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을 끊게만든 여자스토커이야기톡의 반대..경험담.

채팅을 끊게 만든 남자스토커 이야기2006.06.13
조회575

내 나이 20살때쯤에 일이다.

그때한참 찜질방이 호황이였을당시.

친구하고 나는 찜질방에서 밤을 새기로 했다.

찜질방을 가기 전 근처 겜방에서 한시간정도만 게임을 하기로 했다.

이게.......

화근이였다..............-_-

게임을 하던 중

갑자기 호기심 발동..

오랫만에 채팅이 하고 싶어진 나..

옆에 있는 친구에게

오랫만에 채팅이나 한번 해볼까? ㅋㅋ

친구 이놈짜식도.......하고 싶었는지

잽싸게 받아친다..어어 ㅋㅋ

그렇게 해서 우리는 오랫만에 오마이러브에 들어갔다.ㅋㅋㅋ

아이디도 까먹어서 고생고생해서 들어갔다..ㅋㅋ

(안들어가지니.....괜히 더 하고 싶었다는..)

어찌어찌해서 우여곡절끝에 채팅방에 도착!

(이때까지 우리는 그냥 장난삼아 채팅만 할뿐..

만나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러다 25살이라는 어느 남정네와 대화를 하게 됐다.

장난식으로 몇 번 대화를 주고받는걸 시작으로/

몇 번 대화를 나눠보니 재밌고..말도 잘 통했다.

그때 우리는 오류동에 있었다.

우리의 대화가 한창 무르익을때쯤.

이 남자가 우리의 위치를 물어보길래..

우리는 오류동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남자 놀래면서 우리 지금 오류동이랑 가깝다며..자기네는 고척동이라면서

오늘 그냥 만나자고 했다.

우리 2명..

그 남자네도 2명..

약간의 고민끝에 친구와 나는 성격도 괜찮은 듯 하여..

만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혹시 사진있으면 보내달라 했다.

흥쾌히 승락하여..이 남자가 자기 자신을 보내줬다.

오호.......................

기대 이상!! 아주 괜찮았다.

그리하여...우리는 오류역 근처,,XXXX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 남자네들이 말했다.

우리가 차가 있다..색깔은 빨간색..

오류역 XXXX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오호...........

얼굴도 반반하고 성격도 좋아보이고..게다가 차까지..

오늘 왠지 친구와 나........

느낌이 좋았다..

그리하여..약속 시간이 되고..

약속 장소로 나갔다.

신호등 앞..

신호등만 건너면 우리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 지점..

친구와 나는 신호를 기달리며..혹시나 해서 약속 장소 주위를 살피며..

빨간차를 찾았다.

헉!!...

진짜 친구하고 나.........보자마자 둘다 헉 소리만 냈다......

빨간 차 보인다...

아주 딱 보인다..

빨간 차 앞에 아주 멋진 폼으로 서 있는 남자...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진짜 딱 변태남정네의 모습이다.

젤로 덕지덕지...완젼 올빽하여..넘긴 머리..

멋지게 풀어재낀 남방.... ~~~~~~~

좋다...........2명이다..

본건 한명뿐...나머지 한명..그래 그 나머지 한명이..

우리가 본 사진속의 주인공일꺼다...

친구하고 난...어차피 만나기로 한거..기분좋게 만나자며..

서로서로 위로하며..

그 남자가 서있는 그곳으로 향했다.

가까이서 보니............................................

얼굴......그래...얼굴로 판단하면 안된다..

허나.......심했다...-_-;; 그래도..모...이왕 만나기로 한거....그래..좋아...

친구하고 나...

저기요? 하면서..말을 건넸다.

이 남자 대충 눈치를 챘는지..우리를 보고 인사를 건네고..

일단 차 안에 있는 친구를 봤다..어두컴컴하여..

자세히 보이지 않았지만...대충 형태를 보아하니.........족히 100kg는 넘어보였다.

