그렇게....어제따라..환자들이 다 같이 슬퍼보이고 힘들어보이는지...
등돌아울고있는 신랑에게도 제가 해줄수 있는건 손잡아주면서..힘내라는 말밖엔 없었습니다..
우리 아버님 길어야..3개월사실것같습니다..
우리 예쁜공주님..안아보고 돌아가셔야 할텐데요...
아프신 우리 아버님 놔두고 저희만 광주로 내려오는 발길이..너무나 무거웠습니다..
제발....저에게도 시간이란걸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멀리살아서 식사도 제대로 못챙겨드렸는데..
말이라도 따뜻하게 잘못해서...무슨말을 해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자꾸 눈물만 납니다...
일해야하는데...
자꾸..손에 잡히질 않아요..
여기에 시부모님 싫다시는 분들 대게 많은것같은데..
있을때정말 잘해드리세요..
친청부모님이라도 그렇게 하시겠어요??
전 우리 시부모님이 건강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건 다 필요없구요..
저희랑 그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