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참다가 참다가 속이 문들어져버릴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 참고로 23살이고 3살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은 군대 가 있고 시댁에서 아들이랑 살지요. 시아버지 사업하십니다. 말이 사장이지... 맨날 돈 없어서 난리고. 시엄마는 그 사무실 뭐 이사도 아니고 주임이랍니다. (첨에는 이 어이없는 상황을 이해 못했음) 저 물론 나이가 어리고 남들 말로 사고 쳐서 애 낳아서 밖에서 남편이랑 둘이 살았습니다. 산달이 다 되서야 양가부모님들 다 설득시켜서 일단 들어와 살게 되었죠. 애를 낳았을때 제왕절개로 낳아 1주일동안 입원해 있어도 물론 시아버지 한번 안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1달 동안 몸조리 하고 가겠단 말씀드리고 저희 집 왔는데.. 2004년 9월 초에 애를 낳고 9월 말쯤 되니까 추석이더군요. 그렇게 자기 아들 인생 망친다 하면서 난리 치시던 분이... 이젠 안오냐고 안오냐고 난리치셔서 갔더니... 몸도 안 좋은데 장보러가서 사과 한박스 , 포도 한박스 다 옮기라 하시고 전도 하루종일 붙히고 설거지에.... 아주~~ 그때는 내가 죄인인것만 같고 시댁 식구도 너무 무서우니까.... (그때 제 신랑 어떻게든 분가하려고 하루에 일을 12시간씩했었답니다.) 그리고 몸조리는 무슨... 그때 바로 짐싸가꾸 들어왔습니다. 우리 엄마아빠 딸가진 게 죄라고 말 한마디 못하시고... 저 데려다 주고 몸도 안좋은데 이걱정 저걱정하시면서 울면서 가셨답니다. 그후... 3~4세 때까진 제가 키우려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일 안하고 집에만 있는게 싫었던지... 시아버지 사무실에서 일하라 하시더군요... 모유를 끊어야 일 할수 있으니 너 젖이 이상한거 같다 하시며.... 애가 자꾸 설사를 한다고..(그때는 암것도 몰라서 내 젖이 진짜 이상한 줄 알았음) 시댁 들어온지 1달도 안되... 애 낳은지 2달도 안 되... 그렇게 제 시집살이와 일은 시작 되었고.. 정말 왼쪽에 시엄마.. 오른쪽에 시아빠.. 무슨 잘 나가는 기업도 아니고... 사무실에 따닥따닥 붙어서 시아빠있으면 시엄마는 안올라 온다하고(또 사이가 안 좋아서 서로 싸우기만 함) 자기 불편한거 있으면 나한테 떠미루고 다 시키고.. (참고로 자택이랑 붙어서 일하는 사람들 밥도 다 해먹입니다.) 시아빠는 둘이 있으면 한숨만 푹푹 쉬고 뭐 나 시켜먹을거 없나... 지방갔다 오면 다 나한테 화풀이에.. 시엄마는 시아버지 나가시자 마자 올라와서 그때부터 시아버지 욕에 돈얘기.. 뭘 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 어디서 전화왔다 어디서 갚으랜다.. 도대체 나보고 어쩌란 건지... 나 용돈 차원에서 한달에 30준다고 했습니다. 적은 돈이었지만 혼자는 충분할 줄 알았고 자꾸 죄인이란 의식을 심어줘서... 정말 찍소리도 못하고 무서웠어요..) 물론 내 핸드폰비. 남편 편지지 우표비. 가끔 로션도 보내주고 이런돈 일체 없이 그냥 딸랑 한달에 30 근데 그것도 제대로 준 적 한번도 없습니다. 맨날 1만원. 뭐 많으면 5만원.. 