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기엔 너무 사랑합니다..

바다..2006.06.15
조회2,553

이혼..하기엔 전 이사람 ..제 남편을 너무도 사랑합니다..

이게 집착일까여..

우린 8여년 끝에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습니다..

우여곡절이란 우리와는 상관없이 딴 문제로..

너무도 행복했고 열정적이었고..

첫아이 낳고 남편은 약속이 있어도 아이 목욕 시키고 나갈정도였고..같이 입덧도 하구..

둘째 임신 하면서 남편은 사업을 시작했고.. 그때 부터는 좀 달랐죠. 첫애 때 보다..

영업도 해야하고..사람들도 만나야하고..이해했죠..사업이니..아무래도 사람만나 사귀는게 중요하다는걸..해도해도 넘 믿었고 방심했죠..난 알아줄줄 알았죠..아이둘 모유수유하고 거두느라 힘들고 자기 힘들어하는거 알아주고 사랑해주는거..하지만 이남자..정말 주위 사람들이 다 알정도로 나만 알고 살았죠..순진했던 내남자..그런데 세상은 그걸 가만 내버려 두질 않더이다..빠 를 언제 부터인가 자주 가던 남편.. 결국 여자를 알게 되었나봅니다..내가 안건 작년 12월..벌써 반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간 우여곡절..수수방관..별별 지랄을 다 떨었건만...아직도 진행중인 여자가 있나봅니다..

정리 하겠다고 시간을 달라하기에 주었고..정리한줄만 알고 쫌 잘해주길래 그런줄 알았더니...

오늘 알았습니다..아직도 진행중이고 ..나에게 보호하고 싶은 여자인걸..

정말 밉습니다..그여자..도대체 누구인지 알고 싶고..미칠것 같습니다..

전화해서 당장 만나고 싶습니다..전번은 알고 있구요..

그런데 남편을 너무 사랑합니다..

연애8년에 결혼 7년차 입니다.. ㄴ

남편도 절 사랑한답니다..

그런데 그 여자 ..그림자 처럼 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않습니다.. 남편은 내가 소설쓴다고만 합니다..

믿고 기다리기엔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차라리 남편을 미워하고 싶습니다..