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결혼 합니다. 신랑 쪽에서 결혼자금이랑 전셋집이랑 100% 대출내서 합니다. 물론 이자는 우리가 내야 되는거지요. 저는 제가 모은 돈과 부모님께서 조금 보태주셔서 모자란 거 없이 혼수 합니다.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두집다 갑자기 결혼을 서두르는 바람에 여윳돈이 없는거 이해 합니다. 준비 한 일이 아니니까요. 그치만. 처음엔 결혼자금 있댔다가 나중에 대출낸다고 말을 들은 거구요.. 이때껏 돈은 안 모았냐 물으니까 아파트 융자 갚는데 다 섰데요. 형제들은 아파트에 돈 들인거 없죠. 당연히.. 그 아파트 나중에 어른들이 이 사람 준다 하시더라구요. 그치만 형제들이 있어서 100% 다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구요. 이사람이 막내거든요. 물론 분가 했다가 나중에 저희가 모시기로 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어쨋든 100% 대출은 저희 부모님 모르시는 일이에요. 끝까지 이건 비밀인 거죠.ㅠ.ㅠ 그건 그렇고 예물 하러 갔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보통 세트로 적어도 두세트씩 받고 다이아에 쌍가락지까지 받는다면서 그러데요. 제 친구들 보니까 그렇게 다 격식 차려 받은 거 같진 않던데....ㅡ.ㅡ;; 저희 엄마는 알아 보신데가 다 돈이 있는 쪽 사람들이 결혼한 사레 뿐이니.... 쩝... 저 순금 쌍가락지랑 진주반지 이런거 대신 걍 다이아 3부 중짜로 했습니다. 그리고 18K 목걸이 셋트두요. 근데 거기에 귀걸이가 안 들어 있었어요.. 18K로 커플링도 했구요. 그것만 해도 2백만원이 족히 넘더라구요. ㅠ.ㅠ 근데 엄마께서 자꾸 귀걸이가 없는거에 섭섭해 하십니다. 그럼서 다른 사람들이 보면은 귀걸이 없다고 한마디씩 할거라면서... 어제 오늘 그 말을 입에 달고 계시네요. 그럼서 오늘 귀걸이 사러 가자고... 예비신랑한테 말해서 귀걸이 사달라 해야 하나... 저는 정말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한마디한마디가 정말 가슴을 찌르네요...ㅠ.ㅠ 귀걸이 꼭 받아야 하나요? 뭐 예복이나 구두 , 가방 , 화장품.. 다 저렴하게 했지만 안 갖춘거는 없는데... 어차피 우리가 갚아야 할 빚이라 생각하니 오기로라도 귀걸이 받을 까 생각도 듭니다만.. 솔직히 저두 신랑한테 그다지 고급으로 해준 거 없고. 다 상설매장에서 할인하는거 산터라... 에혀~ 샘샘이 하면 되는 거지만... 저희 부모님 속 많이 상하셨어요.... 덜컥 사고부터 치고..... 정말 많이 죄송해요..... 그것때문에 더 속상해 하시는 듯.... 그치만 엄마 한숨소리가 저를 초라하게 만드네요..ㅠ.ㅠ
결혼예물에 귀걸이가 빠진것이 그렇게 서운한 일일까요?
다음주면 결혼 합니다.
신랑 쪽에서 결혼자금이랑 전셋집이랑 100% 대출내서 합니다.
물론 이자는 우리가 내야 되는거지요.
저는 제가 모은 돈과 부모님께서 조금 보태주셔서 모자란 거 없이 혼수 합니다.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두집다 갑자기 결혼을 서두르는 바람에 여윳돈이 없는거 이해 합니다.
준비 한 일이 아니니까요.
그치만. 처음엔 결혼자금 있댔다가 나중에 대출낸다고 말을 들은 거구요..
이때껏 돈은 안 모았냐 물으니까 아파트 융자 갚는데 다 섰데요. 형제들은 아파트에 돈 들인거 없죠. 당연히..
그 아파트 나중에 어른들이 이 사람 준다 하시더라구요.
그치만 형제들이 있어서 100% 다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구요. 이사람이 막내거든요.
물론 분가 했다가 나중에 저희가 모시기로 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어쨋든 100% 대출은 저희 부모님 모르시는 일이에요. 끝까지 이건 비밀인 거죠.ㅠ.ㅠ
그건 그렇고 예물 하러 갔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보통 세트로 적어도 두세트씩 받고 다이아에 쌍가락지까지 받는다면서 그러데요.
제 친구들 보니까 그렇게 다 격식 차려 받은 거 같진 않던데....ㅡ.ㅡ;;
저희 엄마는 알아 보신데가 다 돈이 있는 쪽 사람들이 결혼한 사레 뿐이니.... 쩝...
저 순금 쌍가락지랑 진주반지 이런거 대신 걍 다이아 3부 중짜로 했습니다.
그리고 18K 목걸이 셋트두요. 근데 거기에 귀걸이가 안 들어 있었어요..
18K로 커플링도 했구요.
그것만 해도 2백만원이 족히 넘더라구요. ㅠ.ㅠ
근데 엄마께서 자꾸 귀걸이가 없는거에 섭섭해 하십니다.
그럼서 다른 사람들이 보면은 귀걸이 없다고 한마디씩 할거라면서...
어제 오늘 그 말을 입에 달고 계시네요. 그럼서 오늘 귀걸이 사러 가자고...
예비신랑한테 말해서 귀걸이 사달라 해야 하나...
저는 정말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한마디한마디가 정말 가슴을 찌르네요...ㅠ.ㅠ
귀걸이 꼭 받아야 하나요?
뭐 예복이나 구두 , 가방 , 화장품.. 다 저렴하게 했지만 안 갖춘거는 없는데...
어차피 우리가 갚아야 할 빚이라 생각하니 오기로라도 귀걸이 받을 까 생각도 듭니다만..
솔직히 저두 신랑한테 그다지 고급으로 해준 거 없고. 다 상설매장에서 할인하는거 산터라...
에혀~ 샘샘이 하면 되는 거지만...
저희 부모님 속 많이 상하셨어요....
덜컥 사고부터 치고..... 정말 많이 죄송해요..... 그것때문에 더 속상해 하시는 듯....
그치만 엄마 한숨소리가 저를 초라하게 만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