그 단돈 만원 까지도 "나 저번에 너 만원 줬지? "하면서 나머지만 딸랑 줍니다. 어찌나 정이 떨어지던지... 내 아들??? 유치원 보낸지 오랩니다. 100일도 안될때부터 가서 낯가리느라 하루종일 울다 지쳐와도 난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남편은 100일도 안되서 군대를 갔으니... 그렇게 시댁에서 이눈치 저눈치... 또 시누이 까지 있어요.. 완전 지가 세상에서 젤 잘난줄 아는... 나보고 아직도 그러더군요. 도대체 너가 하는게 뭐가 있다고 힘드냐고...맘대로 울지도 못하는데 저번에 화장실에서 우는 소리가 들렸었나봐요. 너무 길어서 일일이 다 쓰지도 못하겠어요. 가장 최근에 있는 일중에... 나는 일주일에 한번 친정을 갑니다. 다행히 지하철로 2정거장?? 그게 정말 내 유일의 낙이거든요... 근데 우리 친정만 갔다오면 애가 아프다고 ... 나참 어이가 없어서... 내가 아무렴 애 엄만데 반팔 입혀서 밤에 돌라다녀가꾸 감기걸리게 해야지~ 그러고 애를 아프게 시키는 것도 아니구.. 뛰어갈때 다리 걸어서 이마까지게 해야지~ 그런것도 아니다. 콧물 좀만 흘려도.. 기침 좀만 해도 난리다. 아직까지 요즘 날씨도 쌀쌀하다고 긴팔입히는데.. 땀 뻘뻘흘리는 아들앞에서... 난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렇다고 시댁에서 안아프냐?? 그런것도 아니면서.... 그럼 애가 하지말란거 안하면 앱니까? 어떻게 크면서 한번도 안 아프고 큰답니까? 너가 약도 잘 안책겨 먹이니까 보내기 싫지만 가라. 장난감 하나 챙기면 그거 친정에 또 놓고 올라고 들고 가냐? 애 약 눈금까지 꼼꼼히 보는데.... 진짜 안 당해 보면 몰라요~ 그러면서 애가 지맘대로만 하려고 해서 힘들어 죽겠다는둥... 뭐가 어떻다는 둥... 지가 다 그렇게 키우고 만들어놓고..... 나보고 어쩌란 건지...어머니가 그렇게 키우셨잖아요 그러고 싶은데.... 잘 못해서 제가 혼내면 옆에서 괜찮다고 왜그러냐고 일루 오라고.. 그러니.. 애가 잘 못한것도 모르고... 투정은 어찌나 부리는지..ㅡㅡ;;;;; 하나부터 열까지.... 따지자면 끝도 없지만... 너무 답답해서... 돈 한푼 안주면서 일시켜먹고... 딴데서 절대 일 못하게 합니다. 여기 사람 구할 돈도 없으니..... 사무실은 어떻게 하냐. 남편 제대 하면 그때 얘기 해라. 첨에 싸우기도 많이 싸웠니다. 물론 싸움도 안되지만 나가랍니다.... 셋이서 남편없다고 나 무시하면서 나가랍니다. 나간다고 울면서 한겨울에 애기 깨워서 짐 다 쌌더니 너가 잘 한게 뭐 있냐고 ... 달래긴 커녕 가랜다고 가냐고 생각이 없다고... 눈치도 없다고... 툭하면 배운게 없어서... 이런 말을 하는데... 나 자꾸 결혼이 후회가 되려고 해요.. 내 나이 물론... 사랑 하나보고 결혼 했고.. 내 남편 아직도 너무 사랑해요. 있으면 든든한 벽이지만 없으니까 죽겠어요. 이제 얼마 남진 않았지만 이런 내 쌓인 감정들때문에 싸울때가 점점 많아지네요. 나도 우리집가면 귀한딸인데... 누구 한테 말도 못하겠고.. 내가 선택한 길이라 후회도 못하고... 남의 눈치 보느라 울지도 못하고.... 정말 터져.....텨져서 썩어버릴것만 같애...ㅠㅠ 시댁에서 하도 힘드니까 애도 밉고.. 남편도 자꾸 미워지려고 하네요.. 저같은 시댁이 ... 더 심한 시댁이... 정말 많아요?? 두서없이 너무 글을 길게 썼네요...ㅡㅡ;;;;;
참다참다 남는 건......
