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칭구의 알바이야기...

...2006.06.14
조회417

 

제 칭구는 알바경력이 무수히 많은 정말 생활력 강한 칭구입니다...^^

 

안해본 알바가 없을 정도 이니깐요....ㅋㅋ

 

무수히 많은 알바를 하다보니 술 취한 손님과 맞짱 뜨다가 경찰서에 간적도 있고(손님이 먼저 때렸음)

 

여자손님이  화장실 문을 잠그고..용변과 오바이트를 동시에 하면서  구출한 일 등...

 

이 칭구랑 있으면 언제나 즐거웠습니다..ㅋ 알바얘기때메...

 

참고로 제 칭구는 여자입니다...

 

지금까지 한 얘기는 모...

 

암튼 제 칭구가 아는분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 었습니다..

 

제 칭구 키도 크고 이쁨니다...모 아가씨 대회 출신이기도 하구요...

 

근데 그 레스토랑이 낮에는 밥을 팔고 저녁엔 술을 팝니다...(대부분 레스토랑이 그렇지만요.ㅋ)

 

이 칭구는 낮부터 일을 해서 저녁에 10시쯤 퇴근을 하는데...이 가게 사장이 제 칭구와 친하다보니

 

가게를 맡기고 나가서 자주 노는 편이였습니다. 저녁엔 따로 마담같은 분이 나오셔서

 

칭구는 써빙만 하면 되니까 그닥 불편할것도 없고...그랬는데.. 저녁에 오는 손님 중엔 돈 많은

 

아저씨들이 많았답니다 서빙하는 제칭구 맨날 옆에 앉쳐서 술 마시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제 칭구 그런게 정말 싫어해서 쌩까고 음식만 놓고 간답니다..

 

어느날은 그 마담언니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서 나가보면 그 늙은 아저씨들이 칭구와 밥먹고

 

싶어서 마담 언니를 시켜 나오게 하는 것이 였습니다..

 

나가면 마담언니는 가버리고 내 칭구 뻘쭘이 남아서 갈 수도 없고 밥만먹고 약속있다고

 

그냥 도망치거나 화장실간다고 도망치고 그럼니다 그럼 마담언니 지랄거리고..

 

내 칭구가 몸팔려 알바가는 것도 아니고...

 

그러던 중 키도 제칭구보다 작은 어떤 늙은 아저씨가 칭구가 맘에 든다고 마담언니한테 말했나봅니다

 

칭구 들은척도 안했죠... 칭구가 학교를 다니고 있을때라...저녁에만 잠깐 봐주고 그랬는데

 

어느날 마담언니와 학교로 델려 왔답니다...일있다고 그냥간다는데 기달린다고 해서 알바시간도 되고

 

해서 차에 타고 갔답니다..

 

이 늙은 아저씨 처자식도 있고 자식이 칭구 나이만 할껍니다..

 

늙은이 말로는 자식같아서 이뻐해주고 싶다나? 지 자식이나 이뻐하지....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학교 건물 앞으로 델려왔답니다 제칭구 기절하는 줄 알았답니다...

 

쌩까고 지나가는데 하두 따라오고 남들보기 민망해서 차에 타고 가는데 백화점에 데려가더랍니다..

 

그런거 받음 더 찝쩍댈꺼 같아서 됐다고 하는데도 100만원어치 물건을 사셔 주더랍니다..

 

미친..

 

제 칭구는 그 물건들 마담언니에게 주면서 알아서 해결하시라고 하고 줬더니 자긴 못한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사장한테도 그런 인간들 때메 일 그만 둔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랍니다...이제 살았구나 했더니....그 늙은이 제칭구 끝날때 기달렸다가 집에 데따줄려고

 

가게 앞에서 기달린다고 저보고 델려와달라고 하더군요 델려가는 중이였는데...

 

마담언니랑 늙은이가 타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타고 가는데 이 미친 늙은이가 키스를 할려고

 

덤비더랍니다..ㅋ 칭구 어이 상실하고 뺨때리고 도망쳤답니다...

 

그 외에도 칭구 끌고 여관까지 갈려고 하던 놈들이 한둘이 아니였습니다...

 

남자들아~제발 정신 차려라...

 

니 처자식들은 생각도 안하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글 솜씨가 워낙 없어서....

 

암튼....그리고 돈 많이 준다고 하는 늙은이들  좋다고  달라드는 어린 아가씨들...

 

정신 차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