아하하하하하하하 -_-;;;;;;;;;;;;;;;;;;;; 씹............... ㅠㅠㅠ

대체 그럼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란 말인가...??

애써 우리는 썩쏘를 날리며..그 남자에게 물었다..

사진은 누구예요??

그러자 그 남자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웃으며 ...다정스럽게

미끄러지게 한마디한다..

아하하...사진?? 나야.........^---^

어떻게????

이렇게 틀릴수가 있단 말인가???

포토샵????도데체 얼마나 연마를 했길래..

아........진짜 할말이 없었다..

막막했다./

친구하고 나........그냥 그대로 직행하여..

짐찔방 온탕에 들어가.........몸 푹 담그고 싶은 마음뿐..ㅠㅠ

그러던 중 친구가 나를 툭 치면서 잠깐만 이리와봐 했다.

그 남자에게 눈짓으로 잠시만요 말하고..

친구하고 나,.......잠시 자리를 옮겨..

귓속말을 시작했다.

친구 목소리 아주 다급해보인다..ㅋㅋㅋ

야야!! 지금 갑자기 우리집에 급한 일 생겼다 그러자..

집에 빨리 가야된다고 그러고..우리 그냥가자..

제네 이상해..눈빛부터..이상해..완젼 풀렸어 ㅋㅋㅋ

왠지 제네 우리 오늘 어떻게 할꺼 같애..

너 내 직감 확실한거 알지??..

지금까지 아주 생생히 기억난다..

친구의 다급했던 목소리 ㅋㅋㅋㅋ

그리하여..우리는 연기를 시작했다....

친구 집에 급한일이 생겼다며......미안하게 됐다며..

담에 다시 만나서 꼭 재밌게 놀자고 인사하고..

갈려던 찰라..갑자기 이 남자..의 풀렸던 느끼한 눈..

반짝으로 빛나면서 내 팔을 잡는다..

야..이런게 어딨어??

만나기로 했으면..술이라도 한잔 하고가야지..

아하하하하하하ㅏㅅ

순간 팔을 세게 잡혀서 몸을 꼼짝도 못하고 당황되서

이거 놓고 얘기하시죠? 라고 말하고..

그럼 어떻하냐고..친구 집에 급한일이 생겼다는데..

무시하고 노냐고 말했다.

이 남자.......그럼 너라도 남아!!!!!!!!!! 쿵하 ~~~~~~~~~~~~~!!,.,.

내가 미쳤냐?? .................ㅠㅠ

아핳하하하하 혼자 멀 어떻게 노냐며......그냥 담에 보자며..

최대한 좋게 좋게 말하고.. 뒤 돌자..

이 남자 이때부터 ...... 욕 시작이다..-..-

@%&*##@*$!&*#!!!!!!!!!!!!((E*%E^$#^#&$%#&#$@!!!!!!!!!!!!!

뭐라고 알아듣지도 못하겠는 욕들...

완젼 싸이코로 변했다..

이때부터 친구하고 나......

상황판단 짐작!!

무서웠다.......

뭐라고 대꾸한번 제대로 못하고..........

그대로 직행..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뒤도 안 돌아보고 미친듯이 뛰었다..

그때 당시 진짜 심장 콩닥콩닥..정말 무서웠다..ㅠㅠ

얼마나 뛰었을까........??

너무 숨차서 최절정기에..다다른 그때..우리는 일단 숨을 고르고

어느 술집에 들어갔다..

헥헥 거리며..다급히  술집에 들어가자..

술집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집중..

그때당시 챙피하지도 않았다...

상황설명해서................동네오빠에게 전화해서 데릴러 오고.

아하하하하하 ~~~~ 지금 생각하면 약간의 오바도 있지만..

그때 당시 진짜 그 남자애들이 강제로 실고 우리 납치라고 할까봐

진짜 무서웠다 ~~~~ -_-

그 뒤로...........우린......절대..채팅의 채짜도 끄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