아무래도 참다가 참다가 속이 문들어져버릴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 참고로 23살이고 3살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은 군대 가 있고 시댁에서 아들이랑 살지요.
시아버지 사업하십니다. 말이 사장이지... 맨날 돈 없어서 난리고.
시엄마는 그 사무실 뭐 이사도 아니고 주임이랍니다. (첨에는 이 어이없는 상황을 이해 못했음)
저 물론 나이가 어리고 남들 말로 사고 쳐서 애 낳아서 밖에서 남편이랑 둘이 살았습니다.
산달이 다 되서야 양가부모님들 다 설득시켜서 일단 들어와 살게 되었죠.
애를 낳았을때 제왕절개로 낳아 1주일동안 입원해 있어도 물론 시아버지 한번 안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1달 동안 몸조리 하고 가겠단 말씀드리고 저희 집 왔는데..
2004년 9월 초에 애를 낳고 9월 말쯤 되니까 추석이더군요.
그렇게 자기 아들 인생 망친다 하면서 난리 치시던 분이...
이젠 안오냐고 안오냐고 난리치셔서 갔더니...
몸도 안 좋은데 장보러가서 사과 한박스 , 포도 한박스 다 옮기라 하시고
전도 하루종일 붙히고 설거지에.... 아주~~ 그때는 내가 죄인인것만 같고 시댁 식구도 너무 무서우니까.... (그때 제 신랑 어떻게든 분가하려고 하루에 일을 12시간씩했었답니다.)
그리고 몸조리는 무슨... 그때 바로 짐싸가꾸 들어왔습니다.
우리 엄마아빠 딸가진 게 죄라고 말 한마디 못하시고... 저 데려다 주고 몸도 안좋은데 이걱정 저걱정하시면서 울면서 가셨답니다.
그후... 3~4세 때까진 제가 키우려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일 안하고 집에만 있는게 싫었던지...
시아버지 사무실에서 일하라 하시더군요... 모유를 끊어야 일 할수 있으니 너 젖이 이상한거 같다 하시며.... 애가 자꾸 설사를 한다고..(그때는 암것도 몰라서 내 젖이 진짜 이상한 줄 알았음)
시댁 들어온지 1달도 안되... 애 낳은지 2달도 안 되... 그렇게 제 시집살이와 일은 시작 되었고..
정말 왼쪽에 시엄마.. 오른쪽에 시아빠..
무슨 잘 나가는 기업도 아니고... 사무실에 따닥따닥 붙어서 시아빠있으면 시엄마는 안올라 온다하고(또 사이가 안 좋아서 서로 싸우기만 함) 자기 불편한거 있으면 나한테 떠미루고 다 시키고..
(참고로 자택이랑 붙어서 일하는 사람들 밥도 다 해먹입니다.)
시아빠는 둘이 있으면 한숨만 푹푹 쉬고 뭐 나 시켜먹을거 없나... 지방갔다 오면 다 나한테 화풀이에..
시엄마는 시아버지 나가시자 마자 올라와서 그때부터 시아버지 욕에 돈얘기..
뭘 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 어디서 전화왔다 어디서 갚으랜다..
도대체 나보고 어쩌란 건지...
나 용돈 차원에서 한달에 30준다고 했습니다. 적은 돈이었지만 혼자는 충분할 줄 알았고 자꾸 죄인이란 의식을 심어줘서... 정말 찍소리도 못하고 무서웠어요..)
물론 내 핸드폰비. 남편 편지지 우표비. 가끔 로션도 보내주고 이런돈 일체 없이 그냥 딸랑 한달에 30
근데 그것도 제대로 준 적 한번도 없습니다.
맨날 1만원. 뭐 많으면 5만원..
그 단돈 만원 까지도 "나 저번에 너 만원 줬지? "하면서 나머지만 딸랑 줍니다.
어찌나 정이 떨어지던지...
내 아들??? 유치원 보낸지 오랩니다. 100일도 안될때부터 가서 낯가리느라 하루종일 울다 지쳐와도 난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남편은 100일도 안되서 군대를 갔으니...
그렇게 시댁에서 이눈치 저눈치... 또 시누이 까지 있어요.. 완전 지가 세상에서 젤 잘난줄 아는...
나보고 아직도 그러더군요. 도대체 너가 하는게 뭐가 있다고 힘드냐고...맘대로 울지도 못하는데 저번에 화장실에서 우는 소리가 들렸었나봐요.
너무 길어서 일일이 다 쓰지도 못하겠어요.
가장 최근에 있는 일중에...
나는 일주일에 한번 친정을 갑니다. 다행히 지하철로 2정거장?? 그게 정말 내 유일의 낙이거든요...
근데 우리 친정만 갔다오면 애가 아프다고 ...
나참 어이가 없어서... 내가 아무렴 애 엄만데 반팔 입혀서 밤에 돌라다녀가꾸 감기걸리게 해야지~ 그러고 애를 아프게 시키는 것도 아니구.. 뛰어갈때 다리 걸어서 이마까지게 해야지~ 그런것도 아니다.
콧물 좀만 흘려도.. 기침 좀만 해도 난리다. 아직까지 요즘 날씨도 쌀쌀하다고 긴팔입히는데..
땀 뻘뻘흘리는 아들앞에서... 난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렇다고 시댁에서 안아프냐?? 그런것도 아니면서....
그럼 애가 하지말란거 안하면 앱니까? 어떻게 크면서 한번도 안 아프고 큰답니까?
너가 약도 잘 안책겨 먹이니까 보내기 싫지만 가라. 장난감 하나 챙기면 그거 친정에 또 놓고 올라고 들고 가냐? 애 약 눈금까지 꼼꼼히 보는데.... 진짜 안 당해 보면 몰라요~
그러면서 애가 지맘대로만 하려고 해서 힘들어 죽겠다는둥... 뭐가 어떻다는 둥...
지가 다 그렇게 키우고 만들어놓고..... 나보고 어쩌란 건지...어머니가 그렇게 키우셨잖아요 그러고 싶은데.... 잘 못해서 제가 혼내면 옆에서 괜찮다고 왜그러냐고 일루 오라고.. 그러니.. 애가 잘 못한것도 모르고... 투정은 어찌나 부리는지..ㅡㅡ;;;;;
하나부터 열까지.... 따지자면 끝도 없지만... 너무 답답해서...
돈 한푼 안주면서 일시켜먹고... 딴데서 절대 일 못하게 합니다.
여기 사람 구할 돈도 없으니..... 사무실은 어떻게 하냐. 남편 제대 하면 그때 얘기 해라.
첨에 싸우기도 많이 싸웠니다. 물론 싸움도 안되지만 나가랍니다.... 셋이서 남편없다고 나 무시하면서 나가랍니다.
나간다고 울면서 한겨울에 애기 깨워서 짐 다 쌌더니 너가 잘 한게 뭐 있냐고 ... 달래긴 커녕 가랜다고 가냐고 생각이 없다고... 눈치도 없다고... 툭하면 배운게 없어서... 이런 말을 하는데...
나 자꾸 결혼이 후회가 되려고 해요..
내 나이 물론... 사랑 하나보고 결혼 했고.. 내 남편 아직도 너무 사랑해요.
있으면 든든한 벽이지만 없으니까 죽겠어요.
이제 얼마 남진 않았지만 이런 내 쌓인 감정들때문에 싸울때가 점점 많아지네요.
나도 우리집가면 귀한딸인데... 누구 한테 말도 못하겠고..
내가 선택한 길이라 후회도 못하고...
남의 눈치 보느라 울지도 못하고....
정말 터져.....텨져서 썩어버릴것만 같애...ㅠㅠ
시댁에서 하도 힘드니까 애도 밉고.. 남편도 자꾸 미워지려고 하네요..
저같은 시댁이 ... 더 심한 시댁이... 정말 많아요??
두서없이 너무 글을 길게 썼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